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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동경

[도쿄여행] 일본 규동 업체의 치열한 경쟁 새로운 강자 도쿄 치카라메시의 야키규동 일본에서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이며 직장인, 학생들에게 인기를 모으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규동 규동의 원조인 요시노야(吉野家), 저렴한 가격의 마츠야(松屋), 다양한 토핑이 있는 스키야(すきや)를 비롯 나카유(なか卯), 코베란푸테이(神戸らんぷ亭), 돈테이(どん亭) 등의 가게들이 다양한 상품개발과 가격 경쟁으로 치열하게 다투고 있습니다. 그런 규동의 전쟁터인 도쿄에 최근 큰 인기를 모으며 급격히 점포 수를 늘리고 있는 가게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도쿄 치카라 메시(東京チカラめし) 외식 체인 그룹인 산코 마케팅 그룹이 전개하는 규동 전문점으로 여태까지 고기가 삶아 나오던 규동과는 다르게 고기를 구워서 내는 야키 규동 (焼き牛丼)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1년 사이에 도쿄에 100개의 지점을 내.. 더보기
[도쿄여행] 삼성 MV900F로 본 새로운 도쿄 삼성 카메라를 체험해 보고 멋진 사진을 담아보는 이미지로거가 되어 이번 도쿄 취재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 MV900F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로거는 개성있는 문화를 창조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긍정적인 온라인 문화를 형성하며 글로벌 사진 문화를 형성해 갈 수 있도록 삼성전자에서 후원하는 온라인 문화 트렌드 리더 입니다. 전에 삼성의 블루 그래퍼로 활동 하였었는데 스마트 카메라라는 영역이 생기면서 이미지로거 새로 생긴것 같습니다. MV900F 는 셀프카메라의 대명사인 한효주 카메라로 불리우는 MV800의 후속작으로 와이파이 기능등 다양한 기능이 첨가 스마트하게 만들어진 카메라 입니다. (이미지로거로 초청 되었을 때 어떤 카메라인지 몰랐는데 MV900F를 받아 놀랐습니다. 블로그를 보고 제가 여자인줄 .. 더보기
[도쿄여행] 다시 돌아온 실제 크기의 건담, 오다이바 다이바시티 건담 오다이바에서 실제 크기의 모습으로 등장해 화재를 모았던 오다이바의 실제 크기 건담 당시는 이벤트로 철거 되었다가 시즈오카에 다시 등장 그리고 최근 오다이바의 새로운 쇼핑몰 다이바 시티 도쿄 플라자가 탄생하며 다시 오다이바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크기의 건담이라 사실 몇배는 더 클 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건담의 앞 뒤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정교하게 묘사하여 만든 오다이바의 건담 만드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렸고 정밀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시 만들어지는 실제 크기의 건담 태풍이 오면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실제로 보면 튼튼 듬직합니다.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출격을 기다리는 건담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건담을 처음 보는 아이들의 기분은 어떨까요 실제 크.. 더보기
[미야자키 여행] 미야자키 아오시마 섬의 화려한 신사 아오시마 신사 미야자키의 아오시마를 걷다보면 섬 한가운데에 있는 빨간 신사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오시마 신사(青島神社) 결혼, 부부 원만. 순산, 교통 안전을 모셔둔 신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남쪽 지역 특성상 다른 일본의 신사와는 다르게 상당히 컬러풀한 장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오시마역, 아오시마 섬을 일주하는 화려한 택시 신사에는 일본의 신화를 인형으로 소개하는 휴우가신화관 (日向神話館, 600엔)이 있었고 아오시마와 아오시마 신사는 미슐랭 그린 가이드 북에서 별 2개를 받았다고 합니다. 와다츠미하라이 사람 모양의 종이에 소원을 적어 물이 들어있는 항아리에 띄운 다음 용의 입에서 나오는 물을 종이 위에 뿌리면 종이가 녹는다고 합니다. 다른 신사와는 다르게 화려한 색의 오미쿠지가 보입니다. 오미쿠지 (일본 새.. 더보기
