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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

주황 목도리를 두른 길 고양이 주황색 목도리를 한 얼룩 고양이가 성큼성큼 걸어오고 있습니다.  목도리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주인이 있는 고양이일까요? 귀에 표시가 있는 것을 보면 길 고양이이긴 하지만 목도리를 보면 집고양이 인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 달아준 목도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길 고양이에게 잘 어울리고 고양이도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더보기
도쿄의 마지막 벚꽃 이번 주말을 끝으로 대부분의 벚꽃이 지기 시작한 도쿄, 마지막 벚꽃을 보러 야나카 레이엔에 가보았습니다. 처음에 내린 곳은 닛포리 역의 야나카 긴자 방면 출구 야나카의 입구에는 거대한 벚꽃나무 7그루가 있어 입구를 밝게 빛내줍니다. 벚꽃나무 아래에는 손님을 기다리는 인력거가 있습니다. 장소를 바꾸어 야나카 레이엔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좌우의 무덤가 앞에 심어진 수 많은 벚꽃나무들이 이루는 봄이되면 벚꽃 터널으로 약 100m 정도의 벚꽃길이 생겨납니다. 야나카 레이엔으로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나온 수 많은 사람들 벚꽃터널을 천천히 걸어갑니다. 이미 많은 벚꽃잎이 떨어져 바닥을 핑크색으로 물들였습니다. 날씨가 맑아 벚꽃이 더욱 더 이쁘게 보였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벚꽃들이 이쁜 꽃길을 만들어 냈습니다. 아마도.. 더보기
일본의 대표 햄버거 모스버거 일본의 햄버거 하면 생각나는 모스버거 (モスバーガー) 일본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점으로는 일본 맥도널드에 이어 2번째로 생겼으며 1972년 3월 도쿄의 이다바시 점을 1호점으로 하여 40여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햄버거 입니다. 경쟁상대였던 맥도널드와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고급화 고품질화를 우선으로 하며 주문을 받고 나서 부터 조리에 들어가는 종전의 패스트푸드 점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모스버거는 2가지 종류의 점포가 있는데 빨강 모스버거와 녹색 모스버거가 그것입니다. 빨강 모스버거는 전부터 있던 모스버거 가게이며 녹색 모스버거는 새로생겨난 점포로 좀더 고급화를 하여 목재를 이용한 내부 인테리어와 녹색 모스버거의 고급 한정 메뉴를 두는등 조금은 다릅니다. 메뉴는 보통 12개의 햄버.. 더보기
도야마 공원의 새로운 길 고양이들 오랫만에 도야마 공원에 고양이를 보러 갔습니다. 2년만에 다시만난 길고양이와 전에 만났던 눈이 조금은 아펐던 길 고양이를 다시 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그 고양이가 늘 앉아 있던 잔디 밭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길고양이는 보이지 않았고 대신 새로운 길 고양이들이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때의 길 고양이와 같은 옷을 입고 있지만 다른 검정 고양이 같은 옷을 입은 것을 보니 형제, 아니면 자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또 다른 얼룩 길고양이 입니다. 새로운 녀석들이라 조금은 경계하는 눈빛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 때의 길 고양이를 다시 한번 보고 싶은데 다음에 찾아가면 반갑게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더보기
조금은 특이한 기름라면 '기치조우지 부부카 아부라소바' 조금은 다른 라멘, 기름라멘(油そ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기치조우지의 라멘전문점 부부카(ぶぶか)에 다녀왔습니다. 기치조우지는 지브리 스튜디오와 이노카시라 공원등 도쿄의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도 꼽힌 곳입니다. [기타 기치조우지의 명소] 기분좋은 가을의 맑은날 지브리 스튜디오 산책 서점에서 놀자~ 일본의 재미있는 책방 빌리지 뱅가드 키치죠우지의 검은고양이를 찾아서 일본인들의 사는이야기를 엿듣자 '키치조우지 하모니카 요코초' 건강한 도너츠 '하라 도너츠' 키치조우지의 맛있는 멘치 까스 벚꽃이 아름다운 호수공원의 백조보트 전설 도쿄에서 벚꽃을 즐긴다면, 이노카시라온시공원 기치조우지에 가면 꼭 지나야할 거리 책속의 책 기치조우지 관광 가이드 북 아부라소바(기름소바) 이외에도 돈코츠 라멘, .. 더보기
도쿄의 마지막 벚꽃 도쿄 중심을 가로지르는 칸다 강 상류 부근의 공원 벚꽃입니다.  사실 저희 동네 랍니다~!! 더보기
하라주쿠의 귀여운 다마고치 도너츠 도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 스폿인 하라주쿠, 하라주쿠의 가장 유명한 거리인 다케시타도오리 입구의 다마고치 백화점입니다. 추억의 다마고치 백화점에서는 다마고치 이외에도 맛있는 미니도너츠인 다마고치 도너츠를 팔고 있습니다. 따끈따끈 갓 튀겨낸 도너츠 주문을 하면 기계에서 돌돌돌 도너츠가 튀겨집니다. 미니 크리스피 도너츠 기계를 보는 느낌입니다. 잘 튀겨진 도너츠는 여러가지 토핑을 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태어납니다. 가격이 8개 390~440엔으로 조금은 비싼 느낌도 들지만 하라주쿠 거리를 걸어다니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초코바나나, 땅콩, 머쉬멜로우, 시나몬등 다양한 맛이 준비되어있는 하라주쿠의 다마고치 도너츠 입니다. 더보기
벚꽃잎이 그리는 그림  벚꽃은 피어나면서 한번 떨어지면서 한번 떨어지고 나서 한번 그림을 그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