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도쿄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금 느린 카페의 잊을 수 없는 참치 덮밥의 맛 GO SLOW 윳큐리토 카페 학생수가 줄어든 학교의 교실을 미술관, 스튜디오, 오피스, 카페로 바꾼 IID 세타가야 모노즈쿠리 학교, 이곳의 1층은 양호실이 었던 공간을 그대로 이용해 멋진 카페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메뉴가 적힌 녹색 칠판, 과학실에서 본 것 같은 나무 테이블 등 교실에서 식사를 하는 느낌이 들지만 음식을 맛보면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놀라게 됩니다. 이름 처럼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카페로 걸어갑니다. 운동장에서 재미있게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며 차를 마시고 있으면 학부모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오래된 학교의 변신 오래된 학교의 재활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다. IID 어디에 쓰이는 수레일까 생각해 보며, 아이들을 태우고 달리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 더보기 오래된 학교의 재활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다. IID 산겐차야와 시부야 사이의 재미있는 학교 세타가야 모노즈쿠리 학교에 가보았습니다. 조금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친절한 노란 안내판이 안내하는 대로 걸어가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10~20m 간격으로 안내표지가 있었기 때문에 그냥 따라서 걷다보니 학교에 도착 IID 세타가야 모노즈쿠리 학교는 시부야와 산겐차야 사이의 세타가야 공원 맞은 편에 있는 옛 중학교 건물을 이용한 종합 디자인 연구 시설로 디자인, 건축, 영화, 음식, 아트, 패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터들의 공간이자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디자인 이라는 영어가 쓰여 있지 않으면 외관은 그냥 평범한 학교로 보일 뿐 특별한 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관계자가 아니면 G.. 더보기 혼자가도 즐거운 지유가오카 카페 원(ONE) 도쿄의 중산층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는 지유가오카, 전업주부이며 여유로운 지유가오카의 주부들의 달콤한 욕구를 충족 시켜주기 위해 수 많은 카페와 스위츠 가게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였으며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이름 있는 가게들이 하나 둘 씩 생겨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유가오카의 한가로운 거리를 걷다 문득 고개를 들어 하얀 글씨들이 적혀 있는 창가를 보며 언젠가 한번은 가봐야지 하며 돌아옵니다. 일년이 지난 어느날 다시 한번 지유가오카에 찾아오게 되고 머리속에 어렴풋이 남아있는 기억을 되살리며 거리를 걷다 방긋운고 있는 카페의 표지판을 만나게 됩니다. 카페에 오르는 계단의 입구에는 이쁜 비닐우산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고 계단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입구를 향해 걸어 올라갑니다. 낮설지만 포근.. 더보기 오다이바 명물 다코야키 박물관 오다이바의 덱스 도쿄 비치, 시사이도 몰 4층에 다코야키 박물관이 새로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다이바 1초메 상점가의 일부를 박물관으로 꾸며 둔 곳으로 다양한 다코야키를 맛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곳 입니다. 관광객들의 감소로, 머슬 파크, 다이바 소홍콩등 테마파크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고 있는 덱스 도쿄 비치, 그 시작으로 다코야키 박물관이 생겼습니다. 총 5곳의 일본의 유명 다코야키 전문점이 입점하여 있습니다. 가게 별로 조금식 다른 다코야키 틀과 조리기구 다코야키 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도 박물관안에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문어가 합격을 기원하는 생물 이기 때문에 아마도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학업운이 좋아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야타이(포장마차) 형식으로 5개의 가게가 늘어서 있습니다. 한편.. 더보기 해먹 위에서 커피 한잔, 재미있는 기치죠지 해먹카페 신나는 기치죠지 카페 탐험~ 여행노트 어플 들고 기치죠지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기치죠지에는 다양한 테마의 수 많은 카페들이 모여 있어 수십번 찾아와도 전부 들리지 못 할 정도로 많은 카페들이 모여 있습니다. 기치죠지의 수 많은 카페 중에서도 조금은 독특한 카페 따뜻한 남쪽나라 해변의 야자수 사이에 걸려있는 해먹 위에서 즐기는 여유처럼 카페 안의 해먹위에서 여유롭게 차를 즐길 수 있는 곳 마히카 마노 카페에 도착하였습니다. 조금은 외진 곳이지만 어플의 GPS를 이용하면 찾는것은 식은죽 먹기 기념으로 입구에서 사진을 한장 찰칵 찍어둡니다. Hammock 200 처음에는 뭐라고 읽어야 되나 고민 하였지만 카페에 걸려있는 해먹들을 보고 나선 한번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카페의 정식 이름은 mahika m.. 더보기 도쿄 레인보우 브리지에서 맞이한 새해 첫 해돋이 2011년 도쿄타워에서 카운트 다운 쇼를 보면서 밤을 세고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레인보우브리지가 있는 타마치역으로 향하였습니다. 3000개의 소원을 풍선에 담아 하늘로, 2011년 도쿄의 카운트다운 JR 야마노테선 타마치역에서 도보 15분 오다이바와 연결되어 있는 레인보우 브리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직 야간 라이트 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레인보우 브리지는 이쁜색으로 물들여져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레인보우 브리지에 올라 해돋이가 잘 보이는 중앙 부근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레인보우 브리지는 걸어서 건너는 것도 가능합니다. 걸어서 건너본 도쿄 최대 다리 레인보우 브리지 건너편으로 오다이바가 보입니다. 둥근 구가 박혀있는 건물이 후지 TV 도쿄만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슬슬 해의 머리가 .. 더보기 일본에서는 12월 31일 저녁 소바를 먹는다. 2011년 카운트다운을 보러가기 위해 찾아온 도쿄 타워 저녁 겸 2010년 한해 마무리를 위해 소바를 먹으러 갔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토시코시 소바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토시코시 소바(年越しそば)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12월 31일 저녁에 먹는 소바입니다. 소바의 면처럼 가늘고 길게 살기를 바라고 뚝뚝 끊어지는 메밀 면 처럼 올해의 근심 걱정을 뚝뚝 털어 놓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에서 먹습니다. 찾아간 가게는 시바다이몬 사라시나누노야 혼텐 (芝大門 更科布屋 本店) 입니다. 시바다이몬은 지명의 이름이고 사라시나는 신슈 지방의 유명한 소바입니다. 옛 부터 신슈(나가노)지방은 메밀의 산지이며 사라시나의 특징은 정제도가 높은 메밀가루를 사용하여 백색의 고급스러운 소바면이 특징.. 더보기 아이폰 어플과 함께 일본카페 완전정복 (기치죠지 medewo&dine) 기치죠지 어플 완성 기념으로 아이폰4 + 아이팟을 들고 기치죠지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한 것은 11:30분 출출함에 가장 먼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런치가 맛있는 카페를 선택하여 어플 안의 GPS 기능을 이용 찾아갑니다. 오늘 어플에서 선택한 카페는 medewo&dine 메데오 안도 다인 기치죠지의 유명 카페라고 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GPS 표시 대로 천천히 걷다보니 어느새 도착 카페에 들어갑니다. 인기 카페인지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앞에 2팀 정도 5분쯤 기다리니 안에서 점원이 나와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으.... 기치죠지의 런치타임은 언제나 북적북적 기치죠지에서는 동네 주민들도 점심 시간이 되면 우르르 집에서 나와 런치를 먹으러 나가기 때문에 어딜 가든 사람..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