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라면

친구가 없으면 먹지 못하는 라면 일본에서 세계 최초 완전 회원제의 라면전문가게가 탄생합니다. 주인의 이름을 딴 藤巻激城(후지마키게키죠)라는 이름으로 한 그릇에 3000엔(4만원)의 고 가격에 판매 될 예정입니다. (東京都目黒区上目黒 ,도쿄 메구로구 카미메구로 5월1일 오픈예정) 일본에서도 라면은 제대로된 요리라고 인정되지 않아 대부부분 1000엔 이내에서 가격이 결정되어 재료나 스프를 만들어 내는데 한계가 있어 라면의 고급화를 위해서 "B급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고급이 없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시도 하였다고 합니다. 고급화와 함께 소중한 손님을 밖에서 기다리게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완전 예약제로 판매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부터 회원 등록은 2000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또한 회원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다른 회원의 소개가 필요하기 .. 더보기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코라면을??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일본의 유명 라면집 멘야무사시(麺屋武蔵, 일본 도쿄 우에노)와 롯데가 합작하여 초코를 사용 신매뉴를 발표 하였습니다. 멘야무사시의 인기 메뉴인 미소라면 (된장 라면)에 롯데의 가나 밀크 초코렛을 넣어 미소 가나 라는 신상품을 판매합니다. 2월 15일 까지 한정 판매를하고 가격은 850엔 (13000원)입니다. 하루 20식 한정 판매로 2시부터 판매가 됩니다. 된장으로 만든 국물에 가나 밀크 초코렛을 녹여서 돼지고기 볶음과 함께 토핑하고 마지막으로 초코렛 한조각을 위에 올려 완성합니다. 각종버섯을 토핑으로 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열심히 정성껏 만들고 있습니다~ 짜장면 같은 느낌일 것 같기도 하고 맛이 궁금해 집니다. 생각하는건 다만들어 보는 일본인것 같습니다. 거기에 유명 메이커.. 더보기
농심의 일본 라면 3총사 일본에서 판매 중인 농심 컵라면 3종류 입니다. 가격은 1개 100엔 사골 소금라면, 해물 짬뽕 라면, 매운 라면이니 설렁탕면, 오징어 짬뽕, 신라면 느낌이나 매운맛은 1/2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 중에서 매운라면을 먹어 보았습니다~ 매운 맛 1/2 느끼함도 1/2 이었습니다. 다른 기름으로 튀기는지 조금은 다른 느낌이 어떤 라면이 제일 맛있어 보이나요? 더보기
한해 마지막날에 먹는 소바 일본은 해를 넘기기 전에 마지막으로 소바와 같은 면 종류를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기 있는 소바 컵라면 2개를 사보았습니다. 우선 덴뿌라 소바 튀김 소바 입니다. 사쿠라에비라는 자그마한 새우와 함께 튀긴 튀김이 들어 있어 나름 맛있습니다. 일본라면은 건대기가 많이 들어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음 좀 뿔어 버렸나요?? 깔끔한 키츠네 우동, 우부 우동을 먹었습니다. 타누키 우동은 너구리 우동 키츠네 우동은 여우 우동 재미있는 이름이지요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에도 너구리 우동이 있군요 역시나 건대기가 깔끔한 맛입니다. 참고로 일본라면은 닛신이 맛있습니다. 가격은 가게마다 다른데 88엔에서 158엔사이입니다. 158엔은 편의점이고 88엔은 마트 같은 곳입니다~ 더보기
