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나고야 기후

일등급 소고기로 만든 다코야키, 다카야마 명물 히다규 다코야키  지글지글 히다규 꼬치 익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가게 앞으로 다가가게 됩니다. 일본의 고급 소고기 브랜드 히다규의 설명은 이전 포스팅에서 일본 최고급 브랜드 소고기 히다규를 맛보다, 기후현 다카야마 키친 히다. 지글지글지글 맛있는 고기에는 다른 양념 필요 없이 소금과 후추면 끝 맛있는 히다규 꼬치가 완성되었습니다. 꼬치 하나가 500엔 밥 한끼의 가격이긴 하지만 맛은~~ 구수한 고기 굽는 향기에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고기 굽는 모습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히다규 소고기는 스테이크로 먹어보았고 꼬치도 먹어보았고 조금 특이한 요리를 먹어보기 위해 히다규 다코야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다코야키는 원래 문어를 넣는데 이쪽 다카야마 지역에서는 히다규 소고기를 넣은 다코야키를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동글동.. 더보기
일본 최고급 브랜드 소고기 히다규를 맛보다, 기후현 다카야마 키친 히다. 소고기가 맛있고 소고기의 브랜드 화로 고급 소고기가 많은 일본 이번 중부 지방 렌트카 여행 중 들린 다카야마에서의 점심은 이 지역의 명물인 히다규 스테이크를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찾아간 곳은 40년 넘게 히다규 스테이크 요리를 만들어온 히다규 요리 전문점 키친 히다. 키친 히다는 스테이크 요리는 물론 다양한 스테이크 소스, 히다규로 만든 햄을 판매하는 다카야마의 맛집이었습니다. 고품질의 히다규 소고기를 보관하고 있는 냉장고 제대로 된 히다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에 놓여있는 작은 히다규 동상 주방장 님이 기다리고 있었던 카운터 석에서 요리를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맛는 히다규, 과연 어떤 맛일까 두근두근 포크와 나이프가 고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쉐프가 따라주는 와인으로 요리의 시작을 알립.. 더보기
일본의 10대 고급 온천 료칸, 게로온천 스이메이칸에서 보낸 하루 일본 중부지역 렌트카 여행 그 첫날의 숙소는 일본의 3대 명천인 게로 온천(下呂温泉)의 스이메이칸(水明館) 이였습니다. 일본의 3대 명천으로는 아리마 온천(有馬温泉), 쿠사츠 온천(草津温泉), 그리고 이곳 게로온천을 꼽는데 이는 일본의 유학자 하야시 라잔(林 羅山)이 뽑은 것으로 사람마다 말하는 3대 명천은 조금씩 다릅니다. 스이메이칸은 게로온천을 대표하는 전통과 역사과 있는 료칸으로 1932년 창업하였으며 히다강 주변의 1만평의 부지에 세워진 대형료칸입니다. 일본 여행 신문에서 발표하는 프로가 선정하는 온천 호텔 100선에서 항상 10위 안에 들어가는 료칸이기도 합니다. 제가 묵은 객실 리모델링 하였는지 오래된 료칸 같지 않고 아주 깔끔하였습니다. 창문을 열면 게로역과 지나가는 전차가 보입니다. 방안.. 더보기
조금 특별한 일본의 스타벅스, 공원과 함께하는 컨셉 스타벅스 도야마 일본 중부지방 (나고야, 기후, 이시카와 등등) 랜트카 여행 중 일정에 없었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었기에 무리하게 찾아간 곳 컨셉 스타벅스 도야마 입니다.  이곳 스타벅스를 가기 전에 들렸던 곳은 150km 정도 떨어진 다카야마, 흔들리는 자동차를 타고 꼬불꼬불 41번 국도를 열심히 달려 3시간 겨우겨우 해가 떨어지기 전에 스타벅스에 도착하였습니다. 일본에는 조금 특별하고 개성있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컨셉 스타벅스가 8곳 있습니다. 처음에는 4곳이다 하나씩 늘어나더니 지금은 8곳이 되었습니다. 도야마의 스타벅스도 그 중 하나인 컨셉 스타벅스 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일본의 컨셉 스타벅스,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후쿠오카 컨셉 스타벅스] 일본의 조금 다른 스타벅스 '컨셉 스타벅스 가마쿠라' [가마쿠라.. 더보기
