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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이자와의 맛있는 치즈를 맛볼 수 있는 피자 카페  도쿄 근교의 최고의 휴양 리조트 가루이자와, 그 곳의 맛있는 치즈를 사용한 피자 카페가 있어서 들려 보았습니다. 아틀리에 데 프로마주 (Atelier de Fromage) 피자 & 카페로 가루이자와에 본점과 치즈 공방이 있는 도쿄 미나미아오야마에 분점이 있는 치즈를 이용한 피자, 카레 전문점 입니다. 가루이자와 점은 가루이자와 역과 가까우며 주변에 치즈를 직접 생산하는 공방이 있어 더욱더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루이자와 자연속의 산장, 통나무 집과 같은 느낌의 가게로 편안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벽난로와 함께 분위기 있는 실내장식 어떤 요리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처음나온 요리는 가루이자와 고원의 야채가 듬뿍 담긴 바냐카우다 가루이자와 아틀리에에서 자랑하는 5가지 치즈가 듬뿍 담.. 더보기
도쿄에서 찾아본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 [21_21 DESIGN SIGHT]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 도쿄에서 그가 설계한 건축물을 찾아 보았습니다. 우선 롯폰기 미드타운에 위치해 있는 21_21 DESIGN SIGHT 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가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은 노출 콘크리트 외관과 직사각형의 길다란 창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프로권투선수 활동을 하다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에 흥미를 느껴 독학으로 건축을 공부하여 1969년 안도 다다오 건축 연구소를 설립 일본 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연과의 조화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그의 건축물에는 얕고 잔잔한 물과, 자연적인 빛을 이용해 빛과 어둠이 차이를 극대화 한 공간이 많이 보여지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건축물로 빛의 교회를 들 수 있다. 투.. 더보기
전 세계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어린왕자 박물관 하코네의 산자락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어린왕자 박물관은 세계적으로 8천만 부가 넘게 팔린 소설 와 이를 탄생시킨 생텍쥐페리의 생애를 테마로 꾸민 박물관으로 생텍쥐페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진 전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는 어린 왕자 박물관이다. 일본의 온천 지역인 하코네에 뜬금 없는 어린왕자 박물관 서양의 좋은 것을 받아들여 일본화 시키는 일본의 문화 처럼 하코네에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어린왕자 박물관이 생기게 되었다. 어린왕자의 별을 모티브로 만든 분수대와 어린왕자 전시관 별 위에 우뚝 서있는 어린왕자 전시관에는 그의 작업실을 비롯해 사진, 엽서 등의 애장품을 구경할 수 있고, 비행사이기도 했던 그가 실종되었을 당시의 비행기를 재현한 모형도 있다. 그리고 박물관 곳곳에서 에 .. 더보기
불꽃놀이에 피자 배달해 먹는 일본 올해도 어김없이 도쿄에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의 일본여행은 불꽃놀이와 함께 도쿄에서 가장 빠른 불꽃놀이 초후시 불꽃놀이 대회 수 많은 도쿄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위해 이른 시간 부터 자리를 잡고 기다립니다. 불꽃놀이가 벌여지는 장소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열리며 수 많은 음식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먹거리가 빠지면 아쉬운 축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지역 주민들 도쿄의 축제지만 일본 음식 뿐만이 아닌 다양한 나라들의 음식들이 선보입니다. 일본 불꽃축제의 맛있는 먹거리들 이날은 역에서 조금 먼 곳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먹거리 장터 까지 거리가 있고 줄을 서기도 귀찮아서 자리에 앉아서도 편하게 주문 할 수 있는 피자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일본의 불꽃놀이에서는 피.. 더보기
무언가 숨어있는 아오야마의 서점 시부야에서 아오야마로 향하는 언덕을 천천히 오르다 만나게 되는 UN University의 건물 뒤의 숨겨진 작은 공간이자 주변 직장인들의 쉼터 아오야마 북 센터에 들어가다. AOYAMA BOOK CENTER (ABC) 도쿄의 세련된 동네, 아오야마 여자 대학교가 근처에 있어 그녀들의 취향에 맞는 감각있는 상품, 서비스가 없으면 살아 남기 힘든 동네 아오야마. 그 이름을 그대로 빌린 서점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다양한 매체들이 넘쳐나고 활자 매체보다는 영상 매체가 더욱 소비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책이 출판되고 있으며, 손가락으로 종이의 질감을 느끼며 책을 읽는 것이 멍하게 모니터를 바라 보고 있는 것 보다 좀 더 무언가를 읽는 아니 느낀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 책이라는 존재감, .. 더보기
올해는 테마 여행 가이드 북이 인기 단순히 텍스트와 작가의 묘사 글로만 이루어져 있던 소설같은 관광 가이드 북에서 사진과 지역별로 잘 나누어져 있는 간결한 가이드 북, 사진만 봐도 그 곳의 느낌을 알 수 있도록 크고 많은 사진이 들어간 가이드 북을 거처 올해는 각각 어떤 주제를 가지고 그 것만을 자세하고 다양하게 설명한 가이드 북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는 이런 독자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테마를 가진 가이드 북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는데 위의 여행인 시리즈도 그 중 하나입니다. 최대한 텍스트를 줄이고 사진으로 관광지의 모습과 특색을 잘 살려 냅니다. 이건 제가 참여한 책입니다만 ^^ [도쿄의 미술관 박물관, 도쿄 아트 산책]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그것에 관련된 내용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작은 사이즈에.. 더보기
일본의 걷고 싶은 길 최근에 저희집에 놀러온 블로거 에린님이 선물해주신 책 일본의 걷고 싶은 길 도보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책이라며 선물해 주셨습니다. 책의 재목과 같이 정말 일본의 걷고 싶은, 걷기 좋은 곳 들을 소개한 책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도보여행을 꿈꾸는 저에게 소중한 선물 이였습니다. 더보기
현지인도 모르는 숨겨진 장소를 찾아, 시크릿 도쿄 보통 도쿄의 가이드 북이라고 하면 일반적인 관광지의 소개나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곳을 위주로 소개하고 있는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읽다 보면 그 밥에 그 나물 같이 비슷비슷하며 뭔가 재미있고 특이한 곳을 찾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도쿄여행을 여러번 다녀오고 이제 왠만큼 유명한 곳에 다 가본 분이라면 뭔가 새로운 곳이 없을까 하며 가이드 북을 뒤적여 보지만 좋은 정보를 찾아내기는 조금 힘이 들고요 일본에 살고 있는 저도 가이드 북을 보면 다 가본 곳 혹은 유명하다고 해서 그냥 책의 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장소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날라온 시크릿 도쿄 라는 책은 조금 달랐습니다.  작은 크기, 깔끔한 구성 꼭 필요한 정보, 무엇보다 도쿄에 살고 있는 저도 잘 모르고 있던 정보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