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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규슈올레] 규슈 올레 길의 작은 쉼터, 고코노에 자연관, 규슈올레 고코노에 야마나미 코스 아름다운 규슈 올레 길, 규슈 올레 고코노에 야마나미 코스(九重 やまなみ) 코스에서 만난작지만 아름다운 쉼터 고코노에 자연관(九重自然観, 고코노에 시젠칸) 규슈올레 길을 걸은지 약 1시간 정도, 4km 지점인 밀크랜드팜(ミルクランドファーム)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다시 올레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규슈 올레]목장 아이스크림 먹으며 규슈 올레 길, 고코노에 야마나미 코스 소리없는 강? 오토나시강(音無川) 주변을 따라 계속되는올레 길700~1,000m 사이의 고원지대의 풍경은 그림과 같습니다. 소소한 일본 시골 마을의 풍경 속으로스르륵 논에 비친 산과 하늘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해질녘이나 새벽에 이곳을 찾으면 붉게 물들어 더욱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낼 것 같습니다. 곧게 뻗은 길을 따라 앞으로 앞으로날.. 더보기
일본의 고양이 섬 사나기지마의 고양이 부표 일본의 고양이 섬 사나기지마사나기지마는 시코쿠의 작은 섬으로 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있어 고양이 섬으로 알려져 있는 곳 입니다.주민들도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를 보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뭔가 재미있는 일을 해보자고 하여 부표에 고양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고 그림이 그려진 부표가 하나 둘 모이면서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사나기지마 섬의 고양이 쉼터, 시코쿠 고양이 섬 여행고양이가 알려준 풍경, 일본 고양이 섬 시코쿠 사나기지마일본 시코쿠의 고양이 섬 사나기지마 가는 방법 고양이 섬 사나기지마에는 두 개의 항구가 있고 각각의 항구에 마을이 하나씩 있습니다.항구는 사나기나가시키佐柳長崎, 사나기혼우라佐柳本浦 라는 이름이며 항구와 항구 사이에는 해안도로가 놓여 있어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사나기.. 더보기
히타 여행, 히타 온천, 미쿠마 호텔, 산큐 야키소바, 켄짱노 우동 후쿠오카, 유후인 사이를 다니는 유후인 열차가히타역에 도착하였습니다. 후쿠오카로 향하는 유후인 열차를 보내며 사진 한 장 이날 숙박은 히타의 강인 미쿠마 강三隈川 을 강변에 있는 호텔식 료칸인 미쿠마 호텔이였습니다.역에서 숙소로 이동 짐을 풀러 놓습니다. 히타의 숙소들은 시설이 오래된 곳이 많지만 이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방도 넓은편이며 숙소에서 강이 보여 뷰도 괜찮습니다. 가격도 유후인 등 다른 호텔 지역에 비해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고요 호텔 방안에서 풍경 감상 히타日田 지역은 가게츠가와花月川 강과 미쿠마가와三隈川 강 두 강을끼고 발달한 도시로 400년 전 부터 규슈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발달한 곳 입니다. 유후인, 후쿠오카, 구마모토의 중간 쯤에 위치한 도시로 각 지역 여행 중 중간에 들.. 더보기
먹고찍고 규슈, 후쿠오카 여행 규슈 올레 길 걷기 9월의 먹고찍고 여행은 아름다운 규슈의 대자연 속을 걷는 고코노에, 야마나미 규슈올레 여행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규슈의 교토라고 불리는 히타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오이타의 명소를 둘러보며 규슈올레를 걷고 후쿠오카에 돌아와 마지막 날을 보내는 코스입니다. 먹고찍고 규슈 올레길 여행http://tour.interpark.com/event/event_view.aspx?seq=8918 먹고찍고 규슈올레 여행의 스케줄 입니다. 2016.09.23(금) → 2016.09.25(일)2박3일 자유여행 인천 → 후쿠오카 09.23 (금) 10:05 → 11:25후쿠오카 → 인천 09.25 (일) 16:55 → 18:20 670,000원 각각 조식 (첫날은 석식 제공)이 포함되어 있으며규슈올레 가이드 북, JUS.. 더보기