일본의 3대 소고기 히다 규로 만든 초밥, 히다규스시 전통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 기후현 다카야마 여행 작은 교토의 느낌으로 옛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곳의 명물 중 하나가 일본의 3대 소라고 불리우는 히다 규(飛騨牛)로 고베의 고베규, 미에의 마쓰자카 규와 함께 일본은 대표하는 소, 소고기 브랜드 입니다. 하지만 이런 브랜드 소고기는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라 조금은 부담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 조금은 저렴하게 히다 규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다카야마의 맛집 사카구치야(坂口屋)입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만석 약 15분 정도 기다리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희 일행의 차례가 되자 단체손님들이 우루루 빠져나가 갑자기 한적해진... 역시 맛집도 타이밍입니다. 마을도 오래되었고 맛집.. 더보기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배경지 나고야 둘러보기 (사카에 지역, 오아시스 21, 나고야 TV 타워, 션사인 사카에) 일본 중부 지방 랜트카 여행 여행의 시작이 되는 나고야시에서 잠시 거리를 둘러 보았습니다.  사실 랜트카 여행은 나고야의 공항은 중부공항 (中部国際空港), 센토레아 (セントレア, centrair)라고 불리우는 공항이였고 나고야 시내는 4박5일의 나고야 랜트카 여행의 마지막 이었습니다. 일정에는 없었지만 굳이 찾아간 이유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주인공인 임수정과 이션균이 처음 만나는 장소, 연인이 된 계기가 된 장소이며 영화 속 장면 장면 나고야 시내의 멋진 풍경이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착한 곳은 나고야 시내의 사카에(栄) 지역, 나고야 시내의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엔젤광장, 사랑의 광장, 희망의 광장, 센트럴 파크, 리버파크 등 여러 공원이 길게 이어져 있으며 중앙에 나고야 TV 타워가 .. 더보기
일본에서 가장 큰 도코나메의 초대형 고양이 동상(마네키 네코) 나고야 도자기 마을 도코나메 거리를 둘러보고 나서 이제 도자기 마을 산책로를 둘러보러 마을의 언덕위로 올라갔습니다. 일본의 고양이 도자기 마을에 가다. (나고야, 도코나메 마네키네코) 그냥 보기에는 평범한 시골마을인 도코나메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거대 고양이 얼굴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음... 뒷모습은 좀 초라하군요 이 거대 고양이의 몸은 언덕에 묻혀 있습니다. 언덕의 높이가 고양이의 몸통이고 얼굴만 빠져나와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실제 저 크기로 만들었으면 거대한 조형물이 되겠지요, 제작비 절감!! 몸통은 언덕속에 있는 것으로 결정) 언덕 아래는 좀전에 걸었던 도자기 거리입니다. 자세히 보면 고양이 두마리가 거대 고양이를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 거대한 손으로 철썩 한다면... ^^0 몸을 숨긴.. 더보기
일본의 3대 명천 게로온천의 노천온천 체험 다카야마를 들렸다가 돌아 오는 길에 들렸던 게로온천(下呂温泉), 일본의 3대 온천이라 불리기도 하는 곳 입니다. 일본의 3대 온천이라고 하는 것이 원천수, 수질, 오래된 순서 등등으로 나뉘어서 말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원천수 - 벳푸(別府温泉), 유후인(由布院温泉), 이토(伊東温泉)온천 역사 - 도고(道後温泉), 아리마(有馬温泉), 시라하마(白浜温泉) 혹은 이와사키(いわき湯本温泉)온천 효과 - 아리마(有馬温泉), 쿠사츠(草津温泉), 마츠노야마(松之山温泉)온천 을 말합니다. 게로 온천은 JR 게로 온천역에서 내리면 바로 이며 기후 - 게로 - 다카야마 - 히다 - 도야마를 다니는 특급 와이드뷰 히다 열차를 타고 갑니다. 특급 와이드 뷰 히다 열차가 다니는 노선은 계곡사이로 다니기 때문에 경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