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경

눈으로 먹는 담백한 컵 케이크 모멘  듀유를 이용한 담백한 건강 도너츠 하라 도너츠에서 이번에는 듀유 컵 케이크를 개발 하였습니다. 새하얀 도너츠 카페 '하라 도너츠' 하라주쿠에서는 하라주쿠 롤 케이크 기치죠지의 귀여운 컵 케이크 가게 모멘 귀여운 컵 케이크에 작은 새 한마리가 앵두를 물고 왔습니다. 가게는 하라 도너츠의 감성을 그대로 이어 받아 깔끔하고 감성분위기 입니다. 가게의 명함은 이미 다른 분들이 다 가져가 버리셨습니다. 자그마한 공간에서 이쁘고 귀여운 컵 케이크들이 보석 처럼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귀여운 컵 케이크 오브제 유우키 말차, 블루베리 담백한 두유 생크림이 듬뿍 얹어진 모멘, 그리고 라즈베리 나도 모르게 사들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케이스도 다른 하라 도너츠, 하라 롤 처럼 귀엽고 딱 들어 맞는 포장입니다. 역시 2시간.. 더보기
세자매의 전설이 서려있는 에노시마 신사 에노시마 바다의 물의 신인 세 자매를 모시고 있는 에노시마 신사. 바다를 지키며 평안을 가져다 주는 첫째, 행복과 재산을 늘려주고 예술의 기술을 길러주는 둘째, 섬의 입구를 지키는 셋째 여신을 모시고 있으며 보너스로 연인들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은행나무와 돈을 씻으면 재물이 늘어나는 연못이 있습니다. 보통 일본의 신사는 한명의 신을 모셔 돈이면 돈 사랑이면 사랑등 한가지만 이루어 주는 곳이 많은데 이곳 에노시마 신사는 3명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안전, 학업, 기술, 사랑, 재물등 왠만한것은 다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0 신사는 가파른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를 수 있으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는 에노시마] 그렇지 않으면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셋째 여신이 있는 입구의.. 더보기
철학의 길에서 만난 풍경 교토 철학의길 테츠가쿠노미치 (강변을 따라) 일본에서 한글을 발견하는 것은 의외로 쉽습니다. 이쁜 모빌과 자전거 바람개비 고양이를 좋아하는 일본 낚시하는 곰돌이 인형 인형들도 편히 쉴 수있는 철학의 길 교토 철학의 길에서 본 풍경들 여러가지 더보기
하라주쿠의 캐릭터 천국 키디랜드 리뉴얼 준비중 도쿄의 가장 인기 있는 케릭터 숍인 하라주쿠의 키디랜드, 오랫만에 찾아가 보았더니 공사중이라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리뉴얼 공사중으로 2012년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공사중인 매장을 대신해 바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캣츠 스트리트에 새롭게 오픈을 하였습니다.  캣츠 스트리트의 키디랜드, 3층 높이로 면적도 층수도 절반으로 줄어들어 버렸지만 전과 같이 대부분의 캐릭터 상품들은 다 모여 있습니다.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는 리락쿠마 센티멘털 서커스라고 하는데 약간 무서운 느낌도... 인형뽑기에서 처음 좌절을 느끼게 해준 카파비라상 진리의 할아버지 쥐 미키 또 하나의 진리 중년 고양이 키티 지브리 스튜디오의 상품들도 여전히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통로가 너무 좁.. 더보기
가장 저렴한 일본 먹거리 찾아보기 전에 소개 했던 오사카 도톰보리의 저렴한 10엔 만쥬에 이어 좀더 포장이 고급스러운 도쿄 야나카의 선물용 10엔 만쥬를 소개하겠습니다. 일본의 가장 저렴한 선물용 과자 위치는 고양이들이 많이살고 일본의 전통적인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야나카입니다. 야나카의 10엔 만쥬 가게 분위기도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지만 가격은 저렴합니다~ 450엔인 만쥬 3종세트 카스타드 크림맛이랑 맛챠 맛은 가격이 조금 비싸서 30개 450엔입니다.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 안전합니다~ 종류별로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맛챠 맛은 제가 포장뜯다가 뭉게버러서 조금... 달지도 않고 한입에 쏙 들어가서 간식으로 먹을만 합니다~ 무엇보다 가격!! 더보기
일본 온천마을 하코네에 에반게리온 편의점이 등장한 이유는?  도쿄 근교의 유명 온천인 하코네에 에반게리온의 편의점이 있습니다. 에반게리온 편의점이 하코네에 있는 이유는 에반게리온 파의 한 에피소드(야시마 작전)의 배경지이자 TV 시리즈에서도 주인공인 신지가 도피했던 곳 또한 게임인 강철의 걸프렌드에서 여자친구인 마나와 같이 온천을 즐기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에반게리온과 함께하는 하코네관광 하코네의 센고쿠바라에 위치한 이 편의점 주변에는 저렴한 온천인 하코네 게스트 하우스 등 온천이 많이 모여 있고 어린왕자 박물관, 라릭 미술관 등 미술관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에 숙소로 지내기에 아주 좋은 곳 중에 한 곳 입니다. 나 홀로 들어가는 노천온천 '하코네 게스트 하우스' 전 세계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어린왕자 박물관  로손 제3신도쿄시 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 더보기
전차를 기다리며 온천을~ 일본 교토의 아라시야마 아라시야마역의 아라시야마 온천입니다. 신기하게도 역 플렛홈 안에 온천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아라시야마 온천 역의 족탕 9~20시까지 운영하고 1명당 150엔 입니다. 티켓을 구입하러 개찰구에 가면 역무원이 돈을 받고 티켓이랑 수건 한장을 줍니다. (수건은 기념으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발을 담그고 족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분은 아이스 크림을 먹으면서 자연 건조를~ 잠시 후 열차가 도착하고 손님들은 서둘러 발을 씯고 열차에 오릅니다. (다들 서둘러서 발을 씯고 가기에 왜 그럴까 했는데 열차를 타보니 자리가 ㅜ.ㅜ) 사람들이 떠난 아라시야마 온천에서 교토의 유명 관광지 아라시야마 관광을 마치고 지친 발의 피로를 풀러 온천에 발을 담그어 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더보기
돈이 있어도 먹을 수 없는 타코야키 도쿄 시모키타자와의 유명한 타코야키 가게 맛있으면서 가격까지 저렴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일본의 타코야키 가게는 보통 8개에 400~500엔정도 인데 반하여 이곳은 8개에 280엔 15개에 5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단 이 곳의 특이한점 중 하나로 여러명이 오더라도 주문은 각자 해야되며 한사람당 15개들이는 1개 8개들이는 2개 이상 살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코야키는 만드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한사람이 한꺼번에 많은 양을 주문해 버리면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저녁 4시정도에 가게를 열어 10시까지만 영업을 하며 그전에 준비한 재료가 떨어지게 되면 판매가 종료되어 늦게 오게되면 다음날을 기약해야 합니다. 주문은 한명씩, 이날도 20명 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