사나기지마 섬의 고양이 쉼터, 시코쿠 고양이 섬 여행 일본 시코쿠의 고양이 섬 사나기지마 고양이 섬에서 만난 고양이 들의 이야기 고양이가 알려준 풍경, 일본 고양이 섬 시코쿠 사나기지마일본 시코쿠의 고양이 섬 사나기지마 가는 방법 사나기지마에 오기전 검색을 하면서 섬에는 항구도 2개 있고 사람도 많이 살고 있으니 식당과 마트 같은 가게도 많을 거라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곳에 오니 식당은 없고 작은 상점 두 곳 밖에 없었습니다. 그중 한 곳의 상점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마땅히 요기가 될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당연히 섬 안에 다 있을 거라 생각하고 아무준비를 하지 않았기에 어떻게 하나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물과 음료는 판매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상점겸 주점이라 술은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배도 고팠지만 음료를 계속 마시고 날씨가 너무 더.. 더보기
고양이가 알려준 풍경, 일본 고양이 섬 시코쿠 사나기지마 일본 시코쿠의 고양이 섬 사나기지마 그곳에서 섬 고양이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일본 시코쿠의 고양이 섬 사나기지마 가는 방법 마을에서 만난 고양이에게 섬의 명소가 어디냐고 물어보니 아무 대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고양이가 누워 있는 방향대로 길을 걸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계단이 많아 이길은 아닐 것 같아 다시 돌아오는데 그길이 맞을 꺼라고 눈빛을 보내는 골목 길 고양이 계단 위에도 노란 고양이 한 마리가 빨리 오라고 하며 신호를 보냅니다. 고양이에 홀려 계속 걷게 된 계단 생각보다 많고 가파릅니다. 걷다보니 무슨 신전을 향하는 길 같습니다. 흐린날에 찾았다면 약간 무서웠을 지도 작은 동상들도 보이고 아마도 섬의 신사 듯 합니다.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리다가 갑자기 사라지고 도리이와 함께 .. 더보기
교토 북부의 도자기 카페 호토키 HOTOKI 교토 여행, 교토 카페 호토키교토에서 숙박을 했던 앤터룸 호텔의 스텝이 추천을 하여 찾아간 교토 북부의 도자기 카페 입니다. 호토키 카페는 교토 북부, 교토 시내에서 제법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교토 지하철의 종점인 고쿠사이카이칸国際会館, 국제회관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며 교통비 절감을 위해 지하철 패스(600엔) 를 끊어 이동하였습니다. 조용한 교토의 북쪽 마을, 교토의 부자들은 교토의 북쪽 (기타야마 주변)에 산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그래서 인지 국제회관 주변도 제법 큰 단독 주택이 많고 한적하고 조용한 느낌이였습니다. 차를 보니 잘 사는 것 같습니다. 차 주인이 7번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교토 북부의 주택은 대부분이 단독 주택에 정원이 있으며 넓은 편이였습니다. 주택가 한 편에 .. 더보기
부엉이와 고양이의 우정, 오사카 나카자키쵸의 부엉이와 고양이 카페 후쿠로우 커피 HUKULOU COFFEE 최근 일본에서는 부엉이 카페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곳곳에 부엉이 카페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인기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오사카에 간 김에 부엉이 카페도 살짝 들려보기로 하였습니다. 부엉이만 보면 조금 심심할 것 같아 부엉이와 고양이랑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카페는 오사카의 카페 거리 나카자키쵸中崎町 한 가운데 있는 후쿠로우 커피HUKULOU COFFEE 카페 입니다.후쿠로우는 일본어로 부엉이를 말하기 때문에 카페의 이름은 부엉이 커피 를 의미합니다. 이름은 부엉이 카페이지만 카페는 고양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평일 45분 1,000엔, 1시간 1,200엔, 주말 45분 1,200엔, 1시간 1,500엔으로 이곳의 커피인 부엉이 커피를 마음껏 마실 수 있습니다. 카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