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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기억에 남는 도쿄 여행을 위해, 디자인 호텔 클라스카(CLASKA) 평범한 여행은 거부한다, 도쿄에 너무 많이 와서 이젠 볼 곳이 없다, 디자인을 사랑하고 몸으로 느끼고 싶다. 그런 분들을 멋진 디자인 호텔 클라스카(CLASKA)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디자인 가구 숍이 많은 메구로 거리에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디자인 호텔 클라스카 외관만 봐서는 잘 알 수 없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1층 카페를 비롯해 층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채워져 있어 왜 디자인 호텔이라 불리는지 금방 알 수 있다. CLASKA는 1969년에 설립된 호텔 뉴 메구로를 리모델링 하여 만든 디자인 호텔입니다. 도쿄에서 하나둘씩 생기고 있는 노화된 호텔을 어떻게 다시 활용하느나 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좋은 모델로서 객실 하나 하나 전부 다른 디자인으로 꾸며 두었습니다. 우선 1층 로비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 더보기
Claska gallery & Shop 'Do' 디자인 가구 숍이 많은 메구로 거리에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디자인 호텔 클라스카 외관만 봐서는 잘 알 수 없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1층 카페를 비롯해 층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채워져 있어 왜 디자인 호텔이라 불리는지 금방 알 수 있다.  글라스카 2층의 갤러리와 아트 숍을 겸비한 공간 Claska gallery & Shop 'Do' 전통 공예품부터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된 유머스러스 하고 감각적인 제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삶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는 호텔 속의 갤러리 Claska gallery & Shop 'Do' 더보기
고양이 직원들이 운영하는 고양이 카페 고양이 마을 야나카의 작은 고양이 카페 네코마치 카페 29에 다녀왔습니다. 야나카에서 조금은 떨어져 있어 찾기가 힘들지만 천천히 가게 위를 걷고 있는 하얀 어미 고양이와 3형제를 발견하고 귀여움에 부르르 떨게 될 것 입니다. 네코마치 카페 29에는 카페를 운영하는 3마리의 사원 고양이가 있습니다. 우선 가게의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얼룩이 소라 입니다. 가루이자와 출신으로 카페가 생기고 난 직후 이곳으로 전근을 왔다고 합니다. 한가롭게 가루이자와 나들이 가루이자와의 자연을 만끽하며 따뜻한 온천을 가루이자와의 즐거운 팬션 이즈 가루이자와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쇼핑 공간 영업 부장이기 때문에 아부를 잘해 겨울이 되면 사장님의 목도리로 변신 맛있는 음식을 얻어 먹곤 합니다. 할아버지의 고양이 목도리 가게는 작지.. 더보기
디자인 호텔 클라스카에서 받은 조식 룸 서비스~ 도쿄의 멋진 디자인 호텔 클라스카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조식을 주문 하였습니다. >. 더보기
아티스트들의 작은 아파트 나디프 아파트  에비스역 동쪽 출구로 나와 큰 삼거리 사이에 난 골목으로 들어가면 20m 정도마다 전봇대에 안내 표시가 붙어 있고 화살표를 따라가다 보면 현대적인 느낌의 유리 건물이 나오게 됩니다. 혹시나 잘 못 찾아 갈 것을 걱정한 나머지 10m 간격으로 전봇대에 안내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주택가에 있어 찾아가기 어려울 것 같지만 전봇대의 자세한 설명과 골목안의 수수한 풍경들과는 다른 건물 외관이 한눈에 봐도 그곳이 목적지임을 확인시켜 줄 것 입니다. 나디프 아파트(NADiff a/p/a/r/t)는 새로운 예술의 확산 이라는 의미를 지닌 나디프가 여러 갤러리들과 함께 사이 좋게 아파트 처럼 모여 있는 곳 입니다. 나디프는 도쿄의 유명 미술관에 아트 숍을 운영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출판 및 도서 유통, CD 및 D.. 더보기
기치죠지의 귀염둥이  가을의 따뜻한 어느날? (12월이지만 도쿄의 기온은 17도 가을과 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치죠지의 공원에 살고 있는 작은 길 고양이가 산책을 하러 거리로 나오다 수 많은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라 숲속으로 도망갑니다. 어이쿠, 어이쿠 엄마가 두발로 걷는 동물을 조심하라고 했는데 빨리 도망가야지 도망가다 슬쩍 호기심에 뒤를 돌아보는 작은 길 고양이 사람들이 자기를 뒤쫓지 않고 지나가자 호기심이 발동하였습니다. 뚫어지게 처다 보는 작은 길 고양이, 하지만 긴장을 하며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기치죠지의 작은 길 고양이 호기심에 이곳 저곳 왔다 갔다. 화장실쪽으로 걸어가다 깜짝 놀라 다시 돌아 옵니다. 귀염둥아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라~ 작은 길 고양이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인사를 뒤로 하고 숲속으로 사라.. 더보기
도심속 폐교를 아이들의 미술관으로, 도쿄 장난감 미술관 1935년에 지어진 낡은 초등학교 교사를 재활용하여 만든 체험형 미술관인 도쿄 장난감 미술관, 1층 부터 3층 까지의 낡은 교실들이 '보고, 만들고, 노는' 장난감 왕국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곳의 장난감은 대부분 원목 소재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잘 다듬어져 있으며, 미술관 내부의 가구 역시 원목 소재로 되어 있어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원래 있던 초등학교의 시설들을 교체 하지 않고 조금 손을 보아 활용하고 있습니다. 교무실로 쓰이던 1층의 시설들은 안내실과 사무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뛰어 놀던 운동장 장난감 미술관의 1층은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휴게실이고 미술관은 2층부터 시작 됩니다. 입구에 있는 뮤지엄 숍 Apty 앞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드디어 장난감 왕.. 더보기
잠자는 고양이  의 코털을 건드리고 싶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