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동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홋카이도 여행 지금은 볼 수 없는 비에이의 풍경 (마일드 세븐 언덕, 퍼피의 나무) 비에이(美瑛)에서 겨울 홋카이도의 비에이 2주만에 다시 찾아온 비에이는 여전히 하얀 눈에 덮혀 있었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비에이에서... (홋카이도 겨울 3박4일) 여전히 하늘과 땅이 하얀색으로 구별이 되지 않았던 비에이 패치워크의 길(パッチワークの路) 을 따라 천천히 천천히 이동합니다. 눈 덮힌 산장 속에서 따뜻한 스프 한 그릇을 생각하며 비에이 풍경의 아름다움에 차에서 내리자 하늘도 파랗게 변신합니다. 새하얀 눈 덮힌 언덕이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다시 차를 타고 천천히 천천히 퍼피의 나무 (パフィーの木) 1997년 니혼TV 드라마 와일드데 이코우의 촬영 장소로 주연이였던 PUFFY(일본의 2인조 여성 그룹)의 이름을 따와 퍼피의 나무로 불려지게 된 곳입니다. 마일드 세븐 언덕 (マイルドセブンの丘.. 더보기 오사카 골목 여행, 가라호리 거리 상점가 오사카 여행 가라호리쇼텐가空堀商店街, 가라호리 상점가 신사이바시에서 동쪽, 오사카 성 남쪽에 위치한 상점거리로 가라호리도리 상점가空堀どーり商店街, 하이카라호리, 가라호리상점가 라는 3가지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 800m의 거리 대부분이 아케이드 상가이며 상가 주변 골목 골목에도 상점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대부분이 평지인 오사카의 중앙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제 2차 대전시 오사카 대공습의 피해를 받지 않아 좁은 골목과 목조 건물등 옛 그대로의 거리 풍경이 남아있습니다. 가라호리 상점가 까지의 이동은 오사카 지하철 나가호리 쓰루미료쿠치선 마쓰야마치 역, 다니마치 록초메 역에서 내려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전 처음에 지도만 보고 가라호리마을, 가라호리쵸에 가면 되겠구나 생각하여 다니마치 .. 더보기 고양이가 있는 오키나와 펜션 삼나무로 만든 집 Sea side Banana field cozy house, 오키나와여행 한 곳에 오래 머무는 여행,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남부의 이쁜 펜션 삼나무로 만든 집 오키나와에 가면 꼭 한 번은 들리게 되는 오키나와 남부지역 매번 들릴 정도의 인상적인 관광지는 없지만 카페가 많고 고양이가 많아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여유' 라는 즐거움을 느끼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오키나와 남부는 번화가인 나하 지역에서 은근히 멀고 이렇다할 리조트 호텔도 없어 이 곳을 찾을 때는 항상 펜션을 이용합니다. 이번에도 남부에서 한 이틀은 지내야지 하며 숙소를 찾아보다 아무고민없이 결정하게 된 사진 한 장 펜션의 마루에서 자신의 몸보다 커 보이는 거대한 얼룩 고양이를 두손으로 안고 있는 아이의 사진 어떠한 설명과 사진보다 인상적이였던 이 사진 하나 만 믿고 예약을 하게 됩니다. 방 스케쥴이 나오지 않아 일.. 더보기 후쿠오카 자유여행, 후쿠오카 면식 수행, 후쿠오카 포켓 와이파이 후쿠오카 자유여행, 잠깐 후쿠오카를 다녀왔습니다. 3박 4일 간의 짧은 일정으로 온천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휴식을 위해 가볍게 후쿠오카를 다니다 보니 우동, 짬뽕, 라멘등 면요리가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겸사 겸사 면으로만 끼니를 해결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국제선 취항이 늘어나며 확장공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 되는 후쿠오카 공항 최근 하네다 공항 확장도 완료 되었고 김포도 거의 완료되고 있는 중인데 후쿠오카 공항도 확장을 하여 김포 - 후쿠오카 노선이 생겼으면 합니다. 첫날은 저녁쯤 후쿠오카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오전 편은 사람이 너무 많아 최근에는 가능한 오후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하카타 역에 내려 로손에 들립니다. 로손에서는 음료나 간단한 먹거리 티.. 더보기 고양이 도자기 마을에서 만난 고양이 점장, 나고야 도코나메 여행 나고야 여행, 나고야의 도자기 마을 도코나메에 들렸습니다. 