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동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심속의 작은 여유 '히비야 공원' 일본 도쿄역과 긴자에서 가까운 히비야공원(日比谷公園)은 일본 최초의 서양식 정원으로 1903년에 만들어 졌습니다. 공원의 조경의 대부분은 일본과 독일의 정원 양식을 혼합하였고 화단에는 4계절 꽃이 피어 있으며 약 3000그루의 나무사 심어져 있는 도심속의 큰 공원입니다. 도심의 오피스 사이에 둘러 쌓여 있기 때문에 셀러리맨들이 점심시간 휴식의 장소를 이용하거나 수많은 사람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는 도심의 오아시스입니다. 히비야 공원의 잔디광장, 주변의 높은 빌딩들이 많이 보입니다. 공원의 한 가운데는 분수 광장이 있어 시원한 물을 뿜어 내곤 합니다.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벤치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잔디 광장의 반대편에는 많은 나무들로 수풀이 우거진 산책로도 있습니다... 더보기 무더위에 침까지 흘리는 길고양이 공원의 어느 한 길냥이가 바위위에서 편안한 포즈로 누워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게 손에 이상한 끈을 달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사진 찍는 것을 보았는지 저를 살짝 처다 봅니다. 헉 끈이 아니라 늘어진 고양이의 침... 혀를 쭉 내밀고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고양이는 처음 보았습니다. 어디 아픈가 걱정이 되기 시작하고요 고개를 좌우로 돌리자 끈이 끊어지고 귀여운 얼굴로 바뀌었습니다. 침이 끊어 지니까 왠지 메롱하고 있는 느낌이 하지만 금새 침이 고여서 방울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메롱, 가까이서 바라보니 그다지 아픈곳은 없어 보입니다. 닦아 주고 싶어 미치겠는데 울타리가 쳐져 있어 가까이는 가지 못하고 멀리서.. 아픈게 아니라 무더위에 지쳐서 침을 흘리고 있는 것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가 더우면 .. 더보기 일본여성들이 두번다시 보기 싫다는 블로그?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최근 블로그가 인기를 끌게 되어 수 많은 사람들이 블로거를 만들어 자신에 이야기를 기록하곤 합니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친목을 다지고 수입도 올리며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일본 여성들이 2번다시는 들리기 싫다는 블로그 들이 있다고 하여 살펴보았습니다. 1. 이모티콘 남발하는 블로그 ゞ(。。*)ノ ウゥヾ(*’□’)ノ”ハッ!♪♪(((*^^)八(^^ )))♪♪┌(*゜▽゜*)┘└(*^▽^*)┐o(*゜▽゜)oo(゜▽゜*)oo(*゜▽゜)oo(゜▽゜*)oタンタン♪マラカス ””8(^∇^8)(8^∇^)8””シャカシャカ♪ルクル(・_・)(_・)()(・_)v(゚∇^*)⌒☆ブイブイッ!┗(@°o°@)┓ウッ┏(@°○°@)┛ハッ┏(@°o°@)┓ウッo(* ̄.. 더보기 저에게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 뿐 입니다. 오늘 일본에서 안타까운 뉴스를 들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였다는 뉴스가 속보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눈물은 나지 않지만 그냥 답답합니다. 그리고 아쉽습니다. 어렸을 때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싫어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선거만 하시면 무조건 김대중을 뽑으라고 어머니에게 압력을 넣어 두분이 싸웠었고 TV나 신문에서 화려하게 소개되고 있는 다른 대통령 후보들이 좋았기 때문에 무조건 김대중을 고집하시는 아버지가 미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정치나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정보를 얻게되고 나서는 김대중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아버지가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저의 또 다른 아버지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제 좀 뭔가 알만한 고등학교의 마지막 부터 대학, 군대에 이르기까지의 대통령.. 더보기 일본의 19살 미인 해녀 일본 이와태현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열린 해녀패스티벌에서 2명의 새로운 해녀가 데뷔 하였습니다. 그 중 오오무카이 미사키(大向 美咲)양이 NHK 방송에 소개되고 나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이 그녀의 정보를 얻기위해 웹 검색을 하고 일본의 인기 SNS MIXI에서는 해녀 오오무카이 미사키를 응원하는 카패가 개설되며 트위터에서는 오오무카이 미사키 검색이 생기는 등 화재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직접 물질 해서 잡은 해산물을 이곳에서 맛 볼 수 있다고 하니 미녀 해녀의 등장이 마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됩니다. (같이 해녀 데뷔를 한 히카리 양이 조금 불쌍한 느낌도... 같은 나이인 해녀 두명이 데뷔를 했는데 한명에게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 NHK 방송 부분 한편으로는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 더보기 벤치를 장악한 길고양이의 깊은잠 말복이 지났지만 도쿄에는 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공원에서 더위에 지쳐 쓰러져 있는 고양이 한마리를 발견 하였습니다. 벤치 하나에 한마리(?) 씩 공원의 아져씨들과 같이 큼지막한 갈색고양이가 벤치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쳐 눈에 힘이 없고 추욱 늘어져있습니다. (이날 33도 도쿄는 온도 보다는 습도가 높아 몸이 푹 쳐지는 느낌이 듭니다.) 아이구 더워 하면서 쓰러져 버리는 갈색고양이 털이 복실복실하여 더 더울것 같습니다. 결국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혀까지 살짝 내밀고 쓰러져 버린 갈색고양이 쿡쿡 찔러 보아도 꿈적도 안합니다. 고양이 주제에 2인용 벤치를 전부 차지하고 있어 깨워서 같이 앉자고 했더니 ^^ 그러나 오징어포를 살짝 코앞에 가까이 하면 비몽사몽간에 일.. 더보기 손안에서 퍼져나가는 작은 물방울 작은 물방울들이 하나 둘씩 하늘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통통통 물방울이 쏘아져 올라가는 소리 물방울을 잡으려고 손을 뻗어 봅니다. 하지만 물방울은 생각보다 빠른속도로 내 손안에서 빠져 나갑니다. 어쩌다 손에 부딪혀 하트모양으로 변하였다가 다시 동그랗게 뭉쳐져 하늘로 날아오르는 물방울 잡힐듯 잡힐듯 손안을 빠져나가는 물방울 내손으로 막으면 더 작은 물방울이 되어서 빠져 나갑니다. 이렇게 저렇게 노력해보지만 부딪히고 퍼지면서 내 손에서 빠져 나갑니다. 아쉽지만 더 높이 오를수 있도록 놓아주어야 생각합니다. 손에 잡힌다면 이미 물방울이 아니기에... 안녕... 더보기 공짜로 즐기는 도쿄 전망 '세이로카 타워' 도쿄의 전망대라고 하면 도쿄타워, 록본기 힐즈, 선샤인 빌딩등 고층 건물에서 바라보는 도쿄 시내를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전망대는 각각 1000엔 정도의 높은 요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조금은 망설여지곤 합니다. 그래서 찾아본 공짜로 즐기는 도쿄의 전망 이번엔 도쿄만이 한눈에 보이는 '세이로카 타워'(聖路加タワー) 를 소개 합니다. 세이로카 타워는 츠키지시장, 츠키지 혼간지, 츠키시마에서 가까우며 도보로 10분이내의 거리입니다. 수산물로 유명한 츠키지 시장과 가까워 츠키지 시장을 구경하고 나서 다음 목적지로 정하면 좋습니다. 47층 지상 200m의 높이로 근처의 건물중에서 가장 큽니다. 1층에는 편의점과 각종 음식점 그리고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정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타워의 가장 위에 층에는 .. 더보기 이전 1 ··· 404 405 406 407 408 409 410 ··· 5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