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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의 팥빙수 20인분도 판매하는 아라카키젠자이야 오키나와 소바를 대표하는 키시모토 식당에서 소바를 먹고 찾은 곳은바로 옆의 가게인 아라카키젠자이야新垣ぜんざい屋 키시모토 식당과는 달리 큰 길 가에 있어 찾기는 먼저 찾았던 곳 입니다. 키시모토 식당소개100년 전통 진한 육수의 오키나와 소바, 키시모토 식당 본점 아라키키젠자이야는 창업 60년이 넘는 전통의 가게로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메뉴는 젠자이 하나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건물은 새로 지은 건물로 깔끔합니다. 아라카키 젠자이의 식권 판매기총 40개의 메뉴가 있지만 전무 똑같은 젠자이 버튼입니다.위에 4줄은 테이크 아웃아래 4줄은 가게에서 먹는 것으로1인분 부터 20인분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실내를 둘러봅니다. 재건축 전의 가게의 모습 건물에 빨간 꽃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이때..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야치문 킷사 시사엔 오키나와 북부 숲 속의 아름다운 카페야치문 킷사 시사엔やちむん喫茶シーサー園 야치문 킷사 시사엔은 오키나와 북부 모토부의 야에다케(八重岳)산 중턱에 위치에 있습니다,야에다케 산이라고 해도 500m 가 넘지 않은 작은 산이기 때문에 오르막 길은 별로 없습니다. 모토부 항구에서 30분쯤? 야치문 킷사 시사엔에 도착하였습니다.먼저 도착해 가게를 둘러보고 있는 노란 바지 아저씨 꽃과 나무로 둘러쌓여 있는 야치문 킷사 시사엔의 입구 이름모를 빨간 꽃 위에서 꿀을 빨고 있는 스왈로우 테일 버터플라이 목조 2층 건물인 야치문 시사엔곳곳에서 오키나와의 상징인 시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대자연 속에 녹아 있는 빨간 기와집의 카페, 2층의 테라스에서는 옛 민가의 운치 있는 분위기 속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100년 전통 진한 육수의 오키나와 소바, 키시모토 식당 본점 처음 오키나와 소바를 먹었을 때는 면의 밀가루 맛이 강하고 딱딱하며 돼지 잡내가 있는 것 같아 맛있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이곳 키시모토 식당きしもと食堂의 소바를 먹고 나선 생각이 바뀌게 되었고이후 오키나와의 소바 맛집을 찾아 다니게 되었습니다. 키시모토 식당은 오키나와 북부 모토부의 작은 항구마을에 위치해 있으며이런 곳에 가게가 있나 생각 할 정도로 마을은 조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가게를 찾지 못하고 마을 주변만 둘러봅니다.오래되고 이쁜 건물의 슈퍼마켓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진에 키시모토 식당이 살짝 보입니다. 소소하지만 참 이쁜 마을식당을 찾다가 동네 한 바퀴 그러다 발견한 키시모토 식당의 주차장 안내 간판그 옆의 간판인 360도 파노라마 카페도 가보고 싶어 집니다...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나하의 가정식 가게 아메이로 식당 비가 살짝 내리던 어느 날오키나와의 나하에서 찾은 아담한 식당 아메이로 쇼쿠도(あめいる食堂) 나하 시내 국제거리에서 차를 타고 오면 5분천천히 걸어서 온다면 10~1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 작은 식당 오키나와의 신선한 식 재료를 이용한 오키나와의 가정식요리를 맛볼 수 있는카페 같은 느낌의 작은 식당입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으로 오키나와의 오래된 민가를 개조하여 만든 공간아메あめ는 비 이로いろ는 색 가게 이름처럼 비가오는 날에 찾은 아메이로 식당 인상 좋은 주인 아저씨가 반겨줍니다.이곳의 메뉴는매일 매일 그때 그때마다 시장에서 파는 신선한 재료를 골라자기가 먹고 싶은 요리를 메뉴로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창가의 자리에 앉아 주변을 살짝 둘러봅니다. 아담한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더보기
