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동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뜻한 국물 속의 고소한 다코야키 교토의 가장 아름다운 거리 중 하나인 네네의 길 ~ 니넨자카 ~ 산넨자카 전통의 모습을 그대로 남겨 놓은 건물과 거리 그리고 수많은 상점들로 언제나 사람들이 붐비는 곳 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조금 쌀쌀한 편이였고 점심으로 먹으러 갔었던 가게가 뜬금없이 쉬어 버리는 바람에 배를 쫄쫄 굶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딱 알맞는 먹거리를 발견 가게 앞으로 다가 갔습니다. 따뜻한 소바 국물에 담겨진 바삭바삭한 다코야키 교토풍 스프 다코야키 입니다. 따뜻한 국물로 속을 데우고 고소한 다코야키로 허기를 가시는, 가을이나 겨울 기요미즈데라 까지 가는 길에 따뜻하게 먹으면서 갈 수 있는 맛있는 요리인것 같습니다. 더보기 발랜타인 데이에 마신 초콜렛 맥주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재미있는 초콜렛 맥주가 나와서 직접 먹어 보았습니다. 일본의 유명 맥주 브랜드인 삿포로와 초콜렛 브렌드인 로이즈가 콜라보한 쇼콜라 브루와리 입니다. 가격은 한캔에 거의 300엔 약간 비싼 편이 였으며 컵에다 따라 보니 흑맥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콜렛이 듬뿍 들었는지 진한 검정색입니다. 보통의 맥주 보다는 거품이 적었으며 맛은 초콜렛 맛이 나는 진한 맥주 맛이였습니다. 초콜렛이 들어서 그런지 맥주의 씁쓸함이 적었으며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알콜을 조금 강한느낌 가리비 버터 치즈 구이와, 더덕 구이와 함께 발렌타인 데이 초콜렛 대신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인끼리 가볍게 한잔 하는 느낌으로 마셔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더보기 우리안 호랑이 한마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년은 호랑이의 해 자신의 해라는 것을 아는 듯이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동물원의 호랑씨 강렬한 눈빛 동물원에 있지만 호랑이는 확실히 맹수 인것 같습니다. 얼굴 바로 앞을 스쳐지나가는데 심장이 철렁 하지만 호랑이도 고양이과의 동물 덩치는 크지만 하는 짓은 고양이랑 꼭 닮은 것 같습니다. 2010년 호랑이의 해 우리 설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 남자가 만들어 본 발렌타인데이 초코 며칠 후면 가족, 친구, 연인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초콜렛을 선물하는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 옵니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의 의미로 초코렛을 선물하고 그 외에 의리 초코렛이라는 의미로 자신의 주변의 모든사람에게 초콜렛을 선물하기 때문에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초콜렛의 매출량이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하지만 올해는 불경기로 인하여 값비싼 고급 초콜렛을 선물하기 보다는 집에서 직접 만드는 초콜렛이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초콜렛을 사기위해 들린 곳은 신주쿠의 무지루시(무인양품) 다양한 초콜렛과 제작 기구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나도 손쉽게 초콜렛을 만들고 이쁘게 꾸밀 수 있도록 한 많은 상품들이 보입니다. 일본은 전부터 역초코 (발렌타인데이 여자친구에게 초콜렛을 (일본.. 더보기 복을 부르는 여우 마네키 키츠네 일본의 행운의 상징이라면 단연 한쪽 손을 높이 들고 있는 마네키 네코를 들 수 있습니다. 도코마네마네코도오리 도코냥(??) 그런 마네키 네코와 같이 오래전 부터 행운의 상징이 였던 하얀 여우 마네키 키츠네 지금은 마네키 네코에 밀려 잘 찾아 볼 수 없지만 일본의 전통이 살아 있는 교토에서는 아직도 이 하얀 여우를 모시고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보통의 기념품 가게에서는 마네키 네코들이 많이 팔리고 있지만 이곳에서는 여우들이 진열대의 앞자리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귀여운 여우 인형들 하지만 가격은... 고양이와 다르게 손을 들고 있진 않지만 다양한 모형의 인형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신사의 입구에는 에마에 다양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뒤에는 행복을 바라는 사람들의 소원들이 가득 적혀 있습니다. 무서.. 더보기 지상 200m 높이에서 먹는 재미있는 피자 지상 200m 높이에서 먹는 피자의 맛은? 도쿄의 고층 빌딩이 모여있는 신주쿠 서쪽 출구 고층빌딩군에 재미있는 피자 집이 있다고 하여 친구와 함께 들리게 되었습니다. 피자집은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53층에 있는 Spacca Napoli 입니다. 피자집에서 바라보는 도쿄의 야경 왼쪽에서 부터 도쿄타워 도코모 시계탑, 오다이바 관람차, 록본기 힐즈 건물이 보입니다. 신주쿠 코쿤타워와 신주쿠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가게 한가운데 설치되어 있는 재미있는 화덕, 이곳에서 맛있는 피자들이 구워집니다. 피자를 주문하자 먼저 올리브, 파스타 튀김, 현미과자 등이 나왔습니다. 주문한 칵테일 베르모트 스위트와 베스뷔오(???) 나폴리에 있는 화산을 이미지한 집에서 만든 리몬체로와 바질을 사용 드라이진저를 넣고 .. 더보기 교토의 재미있는 전병(센베이)과자들 가장 일본 같은 도시 교토, 거리의 풍경과 함께 먹거리도 대부분 일본풍인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교토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센베이(전병)가게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교토의 긴가쿠지(은각사)를 오르는 언덕길로 주변에 많은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 번화한 곳 입니다. 센베이는 대부분 쌀가루를 갈아 얇게 반죽하여 넓게 구운 과자로 일본은 그위에 대부분 간장을 발라 구워내고 있었습니다. 김, 간장, 고추가루, 파래, 시치미, 시소, 매실등 다양한 맛이 있었습니다. 우선 먹어 본 것은 일곱가지 조미료가 뿌려져 있는 시치미 맛의 센베이입니다. 바삭바삭 고소합니다. 다음으로 골라 본 것은 가게의 가장 인기인 쿠시 누레 센베 누레센베는 센베과자가 촉촉하고 말랑말랑한 것이 특징이며 쿠시(꼬치)에 .. 더보기 작은 동네 카페가 많이 남아있는 일본 메이지 대학교 도쿄 의과 대학교 등 주변에 학교가 많아 맛집과 카페들이 많이 모여있는 오차노미즈 일본인 친구와 함께 오차노미즈의 작은 카페를 가보았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파는 카페 사보우루 일본인 친구가 대학교를 다닐 때 죽치고 앉아 있었던 카페라고 합니다. 요즘 스타벅스나, 프렌치 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난입하여 동네의 유명 카페나 커피숍이 전부 죽어가고 있는 우리나라에 비해 아직 일본에서는 이런 작고 아담한, 동네의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는 카페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쁜 등불에 이끌려 가게 안으로 끌려들어갑니다. 빨간 메뉴판에서 음료와 간단한 먹거리를 주문합니다. 커피와 양주의 가게 사보우루 이곳의 들린 수 많은 사람들이 남긴 낙서들이 가게의 인테리어가 되고 있습니다. 달콤한 딸기 스무디와 달달.. 더보기 이전 1 ··· 348 349 350 351 352 353 354 ··· 5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