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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얀 길 고양이의 피곤한 오후  일본여행 중 피부 미남이 되기 위해 우레시노 온천에 들렸을 때 입니다. 피부 미용에 영험한 신사가 있다고 해서 고질적인 피부 트러블 (복합성 피부)을 해결하기 위해 신사로 찾아 갔을 때 입니다. (참고로 트위터에서 절 여자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데 전 남자입니다.) 우레시노 온천의 작은 신사. 하얀 피부를 만들어 주는 전설의 신사 (우레시노 온천 나메즈 신사) 신사에 도착하자 하얀 물체가 바닥에 놓여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조심스럽게 다가가 보았습니다.  으.... 요즘 피부 트러블이 심한 불쌍한 하얀 고양이가 피부 미묘가 되게 해달라고 빌다 지처 쓰러져 누워 있었습니다. 이날 기온도 30도 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계속 되었기 때문에 고양이도 떡 실신 좀 처럼 움직이지 못하고 꿈속을 헤매고 .. 더보기
남이섬에서 만난 다람쥐와 청설모 우선 스파이더맨 청설모님  청설모는 생각보다 몸집이 크고 빠르더군요 도토리는 안모으고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모습이....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깜찍이 다람쥐 단지 무늬만 다를 뿐인데 쥐랑, 청설모랑 비교해보면 월등히 귀여운 것 같습니다. 겁이 많아 청설모와는 다르게 조심조심 남이섬의 귀여운 다람쥐 깨물어 주고 싶네요~~ ㅎㅎ 더보기
이삼평과 철도 건널목 도자기 신자 (아리타 도잔신사) 일본 규슈의 도자기 마을 아리타 아리타 도자기 마을이 탄생한 것은 우리나라의 도공인 이삼평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조 이삿평을 기리고 그의 제사를 지내는 도자기 신사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도잔신사는 아리타역과 가미아리타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에 철도 건널목이 있는 재미있는 신사입니다. 아리타, 아리타 여행, 규슈 여행, 도자기 마을, 이참평, 사가현, 사가, 일본 여행, 도잔신사, 일본여행추천 상당히 가파르게 계단을 오르면 아리타, 아리타 여행, 규슈 여행, 도자기 마을, 이참평, 사가현, 사가, 일본 여행, 도잔신사, 일본여행추천 신사의 입구가 보입니다. 철도 건널목에는 아무것도 놓여있지 않기 때문에 전차가 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아리타, 아리타 여행, 규슈 여행, 도자기 마을, 이.. 더보기
규슈 열차 도시락 랭킹 1위, 아리타 도자기 카레~ (규슈 맛집) 아리타, 도자기, 야키카레, 규슈, 일본맛집, 맛집, 사가, 사가현, 열차 도시락, 에키벤, 카레, 규슈여행, 일본여행 일본 도자기의 발상지, 우리나라의 도공인 이삼평이 일본에 도자기 기술을 전수한 규슈의 작은 마을 아리타. 도자기 마을인 이곳에 또 다른 유명 먹거리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삼평과 철도 건널목 도자기 신자 (아리타 도잔신사) 도자기 마을 답게 마을 곳곳에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와 도자기를 이용한 장식들이 가득한 아리타는 후쿠오카에서 특급열차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아리타, 도자기, 야키카레, 규슈, 일본맛집, 맛집, 사가, 사가현, 열차 도시락, 에키벤, 카레, 규슈여행, 일본여행 아리타의 소개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우선 아리타의 명물 아리타 야키 카레를 소개합니다~.. 더보기
일본 우동의 원조, 후쿠오카 우동 카로노우롱 일본여행, 일본우동, 후쿠오카, 후쿠오카여행, 일본맛집, 우동, 맛집추천, 일본, 규슈, 규슈여행, 캐널시티, 하카타 일본의 맛있는 먹거리 중 하나인 우동, 일본 어디에 들려도 쉽게 만날 수 있으며 가격도 착해서 많은 여행객들이 한번쯤은 먹어보았을 음식입니다. 이런 우동을 일본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 먹기 시작한 곳이 바로 후쿠오카라고 하여 직접 우동을 먹으러 다녀 왔습니다. 찾아간 곳은 후쿠오카의 중심 나카스 가와바타 지역의 작은 우동집 카로노 우롱입니다. 캐널시티와 가깝고 가와바타 상점가의 입구, 구시다 신사의 바로 옆이기 때문에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그전에 잠깐 들렸던 우동, 소바 발상지 기념비가 있는 죠우텐지 입니다. 절의 입구에 다른 기념비 3개와 나란히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 비석은 1241년.. 더보기
그들만의 여유  하얀 고양이 한마리와 검정 고양이 한마리가 여유롭게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거리이지만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도 없고 고양이의 낮잠을 방해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오히려 제 카메라의 셔터 소리가 방해가 되었나 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스르륵 눈은 감겨오고 길 고양이들은 다시 한가롭게 오후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이노카시라 공원을 그리는 사람들 도쿄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사랑하는 공원, 기치죠지의 이노카시라 온시공원 공원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봄의 아름다운 벚꽃과 여름의 싱그러운 초록 가을의 빨간 단풍과 바스락바스락 낙엽의 소리 겨울의 고요함을 한폭의 그림 속에 담아 갑니다. 기치죠지의 이노카시라 공원에는 자신만의 풍경을 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더보기
남이섬에 흐르는 맑은 음악 소리, 남이섬 노래 박물관 남이섬에 도착하여 가장먼저 들린 곳은 남이섬 노래박물관, 제 고양이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후다닥 뛰어 들어갔습니다. 길 고양이 사진전 보러 오세요~~ (남이섬 노래박물관) 가는 도중 부엉이? 너구리? 가 이 쪽이라고 길 안내를 해 주고 있습니다~  남이섬 노래 박물관은 노래박물관은 재단법인노래의섬이 2001년부터 추진한 뮤직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성과로 지난 2004년 말에 정식 개관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대중가요 전용시설인 노래박물관은 가요전시관, 악기체험실, 녹음실, 다목적실, 야외무대 등을 갖추고 휴게실과 캐릭터숍, 레스토랑 등의 편의시설을 함께 마련해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과 문화체험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함께 선사하고 있습니다. 가요전시관에 들어선 명예의 전당에는 시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