[대마도 여행] 1박 2일 대마도 여행, 이즈하라 츠타야 호텔, 요리 이자카야 핫쵸 히타카츠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 반 정도 드디어 이즈하라에 도착하였습니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였고 선선해진 이즈하라의 거리에는 길 고양이들이 나와 데굴거리고 있었습니다. 히타카츠에서의 이야기 부모님과 함께한 1박2일 대마도 여행 (히타카츠 ~ 이즈하라) 버스를 오래 탔더니 배도 출출하여 이즈하라에 도착하자 마자 밥을 먹기 위해 요리 주점, 이자카야 핫쵸를 찾아갔습니다. 대마도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대부분이라 쉽게 한글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너구리 모형이 입구에서 맞이하고 있는 이자카야 핫쵸(八丁) 한글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요리를 고르기가 쉽습니다. 나무로 된 귀여운 메뉴판 우선 모듬회를 주문하였습니다. 양이 적지만 생선을 두툼하게 썰어 생각보다 배가 부릅니다. 그리고 소라구이 아스파라 버터 볶음 오.. 더보기
[우레시노 여행] 우레시노 온천의 매력을 전하다. 카페 224, 잡화 224 일본 3대 미인 온천 우레시노 온천에서 만난 세련된 카페 224 shop/saryo 우레시노 온천 마을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공간224 숍, 사료우레시노의 제품을 판매하는 잡화점이자 찻집입니다. 입구의 공간이 넓으며 반 지층과 1.5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한 곳은 카페, 한 곳은 잡화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해먹이 걸려 있어 잠시 데롱데롱 매달려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얗게 공간을 구성해 두었습니다. 우선 찾은 곳은 잡화 전문점임 224 숍 224porcelain 프로젝트, 우레시노 프로젝트에서 만들어낸 잡화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입니다.224porcelain(니니욘 포세린)은 우레시노의 도자기 히젠요시다 야키(肥前吉田焼)의 브랜드 명이며 2월 24일에 오픈하여 224을 앞에 붙였습니다. 상.. 더보기
[도쿄여행] 아키하바라의 저녁, 아키하바라 렌탈 숍 언제 부터인가 성지로 불리우고 있는 아키하바라秋葉原아키바라고 불리우며 한국의 용산 전자 상가와 같이 전자 상가들이 많이 모여 있고, 피규어, 애니메이션, 프라모델 등 서브컬쳐, 다양한 취미 용품들을 구할 수 있는 곳 일본의 대규모 전자 상가 중 하나인 요도바시 카메라의 아키하바라 지점, 요도바시 아키바 요도바시 카메라가 있는 출구의 반대편 출구로 나서면 화려한 네온사인과 간판들로 불야성을 이루는 아키하바라를 만날 수 있습니다. 디지케럿의 인기로 한때 아키하바라의 랜드마크로 불리우던 게마즈 건물 다양한 취미용품이 한 곳에 모인 하비 파라다이스 거리를 걷다보면 쉽게 만날 수 있는 메이드 카페의 호객 담당 점원들 이들이 있어 아키하바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모바일로 광고 시장이 넘어간지 오래이지만 아직도.. 더보기
[도쿄동경] 나우시카를 떠오르게 하는 카페, 도쿄 기치죠지 구구츠소 그리고 시나몬 초코 도쿄 기치죠지의 작은카페 구구츠소くぐつ草기치죠지 상점가의 지하에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지브리 애니메이션 나우시카의 동굴 속에 들어간 듣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곳 입니다. 카페의 입구가 작아서 아케이드 상가를 걷다 눈여겨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탐험을 하듯 동굴 안으로 내려가는 느낌 이름 모를 장식들 은근한 조명의 실내가게 끝에 창이 있으며 은근한 빛이 들어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고소한 커피가 나올 것 같은 구구츠소의 카운터 고대의 역사문서를 보는 것 같은 나무로 되어 있는 메뉴판 아쉽게도 메뉴는 일본어, 더욱 미궁에 빠져들게 합니다.카레를 비롯 식사도 가능하고 커피, 차, 음료는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사위 메뉴가 있어 고민될땐 이걸 굴려서 메뉴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