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루이자와 프린스 호텔의 조식 도쿄 근교의 멋진 휴양지 가루이자와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갔습니다. 가루이자와 프린스 호텔 이스트의 조식은 뷔페식으로 다른 호텔과 마찬가지로 마음껏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 부터 맥주를... 원 코인 모닝 맥주 맛있는 빵과 음료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나가노의 야채들이 듬뿍 아이들용으로 귀여운 캐릭터 일러스트가 들어간 접시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침은 조금만 먹으려고 하다가 좋아하는 베이컨이 있어 나도 모르게 한 가득 담아오고 말았습니다. 장난감 같은 계란 후라이 가볍게 즐긴 가루이자와 프린스 호텔 이스트의 조식이였습니다. 더보기 가루이자와의 멋진 호텔에서 하룻밤 일본의 멋진 휴양지 가루이자와의 고급 호텔인 프린스 호텔 가루이자와 이스트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넓은 로비와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 인지 나무를 이용한 소제가 많이 보였습니다. 운치있는 중앙의 화덕, 이곳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길고긴 나무 복도를 따라서 방으로 이동합니다. 방은 생각보다 넓고 빛이 잘 들어 와서 좋았습니다. 두명이 누워도 좋을 만한 침대가 2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파 서랍안에는 유카타가 들어 있었습니다. 다시 침대 쪽으로 가다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테루테루 보우즈로 다음날 비가 내리지 않게 해달라고 만들어 매달아 놓는 것이라고 합니다. 귀엽기도 하고 조금은 무서운 느낌도? 욕조는 크고 넓었으며 세면도구들이 완비되어 있었습니다. 가루이자와 .. 더보기 고양이가 있는 교토 거리 교토 우지에는 일본의 아름다운 거리 100곳 중에 한 곳으로 지정된 곳이 있습니다. 그 거리를 말없이 지키고 있는 거리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고양이 한마리가 있습니다. 엉덩이가 무거운 그래서 사람들이 지나다녀도 꿈쩍도 않고 거리 한가운데 앉아 있는 고양이 한마리 내가 이 거리에서만 고양이 나이로 30년을 살았어 아무도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자 고개를 돌리고 맙니다. 뻘쭘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그루밍 근엄하게 인상도 지어 봅니다. 뭐야 불만이야? 수백만의 사람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던 고양이 한마리 오늘도 이 거리에 조용히 앉아서 말없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입을 열게 해 줍니다. 더보기 길 고양이를 힘들게 하는 무더위 9월이 되어도 도쿄의 더위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상 기온을 견디지 못한 길 고양이 한마리가 바위 위에서 헤롱헤롱 더워서 이미 넋이 나간 길 고양이 가까이 다가가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나 불렀어?? 너무 더워 혀 아래 침 방울이 고여있는 것 조차도 모를 정도입니다. 응? 헉헉 난 이미 틀렸어.... 무더위에 오늘도 고분분투 하는 공원의 길 고양이 길 고양이는 이번 여름이 너무 더워 힘들다고 합니다. 작년에도 똑같은 장소에서 침을 흘리고 있었네요 ^^0 무더위에 침까지 흘리는 길고양이 더보기 갈색 고양이의 귀여운 자존심 고양이 한마리가 혀를 낼롬낼롬 성큼성큼 발 밑으로 다가옵니다.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며 접근하는 갈색고양이 하지만 위협도 잠시 뿐 지나가는 누나의 손에 잡혀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누나의 간질간질 공격에 자존심을 걸고 버텨 보지만 결국은 넉 다운 되고 말았습니다. 눈 빛은 강렬하지만 빈틈 가득한 교토에서 만난 갈색 고양이 입니다. 더보기 폭염에 옴짝달싹 못하는 길 고양이 도쿄의 히비야 공원 길 고양이 한마리가 괴로운 표정으로 바위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35도가 넘는 계속되는 도쿄의 폭염 길 고양이도 버티지 못하고 쓰러져 버렸습니다. 그늘 아래의 바위는 그나마 차갑기 때문에 딱 바위위에만 몸을 올려 놓고 옴짝달싹 못하는 길 고양이 축 늘어진 상태로 죽은 듯이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더워 죽겠다.... 거의 한달째 계속되는 무더위, 비라도 내려 주었으면.... 셔터소리에 잠에서 깨었는지 살짝 이쪽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귀찮은 듯 그대로 바위위에 몸을 밀착 시킵니다. 발가락 사이에 땀이 찼나요? 발가락을 벌리고 있는 길 고양이 계속되는 도쿄의 폭염 그래도 나무 그늘과 식혀진 바위가 있어 길고양이는 행복 합니다. 더보기 교토 우지의 고양이 의자 교토의 우지에서 길을 걷다가 다리가 아파 잠시 쉬어 갈까 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의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천천히 다가가 엉덩이를 내려 놓으려고 하는 순간 후다닥 고양이 한마리가 먼저 의자에 올라갑니다. 여긴 내자리야 위에 적혀있는거 안보여? 우지에서 만난 고양이 두리번 두리번 자기 의자를 지키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교토 우지의 카페 고양이로 주인 아주머니가 고양이를 위해 만들어준 의자 랍니다. 고양이는 의자에 앉아 손님을 유혹하여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가게 합니다. 더보기 여자 혼자서도 가볍게 들릴 수 있는 일본라멘 맛집 라멘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멋진, 마치 세련된 카페와 같은 시부야의 라멘 맛집 구게츠도(九月堂)에 가보았습니다. 정식 이름은 라멘또칸미도코로 구게츠도우(らーめんと甘味処 九月堂)이며 시부야에서 북쪽으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작은 라멘 가게입니다. 귀여운 토끼(?) 가 2층으로 안내를 합니다. 라멘집 보다는 카페 같은 느낌이 듭니다. 구게츠도, 구월당 로고도 라멘집 같이 않게 디자인 로고를 사용하였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도 어느 라멘 집들과 다르게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 였습니다. 반대편을 돌아보니, 라멘집이 맞습니다. 사진이 붙어있어 알기 쉽고 고르기 쉬운 식권자판기 물도 이쁜잔에 담겨져 나옵니다. 교토의 정원(?) 사이드 메뉴판도 이쁘게 후식으로는 가키고오리(빙수)가 나옵니다 주문 한 것은 런.. 더보기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