나고야 여행, 고양이 도자기 마을 도코나메 마네키네코 거리를 걷고 거대항 마네키네코 도자기 상도 만나고 소소한 즐거움이 가득한 도코나메 고양이 도자기 오브제 이외에도 도자기로 만든 다양한 볼거리가 곳곳에 숨어 있었습니다. 독특한 벽이 둘러싸고 있었던 도코나메 공원 곳곳에 도자기 관련 설명들과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공원에서도 만날 수 있는 마네키네코 소소한 풍경 속을 걷기 도모노 세카이 라는 이름의 공방 목조 건물과 골목 길이 만들어 내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골목 끝에서 이쪽을 바라보고 있는 마네키 네코 동상, 어쩌면 조금 무서울 것 같기도 합니다. 도자기를 구워내는 가마도 많으며 살짝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체험 공방도 있어 직접 도자기를 .. 더보기 홋카이도 인생사진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무빙 테라스 겨울 홋카이도 여행,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여름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시 이곳을 찾았습니다. 겨울의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여름 보다 더 눈부셨습니다. 눈으로 하얗게 뒤덮힌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이 날은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자랑 중 하나인 운카이 테라스를 보기 위해 곤돌라를 탔습니다. 여름 가을 운해를 볼 수 있는 운카이 테라스는 겨울이 되면 눈과 상고대를 볼 수 있는 무빙 테라스로 변신합니다. 폴폴 쏟아지는 눈을 헤치며 곤돌라는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무빙 테라스에 도착 하얀 손을 흔들며 환영해주는 나무들 나무에 쌓인 눈들이 바람과 만나 눈 보라를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Terrace of Frost Tree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무빙테라스 무빙霧氷은 영하의 기온에서 안개, 물보라, 수증기 등의.. 더보기 도쿄에 눈이 내리면, 도쿄 게스트하우스 토고 도쿄에 눈이 내린 날 게스트하우스 토고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날은 홋카이도에서 신칸센 열차를 타고 출발 8시간 동안 열차를 타고 도쿄에 도착하였습니다. 삿포로는 눈이 살짝 내리며 겨울을 시작하며 비둘기들은 추위를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도쿄는 겨울이 한창 이었습니다. 도쿄 보다 훨씬 북쪽에 있는 삿포로도 이제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도쿄에는 하얀 눈으로 가득 합니다. 보통 도쿄는 겨울에도 날씨가 따뜻한 편이라 눈이 잘 내리지 않는데 최근 몇년에 한 번씩 폭설이 내리곤 하였습니다. 이날 도쿄에서의 숙박은 게스트하우스 토고 게스트하우스 누이와 함께 도쿄의 인기 게스트하우스로 알려져 있으며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방을 구하기 힘든 그런 곳 입니다. 도쿄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누이(Nui) 누이, 토고 둘다 같은.. 더보기 온천이 생각나는 계절 우레시노여행 온천료칸 시이바 산소 횟수로는 10번 아니 그 이상 찾은 우레시노 온천 녹차의 산지이며 온천수로 끓여 만든 유도후 요리가 유명한 규슈 사가현의 작은 온천 마을 우레시노 온천에서는 규슈올레 우레시노 코스를 걸었으며 숙소는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계곡의 온천 료칸 시이바산소(椎葉山荘)에 머물었습니다. 시이바 산소는 우레시노 온천의 가장 좋은 온천 료칸 중 하나로 건축을 즐길 수 있는 숙소 서일본 3위, 일본경제신문사에서 선정한 별 다섯개 짜리 숙소이며, 미슐랭가이드 후쿠오카 사가 특별판에서 소개된 곳 중 하나 입니다. (매체에서 선정되었다고 꼭 좋은 곳은 아니니 주의하세요 특히 미슐랭가이드, 미슐랭가이드는 타이어 회사에서 선정하는 거라 말하자면 한국타이어 선정 맛집, 숙소 같은 느낌입니다.) 시이바 산소는 보통 3만엔(1인당)정도.. 더보기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5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