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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규슈

[유후인 여행] 유후인 마을에 눈이 내리면 유후인(由布院) 따뜻한 온천과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공존한 마을 유후인 온천 마을에 눈이 내렸습니다. The snowing scenery -Yufuin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내리는 눈을 맞으며 동내 한 바퀴 유후인 역 유후인역 완행열차 유노츠보 공원 동구리노 모리 (도토리의 숲) 네코(고양이) 버스 정류장 유노츠보 거리 긴린코 호수 란푸샤 산소 무라타 긴린코 호수 샤갈 뮤지엄 카페 샤갈 뮤지엄 카페 마키노야 빵집 마키노야 베이커리 긴린코 호수 가는길 유후인 마을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photo by EOS 6D [유후인 여행]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온천, 유후인 온천 2박3일 최저가에 다녀오는 방법 [유후인 여행] 유.. 더보기
[유후인, 벳부 여행] 유후인, 벳부의 아름다운 백조의 호수 시다카호 규슈올레를 걷다 만난 절경의 장소규슈올레 벳부 코스, 유후인과 벳부의 사이의 호수 시다카호 志高湖 시다카호 志高湖 아소구주국립공원에 있는 시다카호는 표고 600m에 위치한 산상 호수로 벳푸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호수는 주변 2km를 에워싼 녹음, 한가로이 노니는 백조와 잉어, 캠프장 등이 있어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캠프,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뛰어나 사시사철 사랑받는 곳입니다. 호수, 산과 녹음이 함께 어우러진 장소로써 사진 애호가들에게는 출사지로도 유명합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벳부에서 가장 높은 산인 쓰루미다케(鶴見岳)1,375m의 산으로 벳부 로프웨이를 이용해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쓰루미다케의 정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전망대에서는 벳부와 유후인 주변의 풍경이 펼.. 더보기
[이키섬 여행] 현해탄의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규슈의 작은 섬 이키 섬후쿠오카와 대마도의 사이 현해탄의 작은 섬 이키 섬(壱岐島) 추운겨울 갑자기 푸른 바다가 생각나 가을에 다녀왔던 후쿠오카와 대마도의 사이 현해탄의 작은 섬 이키 섬(壱岐島)의 바다를 머리속에 떠올려 봅니다. 여름에 다시와서 해수욕을 해야지 하며 생각했던 이키섬의 푸른바다. 구요시하마 해수욕장(清石浜海水浴場) 처음 이키섬의 바다를 만나게 해 준 곳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던 곳 이었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배경으로 영상을 담았던 곳 하라보케 지장보살 (はらほげ地蔵) 이 있는 항구 소소한 항구의 풍경 뒤로 펼쳐진 이키섬의 푸른바다. 나도 모르게 이끌려 들어갔던 길 이키섬의 모래 해변 백사장 너머로 계속되는 푸른 빛 그라데이션 잔잔히 파도가 밀려오는 곳해수욕을 즐기기에 정말 좋지 않을까 합니다. 파도를 따돌리며, 해안선을 따라 걷기 바다가 아름다운 섬 이키섬 타.. 더보기
[나가사키 여행] 천국으로 가는 계단, 규슈올레 히라도 코스 카와치토우게 일본 나가사키현 히라도 규슈올레길의 5번째 코스로 지정된 히라도의 올레길을 걸어보았습니다. 히라도 코스에서 가장 인상적이였던 가와치토우게(川内峠), 천국으로 가는 계단 가와치토우게를 소개합니다. 가와치토우게는 규슈 나가사키현 히라도 북부의 언덕으로 언덕위에서는 나가사키, 히라도시내,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지는 곳 입니다. (히라도의 고등학생들이 여기까지 와서 볼 트레핑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 강아지는 어디서 왔을까요 신나게 언덕 벌판을 질주하는 하얀 강아지 가와치토우게는 규슈 올레 히라도 코스의 1/3 지점으로 숲속의 올레길을 빠져나와 탁트인 언덕에서 전망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 입니다. 가와치토우게 청사백수라 감탄하며 여행자인 나는 히라도를 가슴.. 더보기
