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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동경

오사카여행 오사카호텔 카락사 난바 오사카여행, 오사카에 새로운 호텔 체인이 생겨서 들러보았습니다. 오사카 난바의 카락사 호텔 오사카 난바를 비롯, 신사이바시, 교토 등에 지점이 생기며 늘고 있어 하루 숙박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호텔들을 둘러본 결과 새로운 호텔과 가성비 좋은 호텔이 좋은 것 같아 요즘은 새로 생긴 호텔 위주로 숙박하고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더니 웰컴 드링크와 스넥을 제공하는 로비가 있어 바로 들려보았습니다. 조식 장소로 함께 사용되는 카락사 난바 호텔의 로비 로비 한편에 다양한 음료와 스넥코너가 있었고 종류가 제법 다양하였습니다. 웰컴 스넥인 문어만쥬 커피, 홍차, 탄산음료, 쥬스 등 다양한 음료를 뽑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름 한정으로 카키고오리かき氷, 빙수 를 만들어 먹는 코너도 있었고 겸사겸사 바.. 더보기
일본온천여행, 아키타현에 남녀 혼욕 온천이 많은 이유 일본 아키타현을 여행하면서 5곳의 온천을 둘러보았습니다. 둘러보면서 느낀점으로 아키타현의 온천의 특징 중 하나는 남녀 혼욕 온천이 많은 것 입니다. 츠루노유 온천, 구로유 온천 등 들렸던 온천 대부분에 남녀 혼욕 온천탕이 꼭 하나 씩 있었고 실제 혼욕을 즐기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다른 일본의 온천 지역에서도 종종 남녀 혼욕 온천(나가노 아와노유, 오이타 아마가세 온천, 돗토리 미사사 온천 등)을 보았지만 이렇게 남녀 혼욕 온천을 많이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아키타가 처음입니다. 옛 부터 아키타 지역은 여성의 지위가 높아 여성위주의 시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온천도 여성 전용의 온천은 발달 하였으나 남성은 남성용 온천이 따로 없이 남은 온천에서 온천을 하였고 이 마져도 혼욕 온천으로 이용되었다고 합.. 더보기
나고야 여행 일본 3대 미인 온천 게로 온천의 기센칸 료칸 나고야 중부지역 렌터카 여행 렌터카를 몰고 첫날 찾은 곳은 일본의 3대 미인 온천 중 하나인 게로 온천下呂温泉 입니다. 게로 온천은 일본 중부의 온천 중 하나로, 히다가와(飛騨川) 강을 사이에 두고 온천과 숙박시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강가에는 남녀 혼욕 노천 온천도 있으며 수질이 좋은 온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물이 미끌미끌하여 온천을 하면 피부 미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미인 온천으로도 유명합니다. 게로 온천에서 숙박은 일본 정부 등록 국제 관광 료칸인 기센칸吉泉館 에서 1박을 하엿습니다. 기센칸은 게로역 인근의 온천료칸으로 역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 5층 건물의 료칸입니다. 료칸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게로의 유메구리테가타湯めぐり手形 게로의 다양한 온천료칸의.. 더보기
도쿄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누이(Nui) 도쿄 게스트 하우스 누이 Nui. 올림픽을 앞두고 급속도로 관광객이 늘고 있는 도쿄 도쿄에서 숙박을 잡는 것은 좀처럼 쉬운일이 아니고 가격도 매년 오르고 있습니다. 일본지방에서 도쿄에 출장을 온 사람도 호텔을 잡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호텔부족에 빠져 있는 도쿄 그 대안으로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시설(캡슐호텔, 게스트 하우스, 에어비엔비, 호스텔) 중 하나인 게스트 하우스 겸 호스텔, 도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스트 하우스인 누이를 다녀왔습니다. 호스텔은 게스트와 비슷한 개념으로 배낭여행객 등 개별 관광객의 숙박에 적합한 시설로서 샤워장,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과 외국인 및 내국인 관광객을 위한 문화·정보 교류시설 등을 함께 갖추어 이용하게 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이곳 누이는 숙박시설은 물론 카페와 바, 가.. 더보기
