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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슈렉 고양이의 우울  슈렉 고양이의 우울한 하루 더보기
고양이를 키울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 네코 카페 고양이를 많이 좋아하는 일본에서는 고양이를 따로 키울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 고양이 카페가 많이 생겨 나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여건이 되지 않거나 돈이 없어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양이 카페, 그 중에서도 제법 큰 규모인 지유가오카의 고양이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지유가오카의 네코 카페 클럽, 30분 700엔에 1시간 1,000엔의 요금으로 귀여운 고양이들과 마음껏 놀 수 있습니다. 지유가오카의 고양이 카페는 다른 고양이 카페와는 다르게 카페 보다는 고양이들과 놀 수 있는 공간이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포인트 제도가 있어서 자주 들리는 사람들에게는 좋고 포인트의 유효기간이 없어 유용합니다. 음료는 커피, 차, 쥬스들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카페의 고.. 더보기
생각하는 길냥이 한 길냥이가 골목길 한 구석에서 심각하게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웅..... 요즘 쥐가 너무 설쳐대서.... 어떻게 해야하나... 길냥이는 너무나도 심각합니다. 누군가가 길고양이의 심각한 고민을 풀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땅의 소리를 듣고 있는 길고양이 길 고양이 한마리가 콘크리트 바닥에 바짝 달라 붙어 땅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바닥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고요하여 마치 자장가와 같이 고양이의 눈을 감기게 해줍니다. 스르륵 감겨오는 고양이의 눈꺼풀 스르륵 몸에서도 힘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윽고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이지만 고양이에게는 편안한 보금자리 깊은잠에 빠진 고양이는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무언가 잡는 꿈을 꾸고 있는지 계속해서 손을 뻗어 무언가를 쥐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더보기
기치죠지 랭킹 1위 라멘가게 츠케멘 엔지 일본의 영향력 있는 요리, 레스토랑 랭킹 사이트 타베로그의 기치죠지 라멘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츠케멘 엔지(つけ麺 えん寺)에 라멘을 먹으러 찾아 갔습니다.  다른 라멘 집과 달리 건물 안에 숨어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라멘 가게 하지만 타베로그 등 일본의 수 많은 라멘 랭킹 사이트에서 항상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게 입니다. 인기의 집이라 역시 점심시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 했습니다. 제 앞에 8명 일본의 라멘 줄서기 법칙에 의하면 1명당 보통 6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48분을 기다려야.... ㅠ.ㅠ 한참을 기다리다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 가게 안으로 들어가 메뉴를 고릅니다. 메뉴는 전부 츠케 멘으로 계란이 들어있거나, 고기가 좀더 들어 있거나 해서 가격이 다.. 더보기
[오사카 여행] 유럽풍 부티크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아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최후의 망가전을 보기 위해 오사카에 가서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아에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최후의 만화전 호텔 몬트레이는 일본 전 지역에 20개 정도의 체인을 가진 유럽풍인테리어의 부티크 호텔입니다. 도톰보리에서 술을 마시다 서쪽 하늘을 처다보면 보이는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아 난바역 30A 출구와 바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1층 호텔의 입구입니다. 22층(?) 의 로비의 모습 로비인데 편하게 앉을 곳이 없다는 것이 조금 불만이지만... 중세 유럽이 생각나게 되는 인테리어는 맘에 듭니다. 방은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 내부가 멋집니다. 세미더블 방이지만 침대도 넉넉하고 좁은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웰컴 .. 더보기
고양이의 달콤한 낮잠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 포근한 털 카페트 위에서의 달콤한 낮잠 꾸벅, 꾸벅 고양이들은 자면서 어떤 꿈을 꿀까요? 곤하게 달콤한 낮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들도 행복하지만 잠들어 있는 고양이를 지켜보는 것도 못지않은 행복입니다. 더보기
고양이의 보호색 멀리서 보면 잘 모를지도 모르는  카페트와 하나가 되어 버린 하얀 고양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