[이키섬 여행] 누군가가 조각해 둔 것 같은 원숭이 모양의 바위, 영화 나오코의 촬영지 이키 섬 현해탄 한 가운데, 대마도와 후쿠오카 사이의 작은 섬, 이키섬(壱岐島)섬을 둘러보다 만난 독특한 모양의 바위, 원숭이 바위 (猿岩, 사루이와) 소소한 아름다움이 가득한 보물 같은 섬 이키섬 3박4일 with 투어리스트 원숭이 바위,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검색을 해보았더니 만화 스타트, (원제, 나오코)에서 주인공이 매일 같이 바라보며 달리던 그 바위였습니다.2008년에 영화로도 개봉하였고요노다메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우에노 주리와 미우라 하루마가 주연을 맡은 영화 입니다. 영화 나오코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5283 만화 스타트http://nstore.naver.com/comic/detai.. 더보기
[아마가세 여행] 다시찾은 온천료칸 아마가세 온천 세이텐가쿠(성천각) 유후인, 벳푸 와 함께 규슈 오이타현의 3대 온천인 아마가세 온천(天ケ瀬温泉) 조용한 산골짜기의 온천마을에 다시 한번 들리게 되었습니다.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계곡의 남녀 혼욕 노천온천 아마가세 온천, 유후인노모리 열차를 타고 아마가세 온천에 강가의 남녀 혼욕 노천으로도 유명한 아마가세 온천 저번과 마찬가지로 이날에도 세이텐가쿠(成天閣) 료칸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신나는 규슈 온천 순례, 아마가세 온천 세이텐가쿠 세이텐가쿠, 성천각의 상징인 나무다리 아마가세의 쿠스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입니다. 흔들흔들 신나는 다리 건너기 다리 중간 쯤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리를 건너 료칸에 들어가 체크인을 합니다. 안내받은 다다미 방 넓고 깔끔합니다. 의자에 앉아 녹차 한잔을 .. 더보기
나란한 걸음 나란히 규슈 올레 길 걷기, 투어리스트 뮤직비디오 촬영 스토리 낡은 열차표 모퉁이에 외워둔 머나먼 주소. 무작정 새벽녘 기차에 오르네. 갈색 헌 지갑 한켠에다 꽂아둔 여행지 광고. 꼭 한 번 너와 떠나 보고 싶었어. 햇살이 담긴 길을 따라, 마주 걷는 추억들에, 가끔은 멀리 돌아가도, 쉬어가도, 조금 느려도 좋아. 한걸음 한걸음 달콤한 마음은 두근두근 떨리는 걸음은 차근차근 다신 없을 것 같던, 다시 내게 다가온, 자꾸 보고픈 사람. 꿈을 꾼 듯 떠나간 사랑은 가을처럼 길고긴 계절을 돌아오네. 참 다행이야. 너와 걸을 수 있어. 하루 얘기를 펼쳐두려 아껴둔 노을진 바다. 꼭 한 번 너를 데려 오고 싶었어. 큰 해바라기 길을 따라 (길을 따라) 마주 오는 바람결에 (바람결에) 가끔은 한참 얘길하다, 속삭이다, 조금 늦어도 좋아. 한달음 한달음 끝없이 달려가는 하루에 .. 더보기
[오이타 여행] 300년을 이어온 전통의 맛 기츠키 와카에야의 다이차즈케, 규슈 렌터카 여행 규슈 렌터카 여행 기츠키에서 점심은 와카에야(若栄屋) 라는 오래된 요리 집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입구에는 현대식 건물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규모가 제법 큰 편이며 연회나 행사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입구에 앉아 있는 고등어 한 마리 사람을 보고 쪼르르 달려오는 길 고양이 알고 보니 이곳의 점장 고양이라고 합니다. 항상 입구에서 손님이 오면 마중을 나가기에 길 고양이에서 점장 고양이로 점장 고양이는 자기는 털이 빠져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며 입구에서 이곳의 주인에게 안내를 넘겼습니다. 계속해서 안내를 받아 자리로 이동합니다. 자리 뒤에는 연회나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점심을 먹기에는 너무 넓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옛 가옥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