가격이 전부가 아닌 일본라면가게 점심시간이 시작 될 때 쯤의 어느 일본의 작은 라면 가게 입니다. 신주쿠, 시부야와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도 아니고 도쿄 북부의 작은 동네 마을인데 불구하고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바로 반대편에는 놀랄만큼 저렴한 가격의 라면 가게가 있으나 (체인점) 장사가 되지않아 가게 임대중입니다. 손님이 많던 가게(테츠)의 라면 가격이 700엔 이고 이곳(빅구리 라면)면은 180엔 거의 4배정도의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맛이야 물론 테츠의 라면이 맛이 있있고 역사도 오래 되었긴 하지만 이정도의 가격차이면 한번 생각해 볼 만도 할텐데요 저가격의 빅구리 라면이 패업하게된 원인 중에 하나로 유가 상승에 인한 식재료의 가격이 많이 올라 가격을 맞출 수 없는 점도 있겠지만 손님이 없었던 이유도 있습니다. 둘다 먹어 봤지만.. 더보기
집에서 일본라면 만들어 먹기 (츠케멘) 일본은 라면이 제대로 된 한끼 식사이기 때문에 가격이 결코 저렴한 편이 아닙니다. 보통 500엔에서 1000엔 사이로 인스턴트라면 끓여서 파는 우리나라와는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생면에 재료가 많이 들어가긴 합니다.) 그래서 돈도 절약학겸 집에서 라면을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 국물과 면이 따로여서 면을 국물에 찍어먹는 츠케멘입니다. 다음과 같은 재료가 필요합니다. 면과, 츠케멘소스(보통 돼지나, 소, 닭의, 가츠오를 우려낸 육수가 많이 있습니다.) (만들어드셔도 좋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콩나물과 각종야채 (취항에 따라 넣어드시면~) 멘마, 챠슈 여기에 김이나 반숙 삶은 계란이 있으면 더좋고요~ 국물은 일단 야채를 살짝 데치고 끓는물을 소스에 부어 육수를 만듭니다. 그안에 야채와 멘마, 고.. 더보기
면따로 국물따로 일본라면 츠케멘 종류가 많기로 유명한 일본의 라면들 중에서 면과 국물을 분리해서 국물에 면을 찍어 먹는 츠케멘(つけ麺)을 먹으러 갔습니다~ 중화라면 전문점 코우멘에 갔습니다 건더기도 따로 나오더군요 제가 주문한것은 츠케멘 젠부노세 입니다.(이름이~~) 면과 국물과 건더기가 따로따로 나오는 라면입니다. 메뉴는 기본으로 츠케멘, 돈코츠라면(설렁탕면같은), 탄탄면(참깨를 갈아넣은 매운라면), 소유라면(간장라면), 미소라면(된장라면), 시오라면(소금라면)이 있습니다. 주문을 하자 열심히 라면을 만드는 소년~ 제대로 만드나 감시중인 소녀 (^-^0) 라면이 나왔습니다~ 생면을 그냥 국물에 찍어드시면 됩니다~~ 라면보다 좀더 쫄깃쫄깃한 느낌이고 국물이 맛있습니다~ 코우멘의 메뉴입니다.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그리고 도쿄에.. 더보기
평범한 일본 컵라면 제대로 만들어 먹기 오랫만에 귀찮기도 하고 해서 컵라면을 사먹었습니다. 그렇게 먹고 싶지는 않았는데 뚜껑에 남자의 한그릇 이라고 군번줄과 함께 적혀있기에... (군대를 제일 싫어 하면서 왜 샀는지 모르겠네요) 진한 돼지뼈 라면입니다 ^-^0 돈코츠라면 (돼지뼈라면은 돼지 족발을 푹푹 고아서 나온 육수와 함께 먹는 주로 큐슈 지방에서 인기 있는 라면입니다.) 봉투를 뜯어보면 어느 일본 라면과 다름없이 건대기가 한가득 들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건대기와 스프를 몽땅 넣고 물을 넣는 반면 일본 라면은 물넣기 전에 넣는 스프와 물을 넣고 나서 넣는 스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후첨스프 반드시 먹기 직전에 넣어주십시오 라고 적혀 있습니다. 분말스프는 먹기직전에 넣고 잘 저어줍니다. 액체스프는 그다음에 넣습니다. 물을넣고 4분이 지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