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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

벚꽃과 전차  언제나 벚꽃 속을 지나치지만 출 퇴근 시간에 쫓겨 그냥 지나쳐 버린다. 올해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벚꽃이 모두 떨어지고 나서 후회하기 전에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홋카이도의 작은역 잠깐의 휴식' 라벤다 공원을 빠져나와 후라노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카미후라노 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중간에 들린 카미 후라노의 인기 제과점 평범한 동네의 제과점이 왜 인기가 있을까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가게 안에는 생각을 뛰어넘는 다양한 종류의 스위트들이 가득 하였습니다. 이게 다 팔릴까 하는 조그만 걱정도 잠시해 봅니다. 다시 찾아온 카미후라노역 아까와 같은 위치에서 앉을 곳을 찾아 봅니다. 바로 구웠다는 식빵을 하나와 함께 다시 카미후라노역 벤치에 앉았습니다. 라벤다의 동네 답게 보라색이 바로 구워 쫄깃 쫄깃 부드러운 식빵 오늘길에 편의점에서 샀던 소프트 카츠켄(?) 요구르트 음료 였습니다. 간단히 요기를 하고 벤치에 앉아 열차를 기다립니다. 열차가 잘 다니지 않은 곳이라 30~1시간에 한대 정도 오기.. 더보기
도쿄 연인들의 벚꽃 데이트 장소 시노바즈 연못 도쿄의 가장 인기있는 벚꽃의 명소중에 한 곳인 우에노 공원의 시노바즈 연못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의 최대 볼거리는 연못 사이로 놓여있는 길 양옆에 핀 벚꽃을 보며 걷는 것입니다. 연못 주변의 벚꽃들이 가지를 길게 늘여 연못까자 닿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연못 주변에는 오리보트와 나룻배를 탈 수 있어서 배를 타면서 벚꽃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이곳에 많이 놓여있는 벤치에서 벚꽃을 보며 잠시 쉬면 마음이 평온해 지는 것 같습니다.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거운 보트타기 오리보트는 연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데이트 코스 중에 하나입니다. 파란하늘과 하얀 벚꽃 연못이 조화를 이루는 우에노 공원 시노바즈 연못 이였습니다. 일본의 실시간 벚꽃 정보는 이곳에서~ 더보기
벚꽃호수 호수와 벚꽃 시노바즈연못 봄은 언제나 화려하게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더보기
벚꽃놀이가 즐거운 길 고양이 벚꽃놀이가 한창인 우에노 공원 길 고양이 한마리가 벚꽃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를 기웃거립니다.  옆에 있던 사람이 쓰다듬어 보지만 무시하고 반대편을 바라봅니다. 잠깐 냄새를 확인해 보고 고소한 냄새의 근원은 바로 여기 한 남성분이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 있었습니다. 재빨리 남성분의 얼굴 방향으로 자리를 이동하지만 그곳에는 먼저 와서 음식을 먹고 있는 다른 길냥이가 있었습니다. 나는 안주나 하며 남자분 아니 먹을것을 지긋히 바라보는 길고양이 여긴 내자리야 하며 옆에 있는 길고양이가 스트레이트 펀치를 먹입니다. 시무룩해진 길고양이는 쪼그려 앉아 버리고 맙니다. 그모습을 보고 있던 여성분이 몰래 접근해서 사진을 남성분이 고양이가 있는 것을 눈치채고 고로캐 하나를 던져 줍니다. 아까의 길고양이에게 복수의 메.. 더보기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벚꽃길 나카메구로 오늘은 나카메구로의 메구로 강 주변의 벚꽃을 보러 갔습니다. 나카메구로는 다이칸야마와 에비스, 메구로와 가까운 멋진 카페와 식당, 디자인 숍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  좁은 강폭에 놓여진 많은 다리와 강 양 옆으로 수 많은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멋진 광경을 이루어 냅니다. 다리의 난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벚꽃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주변의 상점 기업에서 협찬하는 행사로 자신의 회사의 이름을 적어 등에 달아두었습니다. 벚꽃에 둘러쌓인 메구로 강 이름도 사쿠라 바시, 벚꽃 다리입니다. 다들 벚꽃 사진에 집중 자신만의 멋진 벚꽃을 찾고 있습니다. 강변의 벚꽃을 보며 가볍게 즐기는 맥주한잔은 정말 최고 인것 같습니다. 다리에서 바라보는 메구로 강의 모습, 온통 벚꽃으로 가득합니다. 떨어진 벚.. 더보기
벚꽃등불 세상이 온통 하얀빛으로 나카메구로 메구로강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라벤다 언덕 향기의 러브레터' 히노데 공원 라벤다 언덕에 올라 천천히 주위를 둘러 봅니다. 잘 가꾸어진 화단 사이로 길게 늘어선 길과 그 끝의 하얀기둥 카미 후라노의 라벤다 언덕위의 종입니다. 물론 이 종을 울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거나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꽃이 가득한 라벤다 언덕 그 한가운데 보였던 파란색 우체통 향기의 러브레터 입니다. 라벤다의 향기를 흡수한 편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달해 줍니다. 다음에 올때는 미리 준비를!! 아쉽게도 라벤더는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로 6~8월사이에 한창이기 때문에 지금은.... 라벤더가 활짝 피어 보랏빛으로 물들은 언덕을 생각하며 발걸음을 뒤로 돌립니다. 뒤에 있었던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라벤다언덕 답게 여기저기에 보라색이 칠해져 있습니다. 전망대의 언덕은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