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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구글에서 날아온 편지  구글 애드센스를 일본 계정으로 돌려 놓은지도 1년 어느날 갑자기 구글에서 한통의 편지가 도착하였습니다. 디자인은 이쁜데 빨간 줄이... 뭘 잘못했는지 불안불안 하며 봉투를 열어봅니다. 봉투를 열어보니 다름이 아닌 구글 광고 쿠폰이였습니다. 5,000엔의 광고등록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더군요 내가 인터넷에서 홍보할 만한 사이트가 있었나 하면서 블로그와 카페, 오픈캐스트 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서둘러 구글에 들어가 광고를 등록합니다. 일반 구글 광고 처럼 제목, 내용, URL을 적고 광고의 단가를 적으면 끝 광고를 올리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1클릭에 1엔 하루 100엔 한도 50일 동안 광고를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구글이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인기가 없기 때문에 효과가.. 더보기
마루가메 오쿠라 호텔의 조식 마루가메 오쿠라 호텔에서의 조식은 호텔의 1층 레스토랑인 Les Saisons 였습니다. 세토대교와 세토해의 절경을 느낄 수 있는 호텔 레스토랑은 반이 유리벽이여서 세토 대교가 바라보이며 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다른 레스토랑의 조식과 같이 뷔페식으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특히 갓 구운 빵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로 구워진 빵이라 따끈따끈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제가 가져온 음식들 입니다. 특히 카라시 멘타이코(명란젓)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더보기
셀디 위젯 수입 보고서 제 블로그에 있는 프로필 위젯인 셀디위젯을 돌린지 2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제 셀디스타 4기 모집도 끝났고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 들이 있기 때문에 셀디 위젯의 수입을 공개합니다. 이번달 오늘 4시 까지의 통계를 표로 표시해 보았습니다. 셀디 위젯을 설치한지 약 2달 총 380만회의 노출이 있었고 클릭수는 1233회 수입금은 67,630원입니다. 노출수치가 380만회면 제 블로그 2달 PV가 380만이라는 것이 되는데 이건 조금 잘못 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예상 PV의 2배를 넘는 수치이기도 하고 제 블로그 UV가 전혀 못미치기 때문입니다. 아쉬운 것은 실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노출이후 바로 실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다른 루트나 간접적으로 실적이 생기는 것은 무시 할 수 없.. 더보기
자전거로 타고 마루가메를 달리다. 마루가메 오쿠라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아침일찍 마루가메 역으로 향하였다.  마루가메는 가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시로 고토히라, 세토대교와의 접근이 좋고 많은 우동 집과 닭요리 전문 점이 많은 다카마츠에이어 가가와현을 대표하는 도시입니다. 마루가메역 간판 위에서 졸고 있는 비둘기들 마루가메의 역주변에는 현대예술조형물이 많이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목적지인 세토 대교를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다가 랜탈 사이클의 간판을 보고 자전거로 세토 대교까지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마루가메의 렌탈 사이클 숍은 역 맞은편에 바로 보이며 자전거 대여 요금은 1일 200엔 전기자전거 300엔으로 저렴하였으며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여가 가능합니다. 제가 빌린 전기자전거 입니다. 마루가메 2호 가방을 넣을 수 있도록 가방이 달.. 더보기
우에노 공원 명물 '팬더 튀김' 몇년전 우에노 동물원의 팬더가 죽은 뒤로 지금은 우에도 공원에서 팬더를 볼 수 는 없지만 이곳의 가장 인기의 동물은 단연 팬더 였습니다. 그로 인해 각종 팬더 아이템 상품들이 팔리며 팬더 모양 먹거리가 많이 팔립니다. 그 중에서 우에노의 팬더 만쥬, 감자 튀김 세트를 먹어보았습니다. 팬더 만쥬, 감자 튀김 세트는 팬더만쥬 튀김과 감자 튀김을 같이 튀겨주는 먹거리로 우에노 공원에 들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으깬감자를 바로 튀겨내어 좀더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감자튀김 튀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그만큼 속도 알찹니다. 일본의 여러 방송에서도 자주 소개 되었습니다. 노릇노릇 구워진 감자 튀김과 기름속에서 뒹굴거리는 팬더 만쥬들 고소하고 맛있는 감자 튀김위에 가운데 팥이 들어간 팬더 모양의 .. 더보기
일본에서 가장 높은 몬스터 버거 일본의 재미있는 수 많은 햄버거 중에서 가장 높은 햄버거인 몬스터 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몬스터 버거는 인간의 신체를 이용한 공연인 머슬 뮤지엄, 오다이바의 재미있는 체험 놀이동상 머슬 파크에서 만든 햄버거 입니다. 주문한 몬스터 버거 세트, 뜀틀 모양으로 생긴 케이스 안에 햄버거가 담겨 있었습니다. 머슬 뮤지엄에서는 출발 드림팀처럼 뜀틀 뛰기 공연도 하고 있으며 뜀틀 뛰기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햄버거가 뜀틀 모양이 된 것 같습니다. 포장을 벗겨 보면 뜀틀처럼 한단한단 쌓여 있는 재미있는 햄버거가 나옵니다. 원래 21cm정도의 높이인데 눌려서 조금 낮아진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뜀틀 장난감과 12단의 몬스터 버거 너무 높아서 혼자서 먹기가 한입에 넣기에는 무리이고 3단씩 빼면 햄버거 .. 더보기
길거리에서 식빵 굽기 길거리 한복판에서 낙엽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길 고양이 한마리  카메라의 셔터 소리가 거슬렀는지 불쾌한 표정을 보입니다. 고개를 돌리자 바로 밑에 아까의 고양이와 닮은 듯 조금 퉁퉁한 고양이가 저를 처다 보고 있습니다. 살짝 그루밍을 즐기다 몸을 가지런히 모으고 자세를 잡습니다. 자세를 잡고나서 그대로 주저앉아 길 한복판에서 식빵을 굽기 시작합니다. 저녁 노을과 함께 고양이가 굽는 식빵이 노릇노릇 익어가기 시작합니다. 더보기
달콤고소한 일본의 디저트 피자 조금은 다른 피자,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피자를 팔고 있는 레스토랑이 있어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배달해 먹는 피자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피자를 먹고 싶을때는 직접 화덕에 구워서 파는 레스토랑에 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디저트 피자를 팔고 있는 곳은 도쿄 이이다바시역 근처의 작은 레스토랑 피자 바 카페 입니다. 실내는 제법 넓은 편이였으며 이다바시역 주변을 흐르는 강가를 바라보며 피자를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좋았습니다. 창가 자리는 조금 쌀쌀하기 때문에 다리를 덮을 수 있는 폭신한 담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손으로 직접 적은 재미있는 메뉴판, 사과를 이용한 디저트 피자가 인기인 곳이기 때문에 사과 그림이 많이 보입니다. 가격은 피자가 1000~2000엔 사이의 가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