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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길 고양이들의 뜨거운 애정표현, 규슈올레 이부스키 나가사키바나 다시 찾은 이부스키의 나가사키바나(指宿長崎鼻) 규슈 올레길 이부스키 코스의 중간 지점이기도 한 곳이며 일본의 전래동화 우라시마 타로 이야기의 배경지이자 길 고양이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는 곳 입니다. 규슈올레길에서 만난 일본 신화 우라시마 타로의 배경지 나가사키바나, 그리고 패션 후르츠 이날도 여전히 많은 길 고양이들이 한곳에 모여 하고싶은 것을 하며 뒹굴 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이 고양이 커플 전에도 딱 달라 붙어 부비부비 염장을 지르더니 이번에는 수위가 더 높아졌습니다. 다른 수 많은 길 고양이들의 눈초리가 따갑지 않은지 부비부비 햝짝햝짝 얼굴이 딱 붙어 떨어지지 않습니다. 도중 남자로 보이는 갈색 조금 얼룩 고양이가 무서운 눈빛으로 이쪽을 처다 봅니다. 하지만 하양 얼룩 고양이의 계.. 더보기
아름다운 자연속의 산책 제주항공의 규슈올레 체험단에 도전해 보세요 제주항공에서 실시하는 규슈올레길 체험단 이벤트에 참가해 보세요~~!! 제주의 곳곳을 걸어 다니며 제주의 속살을 발견하는 제주 올레처럼, 일본 규슈 지역의 웅대한 자연과 다양한 온천을 가지고 있는 규슈의 문화와 역사를 오감으로 느끼며 걷는 트레킹 코스이며, 우리나라의 관광사업 중 유일하게 해외로 수출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낳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제주항공에서 이번에 올레길 체험단을 뽑는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도전하셔서 우리나라가 수출한 브랜드인 규슈올레길도 체험하고 신나는 일본 여행도 즐겨보세요~! 제주올레길이 태풍의 영향으로 당분간 걷지 못하게 되었으니 ㅠ.ㅠ 아쉬움에 규슈올레길을 걸어보아요~!! 빨강 파랑 표시를 따라 천천히 걷는 규슈 올레길 규슈올레길 안내 PDF는 위 사진을 클릭하면 받을 수 있습.. 더보기
한적한 일본 시골 마을 걷기, 규슈 올레길 가고시마 이부스키 코스 나가사키바나 해변에서 벗어나 다시 가이몬다케를 바라보며 올레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규슈올레길을 걷다. (가고시마현 이브스키 올레길, 천천히 한 걸음) 규슈올레길의 시작, 일본 최남단 전철역 니시오오야마역 규슈올레길에서 만난 일본 신화 우라시마 타로의 배경지 나가사키바나, 그리고 패션 후르츠 나가사키바나 입구의 넓게 펼쳐진 꽃밭이 보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이쁜 꽃들이 활짝피어 이곳을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게 하겠지요 조금 더 걸어가면 큰 도로가 나오게 되고 도로 오른편에는 플라워 파크 가고시마가 있습니다. 가고시마 플라워 파크는 36.5ha의 광대한 부지내에 아열대 식물을 중심으로 약 2,400종류 40만 그루의 식물이 재배되고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꽃 테마파크입니다. 플라워 파크는 다음기회에 가보.. 더보기
가고시마 이부스키의 명물 도센쿄 협곡의 소멘나가시 (そうめん流し) 규슈올레 이부스키 코스를 돌고 나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 위해 도센쿄(唐船峡)를 찾아갔습니다. 도센쿄는 규슈올레 이부스키 코스의 도착지인 가이몬역(開聞駅)에서 버스로 10~15분 정도 걸리며 소멘나가시(そうめん流し)라는 재미있는 면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규슈올레길을 걷다. (가고시마현 이브스키 올레길, 천천히 한 걸음) 규슈올레길의 시작, 일본 최남단 전철역 니시오오야마역 규슈올레길에서 만난 일본 신화 우라시마 타로의 배경지 나가사키바나, 그리고 패션 후르츠 도센쿄는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에 있는 협곡으로 이부스키, 이케다호수(池田湖), 규슈 올레길과 인접해 있습니다. 협곡에는 시원한 냇물이 흐르며 하루 10톤이 넘는 물이 샘솟는 샘이 있습니다. 도센쿄의 가와카미 신사. 말 그대로 강위의 신.. 더보기
