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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바다가 보이는 미술관에서 먹은 아침식사 섬 전체가 예술작품으로 가득한 예술의 섬 나오시마 이곳의 유명 미술관이자 숙소인 베넷세 하우스에 하루를 묵게 되었습니다.베넷세 하우스는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며 호텔 자체가 예술 작품이며 수 많은 작품을 보유한 멋진 숙박시설입니다. 미술관은 1992년에 미술관 안의 숙박시설인 '오팔'은 1995년 해변가의 숙박시설'파크'와 '비치'는 2006년에 개관하였습니다. 약 30여명의 유명 예술가의 작품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미술과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꿈의 호텔이라고 할 정도의 멋진 시설입니다. 전날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 일찍일어나 해변이 보이는 레스토랑에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창밖으로는 세토대해가 넓게 펼쳐지며 눈부신 태양이 반짝이며 바다에 비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 더보기
진화하는 붕어빵의 다양한 맛  계속 해서 진화하고 있는 붕어빵, 일본 시부야에 재미있는 붕어빵 가게인 THE TAIYAKI에 들렸습니다. 일본은 붕어빵을 타이야키(도미구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가게의 이름도 THE TAIYAKI 였습니다. 붕어빵을 머리에 쓰고 열심히 선전을 하고 있었던 붕어빵집 종업원 이곳의 붕어빵은 팥이 아닌 치즈, 카레, 감자, 고구마, 카라멜, 초코렛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 7개 국의 맛을 살린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인도: 치즈카레, 독일: 감자, 베이컨, 이탈리아 : 피자맛, 미국 : 고구마, 프랑스 : 카라멜 아몬드, 벨기에 : 초코 카스타드, 일본 : 팥) 시커먼 초코반죽을 사용하여 카스타드 크림이 듬뿍 들어간 벨기에 붕어빵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틀을 바꾸어 이번에는 이탈리아 붕어빵을 프랑스 붕.. 더보기
시골마을 작은 디자인 섬 '베넷세 하우스 나오시마' 나오시마에 도착 미아노우라 항구의 쿠사마 야요이 호박 조각을 둘러보고 나서 (항구위의 뜬금없는 호박 동상) 숙소인 베넷세 하우스에 가기 위해 항구옆 정류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나오시마에서의 이동은 보통 택시나 나오시마 순환버스를 이용합니다. 아트하우스가 있는 혼무라, 베넷세 하우스, 지중미술관들을 순환하며 1회 이용은 100엔입니다. 미야노우라 항 마린 스테이션에서 자전거를 빌려주기도 하지만 베넷세 미술관과 지중미술관은 가파른 언덕길이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베넷세 하우스에 숙박을 한다면 베넷세 하우스의 전용 셔틀을 이용하면 됩니다. 약 30분정도 간격으로 섬의 곳곳을 순환하며 숙박자는 무료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베넷세 하우스에 숙박하기 때문에 전용서틀을 타고 .. 더보기
교토 두부요리집 산책 교토의 명물 두부요리를 먹기위해 난젠지의 인기 두부요리 집 준세이에 들렸습니다. 인기의 가게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순서를 기다리며 천천히 두부집을 산책(?) 하였습니다 교토의 요리집은 대부분 정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경관이 아름다워 손님들에게만 공개하고 있습니다. 교토의 요리집의 요금이 비싼 이유 중의 하나가 이런 정원을 유지하기 위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두부 먹으러 갑니다~!! 더보기
봉투를 열면 나도 패션리더? '폴 스미스 후쿠부쿠로' 인기의 브랜드 중 하나인 폴 스미스 (PAUL SMITH)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인 폴 스미스가 디자인한 남성복 브랜드의 일종으로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결코 착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구입 할 수는 없는 브랜드 입니다. 그런 폴 스미스도 일년에 한번 후쿠부쿠로 행사를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를 실시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10배정도의 가격의 많은 상품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폴스미스 후쿠부쿠로를 사기 위해 몰리고 2~3시간 씩 줄을 서서 구매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폴 스미스의 디자인은 결코 화려한 옷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소화하기 힘든 패션이기 때문에 구매에 앞서 많은 고민을 하곤 합니다. 내용물을 알 수 없는 폴스미스의 후쿠부쿠로를 구입하였다.. 더보기
일본 최대의 대관람차가 있는 '카사이 린카이 공원' 카사이 린카이 공원(葛西臨海公園)은 도쿄의 동쪽끝 에도가와구에 의치한 도쿄 만과 닿아 있는 도립 공원입니다. 약 80만 평방미터의 대지에 수족관, 전망공원, 대관람차등이 있는 바다를 보면서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도쿄 디즈니 랜드와 인접 디즈니랜드의 불꽃놀이와 리조트가 한눈에 보이기도 합니다. 린카이 공원의 건축과 디자인은 뉴욕 근대 미술관을 디자인한 일본의 건축가인 타니구치 요시오 (谷口 吉生)가 하였습니다. 도쿄만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레스토랑 하우스 새해가 되면 일출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직경 111미터 높이 117미터의 초대형 관람차인 다이아와 꽃의 대관람차 완성당시에는 일본 최대 세계에서 2위의 크기를 차지 할 만큼 커다란 관람차로 이후 후쿠오카의 스카이 드림 후쿠오카 관람차에게.. 더보기
내가 찾은 나만의 일본 여행기 2009 2009년의 첫 일본여행은 오다이바에서 시작되었다. 그 동안 수십번 들렸던 곳이기도 하고 좋아하던 비너스 포트 이곳에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것은 화려하고 이쁜 가게들, 멋지게 재현된 이탈리아의 거리, 낮과 밤의 변화를 보여주던 신기한 천장등 이곳의 시설들이 아니였습니다. 분수가에서 어린아이를 안내하던 비너스 포트의 직원, 무릎을 꿇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하던 친절함 그렇게 일본여행의 시작은 좋은 모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나를 놀라게 하였던 록폰기 힐즈의 불뿜는 인형, 밤세워 돌아다녀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록본기 아트 나이트, 여러번 찾아와도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곤 하였습니다. 봄이 찾아 오자 수 많은 벚꽃이 만개하여 나를 반겨 주었으며 이노카시라 공원의 따뜻하고 한가로운 풍경은 마음을 평온.. 더보기
일본 화재의 슬라이딩 고양이 요즘 일본에서 화재가 되고 있는 슬라이딩 고양이 입니다. 슬라이딩 하는 고양이가 유투브에서 인기를 모으자 일본의 한 기업에서는 CF의 모델로도 사용하며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뚱뚱한 고양이가 상자를 노리고 (그것도 다이어트 맥주 상자) 달려들어 슬라이딩을 하면 자신의 몸보다 작은 상자 속으로 쏙 들어갑니다.  유투부 체널 조회 1000만이상의 뚱뚱보 슬라이딩 고양이 고양이들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