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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에노시마의 뱅어덮밥 일본 카나가와현 상남지역에 가시면 여러가지 해물요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그중 최근에 인기있는 음식이 시라스동으로 (시라스 = 뱅어) 최근 방송에 많이 나오기에 먹으러 관광지인 에노시마의 가보았습니다 시라스동 1000엔 에노시마에 가면 흔히 볼 수있는 가게로 나마시라스돈 (생 뱅어 덮밥) 시라스돈 (뱅어 덮밥), 시라스 카키아게돈 (뱅어 튀김 덮밥)등등 현지에서 잡히는 해산물로 이루어진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라스돈 입니다. 나마시라스동 (뱅어회 덮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뱅어회 덮밥은 주말같은 경우 일찍가지 않으면 다 팔려서 맛 볼 수 없습니다. 시라스 카키아게돈 (뱅어튀김덮밥) 뱅어와 조개류 각종야체를 튀겨 밥위에 올려 먹는 식사입니다. 바삭바삭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상남지역(에노시마, 가마쿠라,.. 더보기
길냥이의 자존심 길냥이지만 자존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강한 포스의 고양이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한쪽 수염이 유난히 긴 우에노의 카리스마 얼굴에 X마크가 인상적인 야나카의 카리스마 부드러운 카리스마 토야마 공원의 신사 건들면 다치는 아사쿠사의 자존심 쥐보다 빠른 시노바즈 연못의 물찬 제비 한번 노린 것은 절대 놓치지 않는 다카다노바바의 외눈박이 신주쿠 가부키쵸의 넘버원 호스트 멋쟁이 쥐도 모르게 움직이는 요코하마의 킬러 이 집은 절대 못빼 절대 수호 오오쿠보 고양이 하지만 가장 무서운 고양이는 언제나 절 노리고 있는 옆집고양이의 강렬한 눈빛입니다 ^-^0 더보기
호수가의 낭만고양이 꾸벅꾸벅 졸고있는 우에노 공원 시노바즈 연못가의 공원 길냥이의 모습입니다. 응? 더보기
맵지않은 하얀국물의 일본 짬뽕 일본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짬뽕이 있습니다. 나가사키 지방에서 남은 식재료들을 모아서 라면에 넣고 싸게 팔던것이 인기를 끌어서 전국적으로 팔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많이 있는 나가사키 짬뽕체인점에 가보았습니다~ Ringer Hut로 일본에서 인기있는 체인점 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짬뽕이 맵지않고 하얀국물인 것이 특징입니다. 도쿄에는 도쿄식 짬뽕으로 간장이 베이스가된 국물의 짬뽕을 새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군만두와 셋트로 팔고 있었습니다. 식초, 후추, 겨자, 간장, 고추기름, 돈까스소스 등 첨가해서 드실수 있는 조미료들이 테이블위에 놓여있습니다. 메뉴는 여러가지 짬뽕들과, 우동이 있습니다. 이곳의 우동은 튀긴 우동 면에 짬뽕으로 만든 걸쭉한 소스를 뿌려 먹는 것으로 보통의 우동과는 조금 다.. 더보기
시장 [사진숙제 013] [사진숙제]013 거리의 사람들 시장 2007. 12. 31 Ueno Canon EOS 30D EFS 17-55mmis (f/4, 1/500, ISO 200, 17mm) 베쯔니, 시장 , Ueno, 2007 Copyright - photo by 베쯔니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호기심 많은 한눈 고양이 일본은 고양이들이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르게 접근을 해도 잘 도망가지 않습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사람들도 고양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길거리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공원을 걷다가 길냥씨 한분을 만났습니다. 눈을 다쳤는지 한쪽눈이 잘 보이지 않는 듯 했습니다. 우측에서 접근하면 잘 모르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우측의 수염이 더 길었습니다. (고양이는 수염으로 자기가 다닐수 있는 공간을 감지한다고 합니다.) 카메라가 신기한지 접근해서 빤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이 ^-^ 건강하게 잘 살기를~~ 더보기
온천에서 세탁금지!!! 일본의 어느 온천에 갔을때의 이야기입니다. 후타고 타마가와의 사람이 없을것 같은 온천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정말 잘 안알려진 외진 곳의 작은 온천인데 한국어 표기가 되어 있다니... 일본은 한국어 표기가 생각보다 많이 되어 있습니다. 포스터 중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내용 일러스트도 아주머니가 빨래를 빠른것을 옆에서 못마땅한 눈으로 바라보는 젊은 여성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온천에서는 세탁금지랍니다 ^-^0 더보기
집에서 일본라면 만들어 먹기 (츠케멘) 일본은 라면이 제대로 된 한끼 식사이기 때문에 가격이 결코 저렴한 편이 아닙니다. 보통 500엔에서 1000엔 사이로 인스턴트라면 끓여서 파는 우리나라와는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생면에 재료가 많이 들어가긴 합니다.) 그래서 돈도 절약학겸 집에서 라면을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 국물과 면이 따로여서 면을 국물에 찍어먹는 츠케멘입니다. 다음과 같은 재료가 필요합니다. 면과, 츠케멘소스(보통 돼지나, 소, 닭의, 가츠오를 우려낸 육수가 많이 있습니다.) (만들어드셔도 좋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콩나물과 각종야채 (취항에 따라 넣어드시면~) 멘마, 챠슈 여기에 김이나 반숙 삶은 계란이 있으면 더좋고요~ 국물은 일단 야채를 살짝 데치고 끓는물을 소스에 부어 육수를 만듭니다. 그안에 야채와 멘마,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