규슈올레길에서 만난 일본 신화 우라시마 타로의 배경지 나가사키바나, 그리고 패션 후르츠 규슈올레 이부스키 코스 쉬엄쉬엄 걷다보니 어느새 이부스키의 명소 나가사키 바나(長崎鼻)에 도착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 규슈올레길의 시작, 일본 최남단 전철역 니시오오야마역 규슈올레길을 걷다. (가고시마현 이브스키 올레길, 천천히 한 걸음) 규슈 올레길 이부스키 코너 중간 쯤에 위치한 나가사키 바나는 사쓰마(薩摩) 반도의 최남단에 뻗어 나온 갑(곶)으로 일본의 전통신화에 나오는 우라시마 타로(浦島太郎)이야기의 배경지로 우라시마 타로가 용궁(竜宮)으로 여행을 떠난 곳이 이곳이라고 전해 내려왔으며 그로 인해 용궁 바나(竜宮鼻) 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이 밖에도 용궁에 사는 오토공주님을 모신 용궁신사(竜宮神社)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바다거북의 산란지로 유명하며, 흰 등대와 물보라, 푸른 바다와 하.. 더보기
규슈올레길을 걷다. (가고시마현 이브스키 올레길, 천천히 한 걸음) 화산섬이 사쿠라지마, 맛있는 쿠로부타(흑돼지), 모래온천찜질 이브스키로 유명한 가고시마에 올레길이 생겨 살짝 걸어보기 위해 가고시마에 찾아갔습니다. 이브스키 (指宿) 올레길 일본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JR최남단역 니시오야마(西大山駅)에서 출발합니다.겨울과 이른 봄에 피어나는 노란 유채꽃이 역 주변에 풍성하고, 최남단 역은 일반 관광객들의 방문도 아주 많은 곳입니다. 코스가 밭길을 사이사이 지나 나가사키바나(長崎鼻) 곶에 도착하면 하얀 등대가 사람들을 맞는데요, 등대에 이르기 직전에는 유명한 옛날 이야기 '우라시마타로(용궁전설)'의 발상이 된 곳이라는 전설로 유명한 귀여운 신사가 있다. 나가사키바나의 검은색 모래해변을 따라 걸으면 눈앞에는 사츠마 후지산(薩摩富士) 이라고도 이야기되는 원추형의 봉우리 모양의.. 더보기
가고시마 이브스키에서 꼭 묵어봐야 할 료칸 슈스이엔 규슈올레길 걷기, 가고시마 이브스키 코스에서는 총 2박을 하였으며 그 중 하루는 일본 료칸 중에서 음식이 가장 맛있는 곳 중 하나라고 불리우는 슈스이엔 료칸이였습니다.  료칸의 앞 정원에는 마침 이쁜 꽃이 피어 이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료칸의 정원 안에는 족욕 온천과, 모래 찜질 족욕 온천이 있었습니다. 슈스이엔의 정원 제가 묵은 318호 키리시마 방 방은 심플한 다다미 방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미닫이 문에는 이쁜 도자기 문고리가 아름다운 족자와 도자기 이브스키의 명물 모래찜질을 그린 귀여운 일러스트 온천의 입구 입니다. 남자는 파랑, 여자는 빨강 온천은 따로 개인 온천에서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 온천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들어가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토토로가 대놓고 훔쳐 보고.. 더보기
해돋이가 아름다운 이브스키 시사이드 호텔 요리가 맛있었던 슈스이엔에 이어 가고시마의 두번째 날은 이브스키 시사이드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28년 연속 일본 료칸 요리 1위에 빛나는 슈슈이엔의 요리, 가고시마 이브스키 슈스이엔 가이세키 요리 전에도 한번 숙박을 하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리모델링을 하여 방이 상당히 깔끔해져 있었습니다. 레지던스 처럼 이용도 가능하고 숙박도 가능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브스키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목욕을 즐길 수 있는 욕조가 있는 점 입니다. 온천이 방에 없는 것은 조금 아쉬웠지만 온천은 1층의 대욕장과 최상층의 개인온천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베란다에 나가면 이브스키의 따뜻한 바다가 한눈에 이브스키 항구의 모습이 보입니다. 식사는 신선한 가고시마의 해물이 듬뿍 나오는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