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도쿄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구와 함께라도 좋은, 벚꽃이 만개한 이노카시라 공원 도쿄에서 가장 벚꽃이 아름다운 곳 중 한 곳인 기치죠지의 이노카시라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구구는 고양이다 등 다양한 일본 드라마, 영화의 배경지가 되는 이노카시라 공원 4월 초가 되면 하얀 벚꽃으로 공원 전체가 하얗게 물들어 버립니다. 이노카시라 공원의 중앙에는 커다른 호수 공원이 있어 배를 타고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위해야 할 한가지 이곳에서 커플이 백조 보트를 타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보트를 커플이 탄다면 헤어지게 된다는 슬픈 이야기가... 노 젓는 여성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벚꽃을 즐기며, 여유롭게, 자신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연인과 함께 찾아오면 더욱 좋은 이노카시라 공원 그냥 조용히 앉아 시간을 보냅니다. 올해도 이노카시라 공원에는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났습니다. 혼자와.. 더보기 호수와 벚꽃의 이야기, 우에노 공원 시노바즈 연못 도쿄 벚꽃의 명소 우에노 공원의 시노바즈 이케(연못)을 걸어 봅니다. 새 하얗게 하늘을 물들이고 있는 수 많은 벚꽃들 아직 반 정도 밖에 벚꽃이 피어나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벚꽃은 만개후 떨어지기 시작 할 때가 가장 아릅답다고 합니다.) 벚꽃과 호수는 잘 어울리는 한쌍의 커플과 같은 느낌입니다. 벚꽃을 바라 보며 유유히 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줄지어 앉아 벚꽃을 구경하는 갈매기들 회사의 여직원들이 벚꽃나무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 하얗게 피어 있는 벚꽃은 좋은 모델이 되기도 하지요 절묘한 위치에 앉아 있는 갈매기 한마리 올해도 우에노 공원의 시노바즈 연못에는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더보기 우에노 공원의 팬더와 벚꽃 흔들흔들 흔들흔들 계속 되는 여진으로 조금은 불안한 도쿄 하지만 봄이 찾아오고 벚꽃이 피어나며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도쿄 벚꽃의 명소 우에노 공원에는 벚꽃과 함께 귀여운 팬더 2마리가 찾아와 큰 인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팬더를 보기위해 들뜬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수 많은 사람들이 팬더를 보기 위해 우에노 동물원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팬더 초코 바나나도 등장, 지금 우에노에서는 팬더가 조금이라도 들어가 있으면 폭팔적인 인기를 모으며 팔리고 있습니다. 팬더의 등장과 함께 공원에는 수 많은 벚꽃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우에노 동물원의 표를 구입하기 위해 늘어선 긴 행렬 도쿄에서도 벚꽃의 명소로 유명한 우에노 공원의 벚꽃 터널 길 입니다. 동물원 표가 있더라도 동물원이 꽉차 줄을 서지 않으.. 더보기 도쿄 벚꽃의 명소 나카메구로 4월이 되면 도쿄 곳곳에서 벚꽃이 이쁘게 피어나곤 합니다. 4월의 어느 따뜻한 오후 이제막 피어나기 시작한 나카메구로의 벚꽃을 보러 갔습니다. 나카메구로에는 나카메구로 강 주변으로 길게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긴 벚꽃 터널을 이루며 아름답게 벚꽃이 피어납니다. 천천히 강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벚꽃을 살펴 봅니다. 아직 반 정도 피어나지 않았지만 메구로 강 주변은 벚꽃의 하양으로 물들었고 다리를 지나는 사람들은 잠깐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어대곤 합니다. 벚꽃을 바라보며 추억을 되살려도 보고 메구로 강가에 피어나 있는 아름다운 벚꽃 강아지도 벚꽃을 즐기러 나왔습니다. 나무에 딱 달라 붙어 활짝 피어난 벚꽃 나카노 바시라는 이름의 빨간 다리까지 걸어갔다. 