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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로카와 온천의 건강한 두부요리, 두부요리 전문점 기쇼 (일본 온천 여행)  구로카와 온천에서 하루를 보내고 유후인(혹은) 벳푸로 이동하기 전에 점심을 먹기 위해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료칸 요리는 어제 숙박을 하면서 먹었고 뭔가 좋은게 없나 해서 둘러보다 찾아낸 두부요리 전문점입니다. 온천을 즐기고 시원하게 한잔 구로카와 온천의 온천 사이다. 미인이 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이코이 료칸에서 하룻밤 구로카와 이코이 료칸에서 먹은 건강한 요리들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산책 일본온천 여행, 구로카와 온천의 온천순례 이야기 구로카와 온천에서 만난 작은 친구 숲의 요정 모리조우 구로카와의 두부요리 전문점 기쇼는 구로카와 안내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가게 입니다.  두부가게 옆에는 일본의 떡꼬치인 단고 전문점이 있고 단고는 100엔 밖에 하지 않아 출출할때 가볍게.. 더보기
걸음을 멈추게 하는 청개구리들, 나가노 여행 마츠시로  마츠시로소 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일찍 마츠시로 주변을 살펴보기 위해 거리로 나왔습니다. 마츠시로는 다케다 신겐, 사나다 가문등 일본역사에서 주로 등장하는 지역이며 7000여명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강제로 징용되어 마츠시로 대본영이라는 거대한 방공호를 만드는데 희생한 지역입니다. 1944년 일본이 패망하기 바로 전 궁지에 몰린 일본이 미국의 공습위험을 피하기 위해 대본영을 옮기게 되는데 바로 이곳, 마츠시로에 대본영을 옮기게 됩니다.. 마츠시로에는 천황과 대본영, 정부를 위한 3개의 지하호가 건설되는데 폭 4미터 높이 2.7미터를 기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마츠시로는 수도 동경의 해안선과 멀리 떨어져있고 지형이 암반으로 구성되었으며 풍부한 노동력과 지하에 방공호를 만들기 충분한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더보기
나가사키에서 직접 먹어본 나가사키 짬뽕의 맛은? (나가사키 짬뽕 코우잔로우)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하얀 국물의 라면들이 인기 있다고 하는데 그 하얀 국물의 원조격인 나가사키 짬뽕을 나가사키에 가서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전에도 먹었지만 다시한번 ^^) 꼬꼬면, 삼양 나가사키 짬뽕(나가사키의 나가사키 짬뽕과 이름이 같아 앞에 삼양을^^0) 도 일본에 놀러온 친구들이 한봉지씩 가지고 와서 먹어보았는데요 닭육수를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꼬꼬면은 그냥그냥(특히 면이 별로) 삼양 나가사키 짬뽕은 나가사키 짬뽕과는 조금 다른 맛이지만 매우면서도 맛있었습니다. 나가사키 짬뽕을 먹기위해 찾아간 곳은 나가사키 신치 주카가이(차이나 타운), 나가사키의 중화거리는 요코하마, 고베와 함께 일본의 3대 중화거리 중 하나로 규모는 가장 작습니다. 일본의 중화거리는 대부분 항구 근처에 있으며 요코하마, .. 더보기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산책 일본 규슈 구마모토의 아소산 북쪽에 위치한 구로카와 온천은 미나미오오쿠니 온천 마을에 있는 온천입니다.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온천 1위로 많이 선정되었고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서는 온천지역으로는 드물게 별2개를 받은 곳입니다.(2009) 구로카와 온천의 성분의 유황천이며 80~98도의 원천이 나오고 있습니다. 약 24곳의 온천료칸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으며 마을의 모습을 통일하기 위해 특별히 튀는 간판등이 없어 고즈넉한 분위기가 듭니다. 다른 온천마을에 비해 비교적 작은편이지만 그래서 더욱 정겹고 온천다운 구로카와 온천, 천천히 마을 주변을 걸어서 산책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로카와 온천의 중앙을 흐르는 냇물 빠르고 굽이굽이 흘러내려가는 냇물이 있어 구로카와의 온천에서는 언제나 시원한 물 소리를 들.. 더보기
