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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최초의 몽블랑 지유가오카 몽블랑  프랑스의 사부아 지방과 인접한 이탈리아 피에 몬테즈의 집에서 만들어낸 과자를 1907년에 창업한 파리의 오래된 카페 '안젤리나'에서 고안하였다는 몽블랑, 이 달콤한 과자를 도쿄 지유가오카의 몽블랑(제과점)의 창립자가 1933년 프랑스 샤모니를 여행하며 만드는 방법을 배워가서 일본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몽블랑은 밤을 사용한 케이크로 알프스의 몽블랑, 프랑스어로 하얀 산을 의미하는 단어가 유래가 되어 이름 붙혀진 케이크입니다. 프랑스어로는 블랑 오 마론 (Mont Blanc aux marrons) 이탈리아에서는 몬테 비앙코 (Monte Bianco)라고 불리어지고 잇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먼저 몽블랑을 만들었다는 지유가오카의 몽블랑(가게 이름) 일본 최초이며 프랑스의 안젤리나 카페의 몽블랑 메.. 더보기
고기 듬뿍 진한 국물의 아지센 라멘 진한 사골 국물에 고기가 듬뿍, 국물이 진하기로 유명한 돈코츠 라멘 중에서도 가장 진한 국물을 자랑하는 구마모토 라멘 전문점인 아지센(味千) 라멘을 먹으로 가보았습니다. 두번째 들린 가게이기 때문에 기타 설명은 구마모토 아지센 라면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듬뿍 담긴 고기의 비쥬얼 면발은 규슈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늘고 꼬돌꼬돌한 밀가루 면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가장인기가 있는 라멘이 츠케멘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츠케멘의 메뉴를 개발 하였습니다. 구마모토 라멘 답게 츠케멘도 국물이 진국입니다. 면은 보통의 츠케멘면인 약간 굵은 면을 사용합니다. 마늘을 튀겨서 잘게 부스어 놓은 튀긴 마늘 토핑 국물의 느끼함을 약간 줄여줍니다. 곁들여 먹으면 좋은 철판구이 교자 간장 + 식초 + 튀긴마늘가루 + 고추.. 더보기
여유롭게 고양이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  언제든지 편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 야나카의 작은 카페 넨네코야에 들렸습니다. 고양이 애호가의 천국 넨네코야 맛있는 고양이 카레를 맛볼 수 있는 카페 쫀득쫀득 맛있는 고양이 발바닥 넨네코야의 간판 고양이 작은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한 고양이 관련 상품들로 가득한 아담한 카페입니다. 일본식 다다미 방에 작고 귀여운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카페의 고양이들이 돌아다니며 손님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손님접대에 지친 듯 고양이는 자신의 잠자리인 바구니 안으로 들어갑니다. 서랍을 열어보면 고양이가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테이블 아래를 보니 어느새인가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있었습니다. 따뜻한 담요에 누워 손님들을 관찰하고 있는 갈색 얼룩냥이 아까의 검정 얼룩고양이는 바구니 안에서..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 페스타 #007 전편에 이어서 디자인 아티스트 최대의 축제 '디자인 페스타'에 가다.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 페스타 #001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 페스타 #002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 페스타 #003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 페스타 #004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 페스타 #005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 페스타 #006 2010. 05. 15, 16 오다이바 더보기
야나카에서 만난 마네키 네코  일본의 전통 가옥과 재래시장 그 속에서도 세련된 카페와 인테리어 숍이 많은 야나카, 야나카의 거리에는 여유롭게 걸어다니는 길 고양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길 고양이가 많아서 그런지 고양이를 이용한 공예, 디자인 상품, 먹거리(모양), 카페 등을 많이 찾아 볼 수 있고 그 중에서 마네키 네코를 만드는 야나카 도에 찾아 갔습니다. 야나카 도(谷中堂)는 야나카 레이엔을 벚어나 우에노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나오게 됩니다. 야나카 도의 메인상품인 검정, 하양 마네키 네코 다양한 마네키 네코의 공예품들이 판매 전시 되고 있습니다. 사랑을 부르는 핑크 마네키네코 아끼는 고양이의 사진을 가지고 오면 그 고양이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황금색의 금전운을 부르는 마네키네코 호랑이의 해이기 .. 더보기
걷고 싶어지는 거리, 나카미치 도오리  도쿄의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마을 기치조우지, 그 곳의 인기 거리 중 한 곳인 나카미치 도오리를 걸어 보았습니다. 기치조우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롤 케이크 책속의 책 기치조우지 관광 가이드 북 기치조우지에 가면 꼭 지나야할 거리 조금은 특이한 기름라면 '기치조우지 부부카 아부라소바' 도쿄에서 벚꽃을 즐긴다면, 이노카시라온시공원 천천히 걷고 싶어지게 되는 거리, 기치조우지의 나카미치 도오리 입니다. 더보기
에비스 맥주 박물관에서 마시는 프리미엄 맥주  2010년 3월 도쿄의 에비스 맥주 기념관이 리뉴얼 하여 들려 보았습니다. 확실히 전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깔끔하고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유통과정을 최소한으로 줄인 바로 뽑아낸 맥주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이곳에서 마시는 맥주의 맛이 조금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메뉴도 조금 다양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가격이 전의 2배로 올라 버린.... 여기서는 메달로 맥주와 안주를 구입하는데 메달의 가격이 리뉴얼전 200엔에서 400엔으로 올랐습니다... 이러면 캔맥주를 사먹고 말지... 그래도 기념이라 메달을 사서 맥주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맥주의 종류를 선택하고 카운터에 메달을 건내면 바로 맥주를 따러 줍니다. 부드러운 거품 가득한 에비스 맥주, 사실 전 에비스 맥주보다는 산토리 프.. 더보기
고양이 카페 넨네코야  아담하고 분위기 있는 야나카의 고양이 카페 넨네코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