[도쿄여행] 건담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오다이바 다이바 시티 GREEN TOKYO 건담 팬이라면 놀랄만한 광경 실제 크기의 건담과 꽃으로 만든 건담의 투 샷 꽃으로 만든 건담은 GREEN TOKYO 2012 이벤트 중 하나로 10월말까지 오다이바의 다이바 시티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GREEN TOKYO 2012는 오다이바 이외에도 우에노 공원, 이노카시라 공원, 히비야 공원, 하마리큐 온시 공원등 도쿄의 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꽃으로 건담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대단합니다. 색색의 이쁜 꽃들로 둘러쌓여 있는 건담의 몸통 건담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기 때문에 꽃으로 만든 건담을 보러 온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아쉽게도 상반신만 있습니다. 전신으로 만드는 것은 기술 부족일까요? 아니면 시간이 부족했을까요? 꽃으로 만든 주먹이지만 맞으면 조금 아플것 같은 느낌.. 더보기
[미야자키 여행] 도깨비 빨래판, 신화속의 푸른 섬 아오시마, 미야자키 여행 미야자키의 아름다운 신사 우도 진궁을 둘러보고 나서 버스를 타고 아오시마로 향해 이동하였습니다. 미야자키 해변 절벽 동굴안의 신사 우도신궁 내 운을 실험해 보는 미야자키 우도신궁의 운 구슬(운다마) 창밖으로는 미야자키의 아름 다운 해변, 백사장이 보입니다. 서핑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우도진궁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아오시마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오시마는 버스 정류장에서 5분, 아오시마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섬까지는 다리가 놓여 있어 쉽게 건널 수 있습니다. 아오시마는 일본 남 규슈의 마야자키의 둘레 1.5km 작은 섬입니다. 섬 전체가 아열대 식물로 뒤덮여 있고 섬 중심에는 5,000 그루 정도의 빈랑나무가 있으며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섬 중앙에는 .. 더보기
[미야자키 여행] 내 운을 실험해 보는 미야자키 우도신궁의 운 구슬(운다마) 미야자키 니치난 해변, 절벽 아래 동굴에 위치한 신사 우도신궁(우도진구) 동굴안의 우도신궁을 살짝 둘러보고 나서 나와보니 관광객들이 무언가를 열심히 던지고 있었습니다. 미야자키 해변 절벽 동굴안의 신사 우도신궁 뭔가 하고 신사를 둘러보니 운다마(運玉) 라는 이름의 운(運)이라는 한자가 적혀있는 돌을 5개에 100엔에 팔고 있었습니다. 5개에 100엔 100엔을 상자에 넣고 5개를 집어가면 됩니다. 상자에 돈을 넣으면 무녀가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 손으로 절벽위의 바위 구멍에 던지라고 말해줍니다. 운이라는 한자가 적혀있는 진흙으로 빛어 말린 동글동글한 운다마(운구슬) 운다마를 던지기 위해 해변가의 난간으로 다가갑니다. 행운의 흙구슬이라는 이름으로 운다마를 설명하고 있는 한글이 적혀 있습니다. 커플들이.. 더보기
[미야자키 여행] 미야자키 해변 절벽 동굴안의 신사 우도신궁  일본의 최남단 따뜻한 남쪽나라 미야자키에 도착하였습니다. 미야자키는 규슈의 7개 현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오이타, 구마모토, 가고시마, 미야자키) 중 한 곳입니다. 종종 규슈에 들리곤 하지만 교통의 불편함에 좀 처럼 들리기 힘들었던 미야자키, 이번에는 처음부터 미야자키에 갈 마음을 먹고 출발하였습니다. 미야자키에서는 우도신궁 - 선멧세니치난 - 아오시마 - 미야자키 순으로 남쪽 부터 둘러보기로 하였고 우도신궁에서 까까운 아부라츠(油津)역에 우선 도착하였습니다. 아부라츠역에서 우도신궁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우도신궁까지는 생각보다 거리가 있었고 15분 정도 걸립니다. 버스 안에서 올라가는 요금을 보며 두근두근 버스는 절 우도신궁 앞에 내려다 주고 다시 어디론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