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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동경

슈가 아유미 한국활동을 숨긴다? 일본에서 아니코닉(ICONIQ)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슈가의 아유미가 데뷔곡 I'm Lovin' You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의 유명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의 마키아쥬의 CF 모델로 선발되었습니다. CF에서는 또 다른 곡인 Change Myself에 맞추어 자신의 머리를 자르고 립스틱을 칠하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이런 아유미의 활동이 우리나라에서는 이상하게 기사화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일본데뷔 아유미, 한국활동 숨긴다? (조선닷컴) 마치 우리나라에서의 활동이 부끄러워 숨기는 것 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ICONIQ의 일본 홈페이지는 다른 일본 가수와는 달리 한글 홈페이지가 완비되어 있으며 프로필에는 2002년 17살 때 단신으로 해외에 건너가 아티스트활동을 시작한다. 그녀만의 독자.. 더보기
사이좋은 길 고양이 모자 검정 얼룩고양이와 갈색 얼룩고양이가 어두워진 상점가를 두리번거리며 거닐고 있습니다. 덩치가 큰 얼룩고양이가 주위를 살피고 작은 갈색 고양이는 얼룩고양이 옆에 바짝 붙어 조심조심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상점가의 골목길 구석에서 두 고양이는 다리가 아픈지 잠시 머무릅니다. 갈색 얼룩고양이가 마음이 놓였는지 검정 얼룩고양이에게 어리광을 부립니다. 알고 보았더니 젖을 달라고 보채는 것이 였습니다. 검정 얼룩고양이는 갈색 얼룩고양이의 엄마인것 같습니다. 젖먹는 것에 몰두한 갈색 얼룩고양이와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검정 얼룩고양이 갑자기 검정 얼룩고양이가 무언가 걱정이 있는지 하늘을 바라봅니다. 시골마을 작은 상점가의 고양이 모자 사이좋게 오래오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긴 로프웨이 '스카이레일'  호주의 로프웨이 스카이레일 스카이레일은 세계에서 가장 긴 7.5Km의 케이블웨이, 스카이레일입니다. 북부 퀸즈랜드를 대표하는 스카이레일은 그 안전성과 견고함으로 명성이 자자하며 1987년을 시작으로 1995년에 완공, 현재 운행되고 있는 스카이레일은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모든 장비를 운반, 환경오염을 최소한으로한 친환경적 설계, 과학적 시공의 32개 타워와 쿠란다와 카라보니카역을 포함한 4개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편도 1시간 30분이 소요되고, 각 역마다 다른 색깔의 레인포레스트를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화창한 날에는 푸른 바다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도 볼 수 있어 그 감동의 배가 됩니다. 로프웨이에서 바라보는 그레이프 배리어 리프는 보너스~! 셀디스타 3기 베쯔니와 함께 셀디스타가 되어 멋진 여행.. 더보기
요요기 프리마켓에서 자신만의 보물을 찾아보자 도쿄의 주말의 요요기 공원 이곳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아직 사용할 수 있지만 자신에게는 필요없는 물건을 팔기 위한 큰 장터가 열립니다. 단지 구경을 위해 오는 관광객들도 많을 정도로 수천명의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물건을 거래합니다.  요요기 프리마켓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외국인도 쓸만한 물건이 있으면 누구든지 나와서 자신의 물건을 판매 할 수 있습니다. (단 업체는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저렴하고 다양하며 간혹 몇십년전의 추억의 상품들이 나오는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흥정도 가능하여 판매자와 잘 이야기하면 좀더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 할 수 있으며 판매자가 기분이 좋으면 보너스 상품도 받을 수 있는 등 흥정의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10엔, .. 더보기
나오시마의 멋진 레스토랑을 찾아서 오전에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의 혼무라를 돌아보며 한참을 걸었더니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문화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 혼무라 지역에는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와 함께 많은 멋진 레스토랑이 들어서기 시작하였고 각기 자신만의 독특한 메뉴들을 개발 하여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점심을 먹은 카페 마루야 입니다. 동화책을 보며 메뉴를 고른다 '마루야 카페' 네모와 동그라미 그리고 웃고있는 귀여웃 숟가락이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마루야의 야체카레, 직접 구워낸 쿠키등 다양한 메뉴들을 동화책 같은 메뉴판으로 설명하는 것이 재미있는 가게입니다. 마루야의 조금 옆에는 이국적인 오픈카페인 마이마이가 있습니다. 아메리칸 풍 이미지의 오브제 카페로 다양한 음료와 만두등을.. 더보기
열차를 타고 세계자연유산을 만끽하다. 쿠란다 철도 : 케언즈 개척지는 새로 생긴 호지키슨 골드필드의 항구, 스미스필드는 배런 강변에 수립 처음에는 스미스필드가 케언즈항을 능가했지만 홍수로 큰 재해를 입고, 호지킨슨 금광으로부터 포트 더글러스로 가는 '범프트랙'이 해안으로 통하는 유일한 도로가 됨에 따라 중요성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범프트랙은 우기중에 다니기 어려워 허버튼은 고립되어 물자를 공급받지 못하고 기근이 생존을 위협하게 되어, 언제나 운행할 수 있는 철도를 해안까지 부설해 달라는 운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州) 케언스(Cairns)와 쿠란다(Kuranda) 사이를 오가는 열차이다. 1988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퀸즐랜드 열대우림지역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열차이다. 원래는 1800년대 후반 건설.. 더보기
일본의 철판구이요리 3총사 오코노미야키 : 물에 녹인 밀가루 기지에 야체, 고기, 생선류등의 재료와 함께 철판위에서 구워내 조미료를 발라먹는 일본의 요리로 크게 히로시마식,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로 나뉩니다. 히로시마식은 소바면을 제일 아래 깔아두고 그위에 양배추등 재료를 쌓아 올려 구어먹는 방식이고 오사카식은 준비된 재료를 잘 반죽해 부침개처럼 철판에 부쳐먹는 방식입니다. 오코노미야키는 이름과 같이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굽는다는 의미로 취항에 따라 파, 양배추, 오징어, 문어, 소세지, 돼지고기, 새우, 가리비, 치즈, 명란젖 등 어떤재료를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사진은 오사카, 간사이지방의 오코노미야키로 잘 반죽해 부침개처럼 구워 먹습니다.  재료를 잘 반죽하여 한면을 바짝 구운다음 한번에 뒤집어 적당히 익힌다음 위에 파와 .. 더보기
문화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 '고오진자', '미나미데라'에 이어서 다음 목적지인 '하이샤'로 향하였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문화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는 나오시마의 혼무라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아트 프로젝트입니다. 섬의 주민이 육지로 떠나고 빈집이 된 민가를 빌려 그곳의 공간을 자체를, 그리고 쌓여온 시간과 기억을 담아 작품화시켰습니다. 1998년 '카도야'를 시작으로 현재 7곳을 제작 공개 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작품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웹 상에 나오시마의 마땅한 지도가 없어서 직접 그려 보았습니다. 나오시마가 시골이라 구글지도에 나오시마의 자세한 도로들이 표시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이샤에 도착하였습니다. 치과였던 건물을 다양한 조각과 조명을 이용 꾸며낸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