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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 USJ 오사카의 환상적인 야간 퍼레이드 쇼 (by Sigma Art 50mm F1.4 DG HSM) 일본 오사카의 USJ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 새로 등장한 해리포터와 다른 놀이기구를 즐기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찾아왔습니다.석양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준 USJ, 조금은 더웠지만 날씨 운도 따라주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밤이 되자 더욱 아름다웠던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중앙에 있는 호수의 비친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USJ가 야간 개장을 한다면 꼭 저녁 늦게까지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늦게까지 있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 바로 야간 퍼레이드 행사입니다.일본의 수 많은 테마파크 중에서도 특히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의 야간 퍼레이드는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퍼레이드를 기다리며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곳곳에서 하나 둘 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퍼레이드는 USJ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고 제가.. 더보기
[와카야마 여행] 팬더열차를 타고 태평양을 향해! 와카야마 여행은 특급열차 쿠로시오와 함께 (와카야마, 시라하마, 구마노, 기이가츠우라) 와카야마 여행 와카야마(和歌山)는 일본 본토의 최남단으로 오사카의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와카야마의 인기 관광지로는 고야산(高野山), 시라하마(白浜), 구마노(熊野), 가츠우라(勝浦), 와카야마(和歌山)를 꼽을 수 있고 난카이전철(南海電鉄)이 다니는 고야산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역은 JR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JR열차는 요금이 비싼편이고 오사카에서 시라하마를 왕복하면 10,000엔 가까이의 요금(특급 이용시)이 들기 때문에 좀처럼 찾아가기 힘든 곳 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JR에서 간사이 와이드 에리어 패스라는 저렴한 요금의 패스가 등장 (4일7,000엔으로 간사이 지역 JR열차, 특급열차(자유석), 오사카-오카야마 간 신칸센 무제한 이용)하요 와카야마의 멀리 떨어진 관광지 까지 부담.. 더보기
[오사카 여행] 오사카 여행의 필수품 주유패스로 돌아본 하루 오사카 주유패스 지난번 오사카의 여행경비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던 유용한 패스로 다른 패스와는 달리 각 관광명소의 입장을 할인받는 것이 아니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패스입니다. 오사카의 유명 지역 25곳을 무료로 입장(이용) 할 수 있으며 13곳에서는 할인 혜택이 그리고 30여곳의 쇼핑시설과, 음식점에 할인을 받을수 있는 좋은 패스입니다. 또한 JR을 제외한 오사카의 대부분의 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하지만 패스를 이용하기전 일정을 잘 정해 두지 않으면 이곳저곳 헤매기도 하고 무료시설도 하루만에 전부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곳을 구경하며 패스을 이용할 수 있는 일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물론 실제로 돌아보았지요 ^^) 우선 오전에는 오사카성에 들.. 더보기
정을 나누는 카스테라 케이크 오 블루 리안, <가토 러스크 구떼 데 로와 Gateau Rusk GOUTER de ROI> 오랫만의 오사카, 새로나운 달다구리가 없나 하며 한신백화점을 들렸습니다. (오사카 우메다의 한신, 한큐 백화점 아래는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그러다 찾아간 곳은 가토 러스크 구떼 데 로와 (Gateau Rusk GOUTER de ROI) 언제나와 같이 한식 백화점 지하 1층의 매장에는 긴 행렬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일본 NO.1 스위트, 임금님이 먹는 과자 가토 러스크 구떼 데 로와 마침 오사카의 가토 러스크 구떼 데 로와에서는 새로나온 카스테라가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었고 몇 박스 남지 않았지만 운좋게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840엔) 케이크 오 블루 리안 (ケーク・オ・ブール リアン, cake au beurre LIEN) 가토 러스크의 신 개발 품인 카스테라 입니다. 리안 은 프랑스어로 인연.. 더보기
[교토여행] 오사카, 교토 여행 중 식사가 고민 될 때, 다양한 요리의 초밥 전문점 간코스시 간코스시(がんこ寿司)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간사이(오사카, 교토, 고베) 지역의 초밥 전문점으로 초밥은 물론 다양한 일본요리를 맛볼 수 있는 체인 레스토랑입니다. 주로 오사카, 교토 지역에 많은 지점이 있으며 도쿄에도 몇 곳의 지점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최초로 초밥의 시가(계절과 어획량에 따라 가격이 변동)를 폐지를 시도한 곳이며 부담없는 가격으로 간사이의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 입니다. 50주년을 맞이해서 오사카의 난바 본점에서는 참치를 손질하여 바로 초밥을 만들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숙련된 조리사들이 만드는 마키스시 개당 200엔의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었습니다. 체인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자주 가지는 않지만 가끔 마땅히 먹고 싶은게 없거나 가려고 마음 먹었던 .. 더보기
오사카 추천 호텔 교통이 편리한 난카이 스위스 호텔 오사카에 라멘을 먹으러 갔을때 3박을 한 난카이 스위스 호텔입니다. 난카이 스위스 호텔은 난카이 난바역의 고층을 사용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이동하기 편해 오사카 난바 지역의 숙소로 아주 좋습니다. 특히 공항과 바로 연결되는 난카이선을 바로 이용 가능하며 오사카 지하철, 긴테츠 난바, 한신 난바역과도 연결되어 고베, 나라 등 주변 관광지로의 이동도 편리합니다.  처음 배정받은 트윈 방 입니다. 넑고 깔끔하여 나쁘지 않았지만 같이 온 일행의 방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넓고 전망도 좋고 가족끼리 와도 좋을 것 같았던 트윈방 욕조도 넓은 편 입니다. 어메니티도 충실하게 완비 다양한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이건 언제나 그림의 떡, 로비 바로 아래인 난카이 난바역 3층에 편의점에 가면 반값에 먹을 수 .. 더보기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은? 인스턴트 라면 발명 기념관 오사카의 북쪽 이케다역에 있는 인스턴트 라면 발명 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인스턴트 라면은 소맥분과 계란으로 굵은 면을 뽑고 한 번 삶아 튀겨서 전분이 알파화한 면이 이후 뜨거운 물에 다시 먹을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지는 형태입니다. 여기엔 인공감미료와 자연감미료가 들어가는데 가루스프(인공감미료)와 야채스프(자연감미료)라고 합나다. 중국에서는 이를 전시 비상 식량으로 썼다고 하고 이를 일본이 중일전쟁을 하면서 배워 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현재의 인스턴트 라면은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일본에서 대만계 일본인인 안도 모모후쿠가 발명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미군 구호품으로 밀가루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새로운 식품을 고안하게 되었고 밀가루로 국수를 만들어 기름에 튀겨 국수 안의 수분이 증발되고 이.. 더보기
라멘에 인생을 오사카 라멘 인생 JET 600 이번에 찾아 간 곳은 오시카 타마츠쿠리(玉造)역의 라멘 맛집 라멘 인생 JET 600(ラーメン人生JET600)입니다. JR 열차가 다니는 타마츠쿠리역 이길을 따라 걷다보면 라멘 인생 JET 600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하얀 벽에 작고 심플한 라멘가게 오사카의 다른 지역인 후쿠시마역에 본점인 라멘 인생 JET 가 있고 왜 라멘 가게의 이름이 라멘 인생 JET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점원한테 물어봐도 자기는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겠다고... 아무튼 라멘에 인생을 걸었겠지 라고 혼자 생각 하며 가게에 들어가 자리에 앉습니다. 국물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앞치마를 주었습니다. 라멘 인생 JET 는 토리카라(닭뼈)를 푹 우려낸 사골 국물을 사용하고 여기에 간장이나 된장으로 맛을 내어 라멘을 만듭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