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사카 여행]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까지 한번에~! 간사이 에리어 패스, 간사이 와이드 에리어 패스 언제나 즐거운 간사이 여행 볼거리 가득 먹거리 가득한 간사이에 오랫만에 들렸습니다. 전 후쿠오카에서 일본의 국내선인 피치 항공을 타고 이동하였으며, 간사이 국제 공항에 내렸기 때문에 국내에서 관광으로 찾아 오는 분들과 다를 바 없는 루트일 것 입니다. 공항을 빠져나와 우선 이동을 고민합니다. 전에만 해도 간사이 스롯패스, 오사카 주유패스라는 만능패스 들이 있어 고민없이 난카이 전철을 이용하여 이동 하였으나 이번에는 주목적지가 교토이고 그동안 다양한 패스들이 발매 되었기에 고민이 됩니다. 사진은 간사이 와이드 에리어 패스, 간사이 에리어 패스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 JR의 창구 입니다. 철인 28호를 닮은 열차 난카이 특급 라피도 (간사이 공항 - 오사카 난바) 오사카 여행의 필수..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미슐랭 가이드 홋카이도에 소개된 삿포로의 라멘 전문점, 삿포로 된장라면 호우류 일본에는 라멘은 북쪽으로 갈수록 맛이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장 북쪽에 있는 홋카이도에서만 쓰는 말이긴 하지만 북쪽으로 갈 수록 날씨가 쌀쌀해 라면을 먹기 좋은 기후를 가지고, 질 좋은 밀이 많이 재배되고 육수에 사용되는 해산물(가츠오, 다시마, 어패류)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삿포로에 들려 라멘을 먹지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삿포로의 라멘 명소인 라멘요코초에 들렸습니다. 자그마한 상가 골목안에 삿포로의 유명 라멘 가게들이 모여있는 라멘요코초(ラーメン横丁) 삿포로의 번화가 스스키노(ススキノ)의 골목에 있는 삿포로의 명소입니다. 이날은 여러명과 같이 라멘을 먹으러 갔기 때문에 라멘요코초에 나와 다른 스스키노의 유명 라멘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라멘노 호우류(ら.. 더보기 [오사카 여행] 오사카 여행의 필수품 주유패스로 돌아본 하루 오사카 주유패스 지난번 오사카의 여행경비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던 유용한 패스로 다른 패스와는 달리 각 관광명소의 입장을 할인받는 것이 아니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패스입니다. 오사카의 유명 지역 25곳을 무료로 입장(이용) 할 수 있으며 13곳에서는 할인 혜택이 그리고 30여곳의 쇼핑시설과, 음식점에 할인을 받을수 있는 좋은 패스입니다. 또한 JR을 제외한 오사카의 대부분의 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하지만 패스를 이용하기전 일정을 잘 정해 두지 않으면 이곳저곳 헤매기도 하고 무료시설도 하루만에 전부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곳을 구경하며 패스을 이용할 수 있는 일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물론 실제로 돌아보았지요 ^^) 우선 오전에는 오사카성에 들.. 더보기 [미야자키 여행] 신선들이 놀다 가는 폭포, 다카치호 협곡 마나이 폭포, 규슈올레길 7코스 규슈올레 길 7코스 미야자키 다카치호(高千穂) 코스 다카치호 신사에서 계곡을 따라 걸어내려 다카치호 협곡에 도착하였습니다. 규슈올레 7번째 코스 신화의 마을 다카치호를 걷다. 방금전 지나온 다카치호산단바시가 보입니다. 다카치호 협곡(高千穂峡) 다카치호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9만년 전과 12만년 전에 벌어진 아소산 대 분화 때에 흘러나온 화쇄류가 긴 세월에 걸쳐 침식되어 깊은 계곡에 아름다운 주상절리(단면의 형태가 육각형이나 삼각형의 기둥처럼 형성되어 늘어선 바위절벽) 단층을 만들었습니다. 다카치호 협곡 사이의 마나이 폭포는 일본의 폭포 100선에도 뽑힐 만큼 풍경이 아름다운 폭포이며 보트를 빌려 주상절리 단층 사이의 협곡에 가까이 다가가 부서져 내리는 폭포수를 직접 맞을 수도 있습니다. 올레길을 걷는 ..