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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오키나와 작은 섬에서 만난 고양이 친구들, 오키나와여행 이에섬 카페 허브 100% 오키나와 북부의 작은 섬 이에섬을 여행하다 들린 카페, 카페 허브 100%(カフェハーブ100%) 이에섬 번화가와 조금 떨어진 동쪽 끝 해안가에 위치한 작은 카페로 외국인 주택(미군) 모양의 콘트리트 건물을 개조하여 카페로 이용하고 있는 곳 입니다. 이에 비치와 가까우며 섬 번화가에서 자전거로 10~15분 정도 위치에 있어 쉽게 들를 수 있는 곳 입니다. 카페 건물은 눈에 띄지 않지만 앞에는 종종 고양이들이 거리에 누워 있기 때문에 고양이가 보이면 카페 주변이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카페 입구의 모습입니다. 허브 카페 이름 처럼 카페 곳곳에 민트, 바질 등 허브가 심어져 있습니다. 벽 사이의 통로로 카페에 들어가면 아담한 사이즈에 잘꾸며진 공간이 펼쳐집니다. 창에는 오키나와의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고.. 더보기
나가사키의 운젠 지옥을 찾아, 후쿠오카 ~ 이사하야 ~ 운젠,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유황과 증기로 가득한 온천마을, 일본에서는 이런 풍경을 온천지옥이라 하며 각 지역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나가사키의 동쪽 시마바라 반도의 작은 산이며 온천지옥, 마을인 운젠雲仙 을 찾았습니다. 운젠은 후쿠오카나 나가사키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렌터카를 이용하여 가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나가사키에 새로 신칸센이 개통하였기 때문에 신칸센과 특급열차, 버스를 이용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나가사키 신칸센은 아직 전 구간이 개통하지 않고 나가사키 - 이사하야諫早 - 다케오온천武雄温泉 까지만 개통하였습니다. 전부터 신칸센이 다니던 후쿠오카의 하카타博多 까지는 신칸센이 다니지 않아 다케오온천부터 하카타까지는 특급열차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일본 열차 여행을 하면서.. 더보기
겨울의 일본여행 선물 추천 메이지 멜티키스 초콜릿 오랜만에 제 책 중 한 권인 저스트 고 도쿄가 개정되어 내용 검토와 새로운 사진 추가를 위해 도쿄를 들렸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책을 개정하지 않아서 많은 정보가 바뀌었으며 거의 모든 곳의 요금이 올라 수정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나온 저스트 고 도쿄 2024-2025년 최신 개정판 새로나온 따끈따끈한 제 책을 들고 도쿄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도쿄 이야기는 조만간 한국에 돌아가서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스트고 도쿄(2024-2025) 저스트고 도쿄(2024-2025)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도쿄 여행 중 제가 좋아하는 초콜릿 회사인 메이지에서 겨울 한정 신 제품이 나왔고 가격과 사이즈가 괜찮아 일본 여행,.. 더보기
한일 축제 한마당 2023 in Seoul 日韓交流おまつり 한일 축제 한마당 2023 in Seoul이 개최되어 다녀왔습니다. 한일 축제 한마당은 2005년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우정의 해를 계기로 시작된 한일 민간교류행사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열리며 이번 한국의 2023년 행사는 10월 22일 코엑스 D홀에서 열렸습니다. 한일 축제 한마당은 한일 문화 교류, 시민 교류, 청소년 교류, 지방 자치 단체 교류 등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축제를 통해 한일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계기가 되어 한일 우호의 상징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문화 교류 행사이기 때문에 다른 이벤트에 비해 볼거리가 많고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참여하는 인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가끔 입장 대기가 걸릴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참가한 한일 축제 한마당 일본.. 더보기
일본여행 유후인과 가까운 소소한 온천 마을 유노히라 JUST GO 규슈 책을 쓰기 위해 규슈를 한 달 정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수 많은 관광지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났으며 숨어있었던 아니 내가 몰랐던 멋진 곳들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한 곳인 유노히라湯平 는 오이타현의 깊은 산골짜기의 계곡 온천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소소한 풍경이 많아 종종 생각이 납니다. 유노히라는 유후인과 벳푸 사이의 계곡 온천으로 JR열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유후인과 벳푸와는 달리 사람이 많지 않아 소소하고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오래전 조용하던 구로카와 온천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가끔 열차가 찾아오는 유노히라역 우후인이나 벳푸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20~30분 정도 걸리며 역장이 없는 무인 역 입니다. 유노히라 역의 대합실 이곳에서 조용히 열차를 기다리는 것 .. 더보기
가성비 좋은 후쿠오카 호텔, 호텔 몬토레 후쿠오카(Hotel Monterey Fukuoka) 뜨거운 여름의 후쿠오카 5일 동안 후쿠오카에서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에서는 4박을 하였고 후쿠오카의 번화가인 나카스, 덴진에서 각각 2박씩 숙박을 하였습니다. 우선 들린 곳은 가성비 좋은 후쿠오카 호텔인 호텔 몬토레 후쿠오카(Hotel Monterey Fukuoka) 1986년 오픈한 몬토레 호텔은 일본의 호텔 브랜드로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등 일본의 대도시와 관광지에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후쿠오카에도 3곳의 호텔이 있습니다. 일본 전역에 개성이 강한 호텔을 선보이고 있으며 건물 컨셉은 세계 각지의 역사와 풍경을 바탕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각 지점마다 서로 다른 테마가 있습니다. 몬토레(MONTEREY)는 스페인어로 산의 왕을 의미하며 호텔 몬토레는 중세 유럽에서부터 시작하는 유럽 .. 더보기
오모테산도 골목의 기분좋은 카페, 도쿄 여행 BAGGAGE COFFEE 도쿄여행 도쿄카페 이슬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는 도쿄의 아침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서 오모테산도 골목의 작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BAGGAGE COFFEE 도쿄의 카페는 대부분 10시나 11시에 오픈을 해서 아침에 카페를 찾으려면 프렌차이즈 카페를 찾게 되는데 이곳은 오전 8시 부터 문을 열어 아침부터 바쁘게 도쿄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라하라주쿠, 오모테산도 골목안에 위치해 있는 카페로 살짝 찾기 힘들지만 골목골목 산책하며 카페를 찾는 것도 도쿄 여행의 일부이며 발견했을 때의 기쁨도 큽니다. 좁은 공간의 카페에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가득 소품들을 이용한 기념사진, 인스타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이곳의 커피 원두도 팔고 있었고 카페 곳곳에 다양한 이벤트 홍보도 있었.. 더보기
도쿄 긴자 맛집 히쓰마부시 빈쵸 도쿄에서 일본의 장어요리인 히쓰마부시를 맛보기 위해 긴자 마로니에게이트의 히쓰마부시 빈쵸를 찾았습니다. 긴자 마로니에게이트 도쿄 긴자 쇼핑 마로니에게이트 1, 핸즈, 디젤, 빈쵸, 미야시타 도쿄 여행 중 하루는 쇼핑겸 식사를 하기 위해 긴자를 찾았습니다. 긴자는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쇼핑거리로 도쿄에서 가장 비싼 거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류층의 거리라는 인식 likejp.com 히쓰마부시 빈쵸는 1992년 나고야에서 시작한 장어요리 전문점으로 나고야의 전통 장어요리인 히쓰마부시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 입니다. 나고야는 물론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등 일본의 대도시 12곳에 지점이 있으며 이곳 마로니에게이트 긴자 점은 2007년 부터 장어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장어구이는 크게 관동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