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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삼국지, 약간의 블로그 중독증 그리고 티스토리 초대장 창천항로. 36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KING GONTA (대원씨아이(주), 2006년) 상세보기 오랫만에 누군가의 블로그의 삼국지의 재해석 조인의 분석편을 읽고 생각이 나서 조조 중심의 삼국지인 창천항로를 전부 읽어 버렸습니다. 재야에 묻혀 지내다 천하에 나선 기분은 36권이라는 장벽도 뚫어 버리고 밤을 세어 버리게 만들었습니다. (다음날 회사에서 죽을뻔) 다시 집에 와서는 책으로 만으로는 멈출 수 없는 기분이라 고전게임에 까지 손을... 20세기 게임인 와룡전 그래서 다시 하게 된 와룡전 입니다. 삼국지 시리즈에 가려 아시는 분이 많지는 않겠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리얼타임 전략시물레이션 게임중 하나 였고 이 게임을 하면서 밤을 지세웠던 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플레이를 하려고 하니 윈도우.. 더보기
여행에 편리한 카메라 새로 나온 삼성의 카메라 WB500 VLUUGrapher로 선정되어 한달동안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도쿄의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관광명소의 풍경, 먹거리, 고양이등 가볍게 여행하는 기분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24~240mm 줌 랜즈, 720px의 동영상 지원으로 다양한 화각과 고 해상도의 동영상을 지원 여행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24mm 의 광각은 풍경이 한 화면에 들어가지 않아 뒤로 계속 물러나서 찍지 않아도 되어 편리 하였습니다. 광각으로 풍경을 찍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줌을 당기면 멀리 있는 모델도 가볍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었던 넓은 화각의 줌 기능 멀리에서 작당모의 하고 있는 고양이들이 알아 차릴 수 없도록 멀리서 줌으로 당기거나 얌전한 고양이라면 .. 더보기
해산물 가득 에노시마의 먹거리 에노시마역에서 에노시마 섬까지 가는 도중 맛본 에노시마의 먹거리입니다!! 우선 시작은 가볍게 맥주~ 파란병에 담겨진 에노시마에서 만들어 진다는 맥주 입니다. 가격 약 10000원 -.-0 맛도 막걸리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일본 맥주를 먹는 것이 (병이 이뻐서 기념으로 드신다면야~) 센베. 만쥬, 단고등 일본 전통의 먹거리가 가득 하였습니다. 장인느낌~ 그리고 뱅어 고로케와 참치 고로케를 팔고 있었습니다. 각각 130엔 에노시마는 시라스(뱅어)가 많이 잡혀 이를 응용한 음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뱅어 오뎅, 뱅어빵 치즈와 뱅어가 섞여있는 오묘한 맛을 맛 볼수 있었습니다. 잠깐 쉬면서 식빵굽는 고양이 관찰 에노시마는 고양이가 많이 살고 있는 섬으로도 유명합니다. 문어가 통채로 과자가 된 타코센~ 일.. 더보기
고양이를 즐기다. 호기심이 왕성한 고양이들은 시선을 피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눈에 불을켜고 뚤어지게 처다 보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몸이 부드러워 포즈 역시 다양하고 기상천외 합니다. 각을 잡을때는 확실히 잡아 주기도 하고요 고양이에게 목걸이는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좋은 아이템이지요 표정의 변화도 다양합니다. 친한 사람에게는 90%가 귀찮은 표정이긴 하지만 가끔 배꼽을 잡을만한 표정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여러마리를 같이 키우면 더욱더 재미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간혹 둘이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면 동영상으로 담고 싶어지지요 고양이는 언제나 자기 관리에 신경을 씁니다. 발톱도 손질하고 털도 관리하고 매일 새수도 하고요 고양이 세수이긴 하지만 어딘가에 들어가기를 좋아하는 고양이 눈에 띄지 않아 찾아보면 항상 .. 더보기
에노시마에서 기념품을 산다면~ 오전 수족관에서 빠져나와 기념품 가게에 들렸습니다. 에노시마가 바다이고 수족관도 있어서 그런지 관련상품들이 많았고 특히 돌고래 장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 돌고래 팬이 탐이 나는군요~ 그리고 일본은 어느 명소에 가더라도 꼭 과자를 팔고합니다. 여행이나 출장을 마치고 돌아올때는 꼭 그 곳의 특산품을 사 가지고 오는 것이 풍습이라.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상품들을 팔곤 합니다. (없으면 억지로 만들어 내기 까지) 에노시마 밀크쿠키 (딱히 에노시마에서만 파는 것은 아닙니다. 후지산 근처에가면 후지산 밀크 쿠키를 볼 수 있지요 ^-^) 수제 세공품이 많이 있어 사고 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에... 일본에서는 문어를 합격에 상징으로 많이 선물하고 있습니다. 일본어의 두다 라는 뜻을가진 오쿠 와 합격에 의미인 패스 가.. 더보기
모두다 졸고있던 수족관의 동물들.. 에노시마 수족관 1층에서 나와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에는 에노시마 일대의 전망을 감상 하기 좋게 탁트여 있습니다. 한 겨울에 서핑을 즐기는 일본 사람들 (파도가 없는데 탈 수 있으련지...) 아마도 서핑을 배우러 온 분들 같습니다. 추울텐데... 낚시를 하고 있는 아저씨 고기를 많이 잡았을까요?? 다시 수족관에 와서 팽귄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넘 아침이라서 그런지 꾸벅꾸벅 졸고 있었습니다... 관객을 맞이 하는 자세가 되어 있지 않은 ..... 바다표범 이 놈은 아예 대놓고 자고 있습니다.... 코만 씰룩씰룩 수족관 유리를 살짝 건드려 주었더니 언제 졸았나 하며 눈을 번쩍 뜹니다... 돌고래 씨는 아예 졸다가 유리에 부딪히는 군요 -.-0 이렇게 관객들에게 매너 없는 수족관의 동물들은 처음입니다 ^.. 더보기
신에노시마 수족관의 귀여운 해파리~ 용궁을 닮은 카타세 에노시마역에서 빠져나와 신에노시마 수족관에 왔습니다. 신에노시마 수족관의 요금은 결코 친절하지 못하였습니다. 1명에 2000엔 (30000원) 이때만해도 환율이 낮아 18000원 정도에 들어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오전이라 아무도 없어 조금은 쓸쓸한 느낌이 들었지만 얼마 후 초딩? 유치원생의 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중간에 만나면 낭패이기 때문에 서둘러 입장합니다. 우선 입장하자마자 강제로 기념사진을 찍어 줍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면 그걸로도 한방 찍어 주지만. 결과를 보면 -.-0 풀세트에 조명까지 갖춰진 상태에서 찍은 사진과는 비교가.. 기념사진은 1000엔 이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을 개인적으로 수족관에서 가장 멋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오키나와에 가면 고래상어도 .. 더보기
우리집 들여다 보지마라냥 이쁜 고양이집안에서 하염없이 졸고 있는 냥이를 보았습니다. 안에 뭐가 있나 들여다 볼려고 하니까 일어나 버렸네요 뭘보냐옹 고양이의 눈빛에 겁이나 도망갑니다. 이리오라냥 서둘러 다른 고양이 집으로 이동 헉.... 누구냐 넌 인상파 고양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