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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화로 만든 악세사리 오다이바의 비너스 포트에 들렸을때 재미있는 악세사리를 발견하였습니다. 비너스포트2층 오랜지 에비뉴를 지나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광장이 나오는데 그 곳에 자그마한 가게가 있습니다. 생화로 만든 악세사리 한글로도 손글씨로 적혀 있네요~ 대부분이 생화의 장미였고 네잎클로버도 있었습니다. 유리로 코팅한 것 같은데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가격은 대부분 3000엔 정도 (약 4만원) 진짜 꽃이랍니다 ^-^ 더보기
일본의 재미있는 길거리 흡연금지 포스터 일본은 2005년 정도 부터 길거리에서의 흡연이 금지 되어있으며 거리에서 흡연하는 사람을 찾아 보기 힘이듭니다. 길거리 흡연자의 담배 불똥이 아이에게 떨어져 아이가 다치게 된 사건이 이후로 길거리 흡연을 금지 하였습니다. 특히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꽁초를 아무곳에나 버리거나 버려진 꽁초에 의해 화재의 위험이 있는것은 사실이며 간접흡연의 피해와 담배 불에 의한 화상 등 좋지 않은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대신에 흡연자들을 위해 흡연구역을 설치 흡연자들도 편하게 담배를 태울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두고 담배꽁초를 확실히 처리 하는 시설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신주쿠 같이 큰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면 무서운 할아버지들이 와서 담배를 빼앗아 가는 ^-^ 몇번이든 인식할 수 있도록 눈이 잘 띄는 곳.. 더보기
아쉽게 막을 내린 서울모터쇼, 도쿄모터쇼와 비교해 보세요~ 2007. 10. 27~11. 11  Tokyo Motor Show 2007in makuhari-mese, Chiba2년만에 도쿄 모터쇼가 다시 개최 되었습니다.올해는 환경, 대체연료를 생각한 컨셉트카와 스포츠카들의 부활이 눈에 띄는 전시회 였습니다.옆의 아울랫인 가든 워크에서는 도쿄쇼 기념 바겐 세일을 하는 군요오늘은 정면 출구가 아닌 호텔을 통해서 가보았습니다.모델 분들은 이쪽 통로를 많이 이용하더 군요 ^-^티켓은 1300엔 사전 예약을 하면 1100엔이 됩니다.티켓 가격보다 교통비가.. 신주쿠에서 출발하면 왕복 1280엔입니다...동경역에서 30분이상 걸리기 때문에..마쿠하리를 조금 더 도쿄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입장하겠습니다~레드 카펫을 깔아 두었네요 ^-^밖으로 나가서 오토.. 더보기
벚꽃놀이에서 생긴 쓰레기는.... 벚꽃이 만발하는 봄이 오면 하루 약 30만명의 관광객이 들리는 우에노공원에도 수많은 쓰레기가 나오게 됩니다. 보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의 자리에서 생긴 쓰레기들은 자기가 전부 처리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이는 큰 공원에서는 따로 분리수거를 합니다. 일본어를 모르는 관광객들에게도 그림으로 알기 쉽게 표시해서 잘 분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곳곳에 큼지막하게 설치해두어 대량의 쓰레기가 생겨도 처리가 가능 기분좋게 벚꽃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딱히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친구가 보내준 사진을 보면 (인상 찌푸리게 했던 여의도 봄꽃축제)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저기는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아닌데.... 자기가 만든 쓰레기는 되가져 가서 처분할 수 있는 시민의식을 가진 우리들에게는 일본처럼 거대한.. 더보기
리쿠기엔의 커다란 벚꽃나무 도쿄의 숨겨진 정원인 리쿠기엔(六義園)에 벚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공원의 상징인 벚꽃나무는 높이 13m 폭 17m로 늘어진 나뭇가지는 마치 폭포와 같고, 봄이 되면 연분홍색의 벚꽃이 꽃을 피우며 밤이되면 라이트업을 하여 밤하늘의 불꽃과 같이 보입니다. 심어진지 약60년이 지난 벚꽃나무로 가지가 무거워 여기저기 나무로 지탱하고 있습니다. 도쿄시내에서 가장 빨리 벚꽃이 만개하는 곳으로 라이트 업과 함께 밤에 더욱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벚꽃 이외에도 호수와 불을 밝힌 산책길이 운치있습니다. 더보기
벚꽃을 즐기는 연인들 따뜻한 봄이 오며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누구보다도 연인들의 마음이 설래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에서의 연인과의 대화, 발렌타인 데이, 크리스마스 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은 흩날리며 그 아래에서의 연인들의 사랑은 깊어만 갑니다. ㅜ.ㅜ 벚꽃이 만개한 이번 주말 멋진 추억 만드셨나요? 더보기
밤이 더 멋진 록본기의 거리 일본은 왠만한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아 밤이되면 특별히 볼 것이 없다고 생각 하게 되지만 밤이 되면 더욱 활기차지는 거리들이 있습니다. 그중 한 곳으로 문화와 예술과 유흥의 거리인 록본기의 밤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록본기 임을 알려주는 록본기 교차로입니다. 주변에 클럽이 많아서 그런지 호객꾼들이 상당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흑인들이 브라더를 외치면서 막 끌어안는데 ^-^0 나름 재미있고 신주쿠와 다르게 건전한 클럽들이 많이 있습니다. 느낌이 전혀 다른 록본기 언덕의 명품거리 입니다. 오히려 이곳은 사람이 적어 더 무서운 느낌이... 이곳의 루이비통 매장은 갈때마다 다른 장식으로 간판을 꾸며둡니다. 아사히 TV의 옆 호수 방송국이여서 늦게까지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멀리 도쿄타워도 보이고요 록본기의 중.. 더보기
야나카공원묘지의 벚꽃터널 도쿄 JR 닛포리역 남쪽출구에서 돌계단을 올라가면 양쪽으로 벚꽃나무가 늘어서 야나카레이엔(야나카 공원묘지)가 나오며 큰 길 양옆으로 벚꽃나무가 늘어서 벚꽃길을 이룹니다. 같은 벚꽃길이여도 주변이 묘지여서인지 조금은 쓸쓸한 느낌이 듭니다. 묘지위에 만개한 벚꽃들 벚꽃이 피면 생각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