다시 나카메구로 역으로 걸어 옵니다. 돌아오는 .. 더보기 1개 1,300원 최고급 계란으로 만든 나카메구로의 황금 빛 호박푸딩 나카메구로의 강변에는 세련된 상점들이 많이 모여 있기로 유명합니다. 그냥 천천히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둘러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가게들이 많이 있지요 오늘은 나카메구로 역에서 강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나오는 작은 푸딩가게 마하카라에 가보았습니다. 푸딩을 들고 즐거워하는 재미있는 복장의 아저씨 옆집의 오징어 구이 가게 아저씨 인데 가게는 안보고 푸딩을 사러 왔습니다. 이곳의 푸딩의 특징은 일본에서 가장 좋은 달걀을 사용한다는 것 입니다. 효고현(고베 지역)에서 직접 배달되는 달걀의 예술품인 달걀™ 을 사용한다네요 달걀도 직접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이 후덜덜 6개 들이 600엔 입니다. 100엔인 1,300원 이니까 거의 8,000원.. 한개 1,300 원짜리 고급 계란을 사용하는 푸딩.... 호.. 더보기 사랑을 독차지 하기위해 조금 빨리 피어난 벚꽃나무 4월의 첫 주말 가볍게 산책을 하기 위해 신주쿠 교엔을 들렸습니다. 도쿄 벚꽃의 명소로 유명하며 시민들의 쉼터인 신주쿠 교엔 아직 날이 완전히 풀리지 않고 벚꽃도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아직은 공원이 한가한 모습입니다. 벤치에 앉아 책을 읽거나 커피를 들고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방사능 오염 문제로 조금은 불안하지만 전과 다름없는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잔디밭에 누워서 따뜻한 햇살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여기에 누으면 노곤노곤 잠이 들어 버리곤 합니다. 넓고 넓은 신주쿠 교엔을 걷다가 사람들의 웅성웅성대는 소리에 근처로 가보니 혼자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벚꽃나무가 보였습니다. 혼자 튀어보고 싶어서 일까요 유난히 빨리 피어난 한그루의 벚꽃나무 슬쩍 벚꽃나무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벚.. 더보기 달달한 일본식 스위트 팥앙금 위의 동글동글 쫄깃 떡 지금까지 둘려 본 도쿄의 카페만 100여곳 조금은 지겨워 뭔가 다른 곳을 찾아 볼까하다 들어가게 된 가구라 자카의 키노젠 입니다. 안미츠 (팥을 얹은 단 음식) 요리 전문점인 키노젠 달콤한 일본식 스위츠 요리가 가득한 작은 가게 입니다. 달콤한 일본의 스위츠 하면 교토가 생각이나는 그래서 인지 이곳의 분위기도 조금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혼자서 맛집을 둘러보시는 것 같았던 할머니, 일본은 어느가게에서도 혼자 찾아온 손님이 아주 많이 있고 당연히 여겨집니다. 자리에 앉으니 따뜻한 녹차와 귀여운 모양의 센베(과자)가 나왔습니다. 돼지 모양의 고소한 과자, 담겨 나오는 바구니도 귀엽습니다. 먼저 주문한 이곳의 인기 스위츠 말차 바바로아 (抹茶ババロア)입니다. 그리고 동글 동글 귀여운 시라타마 젠자이 (白.. 더보기 아키하바라의 작은 중학교의 변신 3331 아트 치요다 출생률의 저하와 인구 감소로 인해 학생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일본, 베이비 붐 시대에 속속 생겨난 수 많은 학교들이 학생이 줄어듬에 따라 하나 둘씩 폐교가 되고 있습니다. 폐교가 된 학교를 재건축하고 새로운 건축물로 이용하면 좋겠지만 도쿄에는 이미 건물이 포화 상태이며 학교 정도의 넓은 부지에 투자를 하여 이익을 얻기란 좀 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지금의 학교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그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저나가고 있고 이곳 아키하바라의 3331 아트 치요다도 그런 리모델링 된 학교 중에 하나 입니다. 3331 아트 치요다는 중학교를 개조 하여 만든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나 크리에이터 들이 각각의 표현을 자유롭게 발신하는 장소로 최신 아트에서 부터 누구..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