구로카와 이코이 료칸에서 먹은 건강한 요리들 일본 여성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온천 중에 하나인 구로카와 온천의 이코이 료칸에서 먹은 맛있는 요리 입니다. 온천을 즐기고 시원하게 한잔 구로카와 온천의 온천 사이다. 미인이 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이코이 료칸에서 하룻밤  우선 이코이 료칸의 저녁 식사입니다. 기본으로 말고기 회가 나오나 말고기는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생선회로 바꾸었습니다. 방에서 식사를 하였으며 깔끔하게 차려져 나옵니다. 상큼한 식전주 가보스라는 라임도 아니고 레몬도 아닌 비슷한 과일로 만든 음료입니다. 쫀득쫀득 오징어회와 참치회 쌉쌀한 말차 두부 은행, 연어초밥, 카라시렌콘(겨자 연근), 고구마, 꽁치조림 등등 일본의 가이세키 요리는 조금 조금 반찬이 많이 나옵니다.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 더보기
일본의 걷고 싶은 길, 도가쿠시의 삼나무 산책길 요즘 일본에서는 파워 스폿(power spot)이라는 영험한 기운이 있는 장소가 인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파워 스폿을 찾아 여행을 다니고 합니다. 나가노 여행 중에도 파워 스폿으로 유명한 장소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사가현의 명천 다케오 온천과 영험한 세 그루의 녹나무 (규슈 여행 1박 2일, 북큐슈 레일 패스 이용 추천, 파워 스폿) 폰카로 찍으면 소원을 들어주는 우물 이날 찾아간 곳은 나가노시의 도가쿠시 신사(戸隠神社)의 오쿠샤로 도가쿠시 신사의 가장 깊숙이 있는 신사 입니다. 힘의 신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입구에서 부터 약 2.2km의 직선 거리의 길이 아름다워 일본의 CF 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직선으로 곧게 나아 있는 길은 200~300m 가 고작인데 이곳은 약 2.. 더보기
단지 모스버거를 먹기 위해 히로시마에~ (히로시마 여행, 모스버거X미스터도너츠, 모스도) 후쿠오카에서 오사카로 이동 중 배도 고프기도 하고 열차 타는게 지겹기도 하여 중간 쯤인 히로시마에 내렸습니다. 얼마전 히로시마에 미스터 도너츠와 모스버거의 골라보 가게인 모스도라는 가게가 생겼다고 하고 히로시마는 아직 들려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겸사겸사 나가사키와 함께 원폭의 도시인 히로시마, 그래도 히로시마에 왔으니 구경이나 하고 가자고 해서 관광지를 살펴보니 히로시마 역에서 그리 가까운 거리가 아니였습니다. 시간도 2시간 밖에 남지 않았고 그냥 모스도에 가서 모스버거와 미스터 도너츠나 먹자 하며 이동~!! 사실 히로시마에 왔다면 히로시마 풍 오코노미야키와 굴요리를 먹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히로시마의 노면버스는 깔끔하고 편리했습니다. 통일된 느낌도 있고 광고도 적고 요런 플렛홈이 아주 마음.. 더보기
미인이 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이코이 료칸에서 하룻밤 일본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온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온천 랭킹에서 언제나 상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에 찾아갔습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구로카와 온천은 산골짜기의 조용한 온천으로 크지는 않지만 볼거리 많은 즐거운 곳 입니다.  구로카와 온천에서의 숙소는 미인온천이라고 불리우는 온천이 있는 이코이 료칸으로 하였습니다. 다른 것 보다 들어가면 미인이 된다는 온천이 있다는 생각에 주저없이 예약을 해버렸습니다. 이코이 료칸은 다른 료칸에 비해 찾아가기가 쉬운것이, 료칸의 앞에 온천 미녀의 그림이 그려져있기 때문입니다. 이코이 료칸의 입구 료칸의 입구에서는 구로카와 온천 사이다와 온천 계란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온천을 즐기고 시원하게 한잔 구로카와 온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