오키나와 남부 고양이들의 작은 섬 오우지마 오키나와 여행, 오우지마 면적 0.23km², 인구 천 명의 오키나와 남부의 작은 섬 오우지마奥武島, 작은 다리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스노쿨링, 다이빙,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어업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한 튀김 가게가 섬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싸고 맛있는 생선튀김을 맛볼 수 있으며 이를 나누어 먹길 바라는 고양이들이 가득한 섬, 고양이 섬이라 불러도 좋을 정도로 많은 고양이들이 여유를 부리고 있는 곳입니다. 섬과 육지 사이의 바다는 깊지 않고 파도가 세지 않아 수영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관광객 보다는 현지의 학생들이 즐겨찾는 오우지마의 해변 인간들의 해수욕에는 관심없는 오우지마의 고양이 섬 곳곳에서 그들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고양이들은 호랑이 만.. 더보기
남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은 온천료칸, 규스이케 온천 니히키노 오니, 유후인 온천 여행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온천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기간 규슈의 아름다운 계곡 온천인 규스이케 온천(九酔渓 温泉) 니히키노 오니(二匹の鬼)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규슈올레 고코노에 야마나미 코스 취재 중 우연히 알게 된 온천 료칸으로이 지역에서는 유명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런 온천 료칸 입니다. 규슈올레 http://endeva.tistory.com/category/Theme/K-olle 규스이케(九酔渓) 라는 이름의 협곡의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규스이케는 산록과 단풍이 아름다워드라이브 코스로도 이름난 곳 입니다. 초여름에는 반딧 불의 명소로도 유명하고요 로비 입구의 모습 사실 이곳은 제가 혼자만 가려고 아껴뒀던 곳인데요 이번에 살짝 공개해 봅니다.그 이유는 주변의 유후인, 구로카와의 온천료칸과 비교.. 더보기
먹고찍고 달콤한 오타루 여행, 오타루 운하, 르타오, 텐구야마, 도미인 오타루, 홋카이도 겨울 여행 겨울, 마지막 홋카이도 여행 먹고찍고 여행으로 삿포로, 오타루를 다녀왔습니다. 오타루(小樽)는 1872년 홋카이도 최초로 부두를 건설하고 1880년 삿포로와의 철도를 개통하여 홋카이도 교통의 중심 무역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곳 입니다. 일본의 경제, 문화가 발달한 다이쇼(大正, 1912~1926)시대와 그 이전의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으며 항구의 운하를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해 있습니다. 청어, 봄갯가재, 감새우, 성게 등이 많이 잡히는 곳으로 해산물 요리가 발달해 있으며 만화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코렛과 유제품, 디저트가 발달하여 르타오, 롯카테이 등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과자 브랜드의 본점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오타루까지의 이동은 JR 열차를 타고 이동하였으며 신치토세 공항에.. 더보기
일본 소도시 여행, 겨울의 돗토리 힐링 온천여행 2박3일 갈 수록 추워지는 겨울 추위도 피하고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해 떠난 일본 온천 여행 2박3일 돗토리에서 모든걸 잊고 2014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힘내라고 나에게 주는 선물 겨울의 힐링 온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돗토리 현은 인천에서 비행기를 타고 요나고(米子) 공항으로 동해에서 배를 타고 사카이미나토(境港) 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2박 3일 짧은 일정이였기 때문에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 요나고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요나고 공항은 다른 이름으로 일본의 요괴 만화 게게게노 키타로(ゲゲゲの鬼太郎)의 주인공인 키타로의 이름을 딴 요나고 키타로 공항( 米子鬼太郎空港)이라고도 불리웁니다. 공항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20분 (커뮤니티 버스, 100엔) 요괴 마을이자 요괴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