테마여행/길고양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계하는 길고양이의 날카로운 눈빛 길 고양이 한마리가 길 한가운데 앉아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한발짝 한발짝 조심조심 들리지 않게 다가갔으나 고양이의 레이다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경계를 하면 금방이라도 도망칠 자세를 잡는 고양이님 난 나쁜 사람 아니라고 이야기 해보지만 이미 수상한 사람이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가만히 앉아 딴청을 피우자 조금은 경계를 늦추는 길 고양이님 하지만 길 고양이의 경계는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완전히 일어나 가까히 오지 말라는 눈빛을 보여줍니다. 다가가고 싶지만 다가갈 수 없는 길 고양이 달콤한 휴식을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더보기 나를 무시하는 검은 고양이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그쳐 창밖을 내다 보니 검은 고양이 한분께서 늘어지게 낮잠을 주무시고 계십니다. 카메라의 철컥 소리가 들리자 잠을 깨고 이쪽을 응시하시는 검은 고양이님 무시하는 듯 메롱을 날려 주십니다. 잠에서 깨어 났는지 마실나갈 채비를 합니다. 갑자기 사라진 검정 고양이님 ??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니 중앙에 보입니다. 담벼락에서 뛰어내려 어딘가로 사라진 검은 고양이님 다음에도 또 만나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다시 만난 길고양이가 준 웃음 도쿄에서 열차사고가 있어 매일 내리던 역이 아닌 집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역에 내려 공원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공원을 절반쯤 지나던 도중 얌전히 앉아 있는 길고양이, 어쩐지 낮이 익은 길고양이를 발견하였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자 고개를 들고 일어나는 길고양이 코에 있는 검은 얼룩 이 고양이는... 2년만에 다시만난 길고양이와 2007년 이곳 공원에서 처음 만난 호기심 가득한 한눈 고양이 입니다. 그때 카메라가 신기한 듯 계속 얼굴을 가까히 들이대어 호기심 많은 고양이라고 했는데 또다시 만나게 될 줄은... 2009년에도 다시만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고양이 캔을 선물로 줬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눈도 잘 안보이고 몸도 약한 것 같아 얼마 살지 못하겠구나 했었는데 이렇게 오늘 다시 건강한 모.. 더보기 턱시도 고양이의 애교 검정 턱시도를 입은 길고양이가 어딘가에 마실을 다녀옵니다. 즐거운 일이 있었는지 성큼성큼 힘차게 걷고 있습니다. 보금자리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는 턱시도 고양이 제가 다가가니 흠칫 놀라 경계를 합니다. 두리번 두리번 눈치를 보고 있는 검은 턱시도 길 고양이 살짝 눈길을 줍니다. 그러다 갑자기 뒷발 그루밍 하지만 도도함도 잠시 저에게 다가와 부비부비를 하더니 자리에 쓰러집니다. 알고 보니 턱시도 고양이는 호기심 많으며 장난기 가득한 사람에게 잘 다가가는 재패니즈 밥테일이였습니다. 살며시 털을 쓰다듬어 주면 움직이지 못하고 그르렁 그르렁 소리를 냅니다. 복실복실 하얗고 귀여운 손 자세히 보니 발톱을... 등을 쓰다듬어 주고 있으니 얌전히 앉아 있습니다. 쓰다듬는 것을 멈추자 뚤어지게 처다보는 턱시도냥 뜨.. 더보기 벤치위의 검정 길 고양이 길을 걷다 우연히 만나게 된 검은 길 고양이 벤치 뒤에서 무언가를 찾아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습니다. 그림자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검은 고양이 흑표범과 같은 느낌입니다. 날씬한 몸매의 검은 고양이가 존제감을 알리기 위해 벤치위로 올라갑니다. 벤치에 올라 자리를 잡은 모습이 마치 모델과 같습니다. 무서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검정 옷을 입어 눈빛이 더욱 강렬한 것 같습니다. 몸이 검정이라 무섭게만 보였는데 귀에 털도 많이 빠져있고 눈물도 흘리고 조금은 건강이 안좋아 보였습니다. 겉 모습으로만 길 고양이를 판단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 고양이는 타고난 안마사 꾹꾹이를 좋아하는 고양이들은 전부 타고난 안마사 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안마를 받는 것은 강아지 들인 것이 재미있네요 재미있는 고양이 마사지 영상을 찾아 보았습니다. 더보기 길 고양이로 인터뷰 했어요 관련 포스트는 꼬리가 짧은 길 고양이 '재패니즈 밥테일' 벚꽃을 즐기는 운치있는 고양이 벚꽃놀이가 즐거운 길 고양이 거리에서 만난 다양한 길 고양이들 자신의 인터뷰는 언제 보아도 손발이 오글오글 거의 공개하지 않았던 얼굴이 나와 버렸내요 >. 더보기 13년 동안 같은 골목을 지키는 길 고양이 도쿄의 서쪽지역 작은마을 니시오기쿠보의 거리를 천천히 걷고 있었을 때 입니다. 자그마한 고양이 한마리가 어딘가를 바라보며 거리에 앉아 있어 다가가 봅니다. 어딘가 아픈가 약간은 힘이 없어 보이는 길 고양이 보기에는 많이 아파 보였지만 사진은 조금 무섭게 나온것 같습니다. 다소곳이 모은 귀여운 손 아니 발 두리번 두리번 무언가를 찾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고양이가 아파보이는 것 같다고 친구랑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옆에 계시던 할머니가 예는 나이가 많아서 힘이 없는 것이라고 젊었을 때는 펄펄 날아다녔다고 하십니다. 이곳 니시오기쿠보의 골목의 과일집에서 7년 이자카야에서 6년을 지낸 13살 인간의 나이로는 한 80살 이상이 된 길 고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귀 위에 흰머리가 둥실 할머니를 보자 길 ..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