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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일본에서의 딸기 농장 체험, 딸기 꽃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친구들이 딸기농장에가서 딸기를 따서 먹자고 하여 딸기농장체험으로 교외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도쿄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치바의 어느 작은 딸기 하우스에 도착하였습니다. 일본의 딸기 농장 체험은 30분동안 일정 금액을 내고 마음껏 딸기를 따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딸기를 연유에 찍어먹기 때문에 체험이 시작하기전 연유를 가득담은 그릇을 건내 줍니다.  하우스에 들어가자 새빨간 딸기들이 탐스럽게 익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맛있게 익은 딸기를 손으로 살짝 따서 한입에 달콤한 딸기즙이 입안에 가득~ 주렁주렁 딸기가 한가득 달려 있었습니다. 이곳은 맛있게 익은 딸기들은 누가다 먹어버렸나 봅니다. 처음으로 본 딸기 꽃 딸기꽃이 이렇게 이쁜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딸기꽃에 앉아 열심히 꿀을 먹고있는 벌.. 더보기
하라주쿠의 맛있는 규슈 잔가라라면 언제나 점심시간이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먹는 하라주쿠의 인기의 라멘 규슈잔가라 라멘을 먹으러 갔습니다.  하라주쿠에는 2곳의 잔가라라면이 있고 두곳 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빽빽히 적혀있는 일본어 각각의 라면의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규슈의 라면은 보통 돈코츠라면(돼지 뼈 국물)라면에 면이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날은 평일에 점심시간을 지나서 갔기 때문에 바로 들어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그림이 여기저기 그려져있었던 잔가라라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칸을 따로 만들어 두어 편리하였습니다. 주방에서는 열심히 라멘을 삶고 있습니다. 주문한 라면은 오리지널 잔가라라멘 토핑전부와 미소라면입니다. 돈을 내고 플라스틱 원판을 건내면 라멘을 주문 받습니다. 각종 토핑과 밥을 따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토마토 듬뿍 담긴 셀러드 우동  신주쿠에 셀러드 우동을 팔고 있는 가게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게이름은 산고쿠이치 신주쿠의 동쪽출구 부근에 있는 가게 입니다. 1층 부터 4층까지가 전부 우동가게이며 인기가 있는 가게이기 때문에 언제나 사람이 가득합니다. 다른 우동 가게와는 다르게 우동의 종류가 엄청 다양합니다. 카레우동, 냄비우동, 셀러드 우동등 한가득 입니다. 가격은 대부분 500엔 이상으로 다른 셀프 우동 집보다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제가 주문한 텐동(튀김 덮밥)입니다. 원래는 우동을 시키려나 이날 500엔 할인 행사를 하는 바람에 그리고 냄비우동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계란이 살짝익어 아주 부드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집의 특별 메뉴인 셀러드 우동입니다. 셀러드 우동은 차가운 우동면발과 국물위에 각종 야채와 과일들.. 더보기
튀기지 않고 닭튀김 만들기 슈퍼에서 재미있는 상품을 찾아서 사보았습니다. 튀기지 않고 바삭바삭한 카라아게(닭튀김)  안에 있는 분말을 닭고기와 잘 섞어주고 구워내면 기름에 튀기지 않아도 닭 튀김이 완성 된다고 합니다. 먹기 편하게 1~2분씩 나누어 남겨 있어습니다. 출출할때 간식으로~ 바로 후라이팬에 구워봅니다. 기름없이 만들어본 닭튀김으로 두부 + 고마드레싱 셀러드가 완성되었습니다~~ 더보기
기름에 튀기지 않은 담백한 도너츠 오늘은 튀기지 않은 담백한 도너츠를 판매하는 긴자의 도너츠 전문 가게인 miel 에 가보았습니다. 보통 도너츠는 기름에 튀겨내지만 이곳의 도너츠는 빵처럼 구워 담백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도너츠 가게와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긴자 쇼핑중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으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구운 도너츠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맞은편에는 깔끔한 카페가 있습니다. 화이트 데이를 기념하여 선물용 도너츠 세트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빨간색이 인상적인 카운터에서 주문을 합니다. 가격은 기본 도너츠가 140엔 초코, 시나몬등이 첨가된 도너츠는 180~210엔 입니다. 700~1300엔정도의 세트메뉴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박스에 담아주지 않는것이.. 8개.. 더보기
고양이를 사랑하는 우동집 우연히 일본의 거리를 걷다가 재미있는 가게를 발견 나도 모르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손수 만든 우동 노라야 요츠야점 방긋 웃는 고양이가 손님들을 반겨 주고 있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니 많은 유명인들의 사인이 적혀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고양이 아이템들이 이곳 저곳에 혼자와서 먹어도 좋게 카운터 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나무로 이루어진 인테리어에 지브리 스튜디오의 멋진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젓가락 봉투를 20개 모으면 고양이 그릇을 준다고 합니다. 방석에도 귀여운 고양이 그림들이 술안주들도 가득한 것을 보니 저녁에는 가볍게 한잔 즐길 수 도 있는 곳 같습니다. 메뉴판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세트 메뉴로 와가마마우동 텐동과 (우동 + 튀김 덮밥) 와가마마우동 텐쇼쿠( 우동 + 밥 + 튀김) 우.. 더보기
일본에서 가장 매운 라면을 먹어보다. 점심시간 도쿄의 오피스 지역인 니혼바시의 맛집을 찾아 보던 중 교자가 맛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만돈기에 가보았습니다.  니혼바시는 회사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 점심시간이 되면 음식점들은 수 많은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서 왔지만 맛있는 집은 시간에 관계 없이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손님이 많은 만큼 주방의 종업원들도 쉴 틈없이 열심히 요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맛있고 양 많은 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무얼 시켜도 후회는 없지만 오늘은 특이한 메뉴를 골라 보았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매운 탄탄면(라면) 얼마나 매우면 일본에서 가장 맵다고 매뉴에 적어 놓았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880엔) 우선 세트로 시킨 교자가 나왔습니다. 기본 메뉴에 200엔을 추가하.. 더보기
나가사키에서 꼭 먹어보아야 할 나가사키 카스테라  나가사키의 명물 하면 단연 생각나는 먹거리는 부르럽고 촉촉한 나가사키 카스테라 입니다. 나가사키에 들리면 빼놓지 않고 사게 되는 카스테라 그 몇가지를 소개 하겠습니다. 나가사키에는 카스테라가 인기인 만큼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카스테라를 팔고 있었습니다. 우선 들린 곳은 1900년 개업한 오랜 역사를 가진 분메이도의 본점의 카스테라 입니다. 분메이도의 카스테라는 롤케이크 같이 둥그스럼한 모습이 특징입니다. 가장 저렴한 카스테라가 1260엔 이기 때문에 한 조각만 사서 먹어보았습니다. (105엔) 촉촉하고 부들부들한 맛이~~ 다음은 나가사키 카스테라 비미테이죠우 입니다. 포장을 뜯으면 다시 포장이 나오고 포장마다 스티커가 붙어 있는 등 고급 스러운 느낌입니다. (600엔) 뚜껑을 열면 다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