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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규슈여행] JUST GO 규슈, 후쿠오카, 나가사키, 유후인, 벳푸 거의 5년 동안의 작업기간을 거친 JUST GO 규슈가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사실 보통의 가이드 북이면 1년이면 끝날 작업이었지만, 일본 대지진, 일본 소비세 인상등 큰 이슈가 일어나면서 수정에 수정을 거듭 힘들게 나온 책 입니다. 이번 저스트 고 규슈 책에서는 별책부록으로 50페이지 분량의 규슈올레 소개가 수록되어 있으며제가 규슈올레 공식 가이드 북을 편집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규슈올레 소개서 보다 나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규슈올레의 모든 코스를 소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조금씩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또한 규슈올레는 제주올레에서 판매한 브랜드 사업이기 때문에 이 책의 판매 수입금의 일부를 제주올레에 후원하고 있습니다. 제주올레 후원 사이트http://www.jejuolle.. 더보기
[일본여행] 로손 프리미엄 롤 케이크 리뉴얼 오랫만에 들린 일본의 로손(Lowson) 편의점이 곳만의 특별한 상품들이 많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편의점입니다. 로손에서 뭐 맛있는게 없나 살펴보던 중 프리미엄 롤 케이크가 리뉴얼 되어 새로 나왔다는 안내를 발견했습니다. 진열대에 가득 놓여있는 로손 프리미엄 롤케이크로손 프리미엄 롤케이크는 일본 편의점 스위츠(디저트) 순위에서 여러번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품입니다. 로손 프리미엄 롤 케이크는 빵과 크림의 부드러움을 유지하기 위해 롤 케이크를 말아서 자르지 않고 둥글게 빵틀을 놓고 그 위에 크림을 채워넣는 방식으로 만들어 냅니다. 새롭게 리류얼 된 로손 프리미엄 롤 케이크는 일본에서 가장 좋은 품질의 홋카이도산 밀, 홋카이도 산 비토그라뉴 당(?), 그리고 3종류의 브랜드 생크림으.. 더보기
[도쿄 여행] 도쿄, 여름 축제의 시작, 스카이트리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를 도쿄, 여름 축제의 시작 하나비(花火) 足立区の花火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2013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펑 하는 폭죽음과 함께 도쿄에서 가장 먼저 쏘아올리는 여름의 불꽃 아다치구의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도쿄 여행] 도쿄의 여름을 알리는 화려한 이벤트 하나비(花火, 불꽃놀이) 12,000발의 불꽃이 4가지의 테마와 음악에 맞쳐 도쿄의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습니다. 제 1막 아름다운 아다치 (美しい足立) 제2막 꿈꾸는 아다치 (夢見る足立) 제3막 도전하는 아다치 (挑戦する足立) 제4막 미래의 아다치 (未来の足立)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찾아온 도쿄의 여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ENJOY 홋카이도, 여름의 홋카이도 여행 벌써 6년 전일까요?ENJOY 홋카이도 책을 쓰기 위해 아무 정보 없이 무작정 찾아 갔던 홋카이도11박12일의 타이트한 일정으로 바쁘게 홋카이도 전 지역을 둘러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바뻤던 도쿄의 일상, 30대로 접어들기 시작하며 삶에 대한 두려움, 여자친구와의 이별 등 복잡했던 머리속의 기억들을말끔히 날려 버렸던 홋카이도의 자연 지금 처럼 때묻지 않은 순수한 여행자의 기분으로 여행을 만끽하고 즐겼던 여름의 홋카이도 여행다시 이때로 돌아갈 순 없지만 그때의 마음을 기억하기 위한 홋카이도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아사히카와 - 왓카나이 - 비에이 - 후라노 - 오비히로 - 쿠시로 - 굿샤로 - 마슈 - 아바시리 - 시레토코 - 우토로 - 삿포로 - 하코다테 홋카이도 전 지역을 일주하였습니다. 그래도 아직 .. 더보기