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홋카이도 오타루의 카페에서 만난 진격의 슈크림 (기타이치 가라스 3호관) 펑펑펑 쏟아지는 함박 눈에 러브레터의 추억을 잠시 뒤로 하고 기타이치 가라스 3호관에 눈을 피하러 들어갑니다. 겨울 홋카이도에서의 3박 4일 (비에이, 오타루, 삿포로, 아사히카와) by 하나투어 기타이치가라스 3호관(北一硝子三号館)은 기무라소우코(木村倉庫, 기무라창고회사)의 사장, 기무라엔키치(木村円吉)에 의해 1890년에 세워진 목조 창고 입니다. 처음에는 어업용 창고로 청어등 생선의 가공품 창고로 이용되었으나 청어잡이의 쇠퇴와 함께 창고로의 기능을 상실, 1983년 내부를 개조하여 유리공예 상점, 카페 등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창고의 가운데 통로에는 바다까지 이어저 있던 트럭의 레일이 남아 있어 당시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석유가스 등의 인테리어가 아름다운 기타이치 홀, 오타루의 유리공예 품.. 더보기 [미야자키 여행] 규슈올레 7번째 코스 신화의 마을 다카치호를 걷다. 즐거운 규슈올레 길 규슈올레 길의 7번째 코스인 다카치호 코스를 걸어보겠습니다. 다카치호는 일본이 시작되는 신화의 마을로 옛 부터 관광명소로 이름난 곳 입니다. 다카치호 규슈올레 길의 시작은 다카치호의 버스센터 옆 관광안내센터 입니다. 안내센터 안에서는 와이파이가 가능하여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지역특산물과 간단한 요기거리가 있습니다. 마을을 둘러보며 천천히 걷다보면 어느새 다카치호 신사에 도착하게 됩니다. 곧바로 나타나는 다카치호 신사는 입구에서부터 깊게 드리워진 거대한 나무들의 그림자 때문에 범상치 않게 느껴집니다. 다카치호신사(高千穂神社) 이천 년 전에 세워졌다고 전해지며 다카치호 지역의 88개 신사의 중심이 되는 곳인 만큼 규모와 위엄이 있습니다. 본전과 철로 만들어진 고마이누(狛犬/신사의 경.. 더보기 [교토여행] 교토 카페 산책, 교토의 갤러리 카페 프린츠 갤러리, 카페, 서점, 호텔 작지만 이 모든 것이 한 곳에 모여있는 공간 교토의 갤러리 카페 프린츠(PRINZ)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전날 프린츠의 호텔(아파토텔)에서 1박을 하고 브런치를 먹기 위해 아래의 카페를 이용하였습니다. 호텔은 아래 포스팅에 설명해 두었습니다. 여자 셋이 놀러가면 좋을 것 같은 호텔 교토의 디자인 호텔 프린츠 (PRINZ) 카페의 모든 공간이 갤러리로 이용되어 곳곳에 작품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어디에 앉아야 할지 잠시 고민을 동글 동글 모밀이 주렁주렁 카페의 한편에는 작은 서재가 있고 전혀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주로 디자인과 예술에 관한 책을 판매하고 있으며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을 한 권 골라 봅니다. 반대편은 갤러리 겸 카페.. 더보기 [교토여행] 가모가와 강변을 걷다 본토쵸에서 맥주 한 잔 가모가와(鴨川) 교토의 젖줄이자 교토의 중심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1급수의 깨끗한 강 기분좋은 산책길이며 교토 시민들의 마음의 안식처인 곳 입니다. 분지 지형인 교토에서 산을 뒤로 하고 흐르는 가모가와의 풍경은 잔잔하게 마음속으로 스며들어 옵니다. 가모가와 강은 잘 정비되어 있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쉽게 둘러볼 수 있으며, 에이덴의 종점인 데마치야나기, 산조, 시조, 기온, 가와라마치 등 교토의 명소를 가로질러 흐르기 때문에 교토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가모가와에는 많은 다리가 놓여 있으며 각각 다리에서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강가를 걸으며 만날 수 있는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가모가와 강변에는 수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으며 각각 다양한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3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