[고베 여행] 고베 메리켄파크 오리엔탈 호텔, 고베 아트 마르쉐 삿포로 하코다테, 나가사키 와 함께 일본의 3대 야경 중 하나인 고베고베의 야경을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고베 메리켄파크 오리엔탈 호텔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고베 메리켄파크 오리엔탈 호텔은 고베 야경의 명소이자 데이트 코스인 메리켄파크, 모자이크 지역에 있으며 신코베역, 산노미야역에서 무료 서틀을 타고 이동이 가능합니다. 셔틀은 오쿠라 고베 호텔과 고베 메리켄파크 오리엔탈 호텔을 연결하는 버스로 20~30분 간격으로 순환을 합니다. 호텔의 규모는 상당히 크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합니다. (2015년) 로비와 시설을 살펴보고 엘리베이터를 이용 방으로 이동합니다. 제가 숙박한 더블 룸 입니다.창밖에는 고베 타워가 보이고 메리켄 파크와 모자이크의 풍경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시설은 깔끔 침대도 푹신푹..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원룸, 고시원 같은 오키나와 호텔, 오키나와 카리유시 LCH 이즈미자키 호텔 오키나와 여행오키나와 취재 때 하루 숙박을 했던 오키나와 카리유시 LCH 이즈미자키 호텔 호텔은 오키나와 시내의 중심거리인 나하시청, 나하 현청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을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1인 숙박 요금이 저렴 3,890엔전용면적 7.44㎡의 좁은 공간에 어떻게 화장실, 욕실, 침대, 세면대, 책상이 다 들어갈까 궁금해여서 였습니다. 궁금증은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나서 바로 풀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침대(?)는 로프트 같은 2층 공간에 있습니다.잠자는데 불편함은 없고 뭔가 어렸을 때 2층 침대를 이용하는 느낌이 살짝 듭니다.TV가 침대 끝 쪽에 설치되어 있어 누워서 TV를 볼수 있는 즐거움이대신 에어콘이 바로 옆에 있어 조금만 틀어도 금방 추워 집니다. 천장이.. 더보기
[오사카 여행] 오사카 고양이 카페 고양이의 시간, 네코노지칸 오사카에서 우연히 만난 고양이 카페 네코노지칸(猫の時間)고양이의 시간이라는 뜻의 고양이 카페로 본점은 오사카역, 우메다 쪽에 있으며 제가 간 곳은 난바, 신사이바시의 아메무라(アメ村, 아메리카무라)에 있습니다. 먹고찍고 오사카 2박3일, 오사카 성, 아메무라, 하루카스 300, 고양이 카페오사카 젊은이들의 패션 일번지, 아메리카 무라 고양이 카페에 갈 생각은 없었지만아메리카 무라의 골목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2층 창가에 앉아 있는 고양이의 하품에 나도 모르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고양이 카페 네코노지칸 아메무라점월 11:00~19:00, 수~토 11:00~21:00평일 1시간 1100엔 + 1드링크휴일 1시간 1200엔 + 1드링크 귀여운 고양이 간판을 따라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올라갑니다. 깨끗하..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햄버거 패스타 1위의 햄버거 전문점 토토라베베 오키나와 북부의 해얀을 달리다 우연히 발견한 햄버거 가게 토토라베베ととらべべ푸짐하고 맛있는 오키나와의 햄버거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오키나와 북부의 햄버거가게 토토라베베차를 타고 북부의 해안가를 달리던 도중 고양이 얼굴 모양의 마크가 눈에 띄어 찾아간 곳으로오키나와 소바를 직전에 먹고 온지라 구경만 하고 가려다 나오는 햄버거의 비쥬얼에 어쩔 수 없이 찾게 된 곳 입니다. 직전에 먹은 소바가게100년 전통 진한 육수의 오키나와 소바, 키시모토 식당 본점 홈페이지를 보니 2014년 겨울에 리뉴얼을 하였다고 합니다.이때 가게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는데 왜 리뉴얼을 하였는지 궁금해 집니다.다음 오키나와 취재 때 다시 들리기로! 햄버거 보다 더 마음에 들었던 가게의 인테리어오키나와의 오래된 민가에서 햄버거를 즐기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