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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지유가오카에서만 먹을 수 있는 지유가오카 버거 도쿄의 여성들이 가장 살아 보고 싶어하는 동네 지유가오카 옛 부터 달콤한 스위트 가게들이 많이 모여 있고 멋진 잡화점과 의류점 센스있는 인테리어 숍이 많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 그 곳 지유가오카에서 지유가오카만의 햄버거를 먹어 보았습니다.  귀여운 버스안의 지유가오카 버거 마크 가게는 언제나 11:30분에 오픈을 합니다. 오늘의 재료들은 홋카이도 감자, 군마현의 양파, 시즈오카의 토마토, 아오모리의 신선한 마늘입니다. 4층의 테라스를 개조하여 만든 실내의 모습 빛이 환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11:30분 부터 17:00까지 런치 타임이기 때문에 햄버거 셋트에 음료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귀여운 햄버거의 설명 패티의 사이즈나 치즈의 종류 등 다양한 토핑을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지유가오카 햄버거의 마크.. 더보기
고양이를 따라서  아사쿠사 집고양이 그냥 고양이를 따라서 더보기
나라에서 온 달콤한 도너츠 플로레스타 일본의 옛 수도 나라에서 시작된 달콤한 도너츠 floresta에 찾아 갔습니다. 본점은 나라 도쿄에는 고엔지점이 찾기가 쉽습니다. 다시 찾고 싶은 도쿄 고엔지 거리 플로레스타에는 바로 튀겨낸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도너츠 10종류가 판매되고 있고 하얀 바탕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아름답습니다. 플로레스타는 아이에서 노인에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넛을 만들기 위해 가능한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이용하여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 내는 도너츠입니다. 2002년 나라의 어느 한 일본인 부부에게 쌍둥이가 태어나게 되고 이에 이들 부부는 아이를 키우면서 자신이 해야 할일 주변의 사람들이 기뻐하게 될 일, 아이들에게도 이해 받을 수 있는 일을 찾던 끝에 건강한 도너츠를 만드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 더보기
다시 찾고 싶은 도쿄, 요요기에서 길을 잃다.  요요기라고 하면 요요기 공원을 생각하며 하라주쿠 거리와 요요기 공원의 잔디 밭, 분수 등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요기 공원의 반대편에는 요요기 공원보다 더 요요기 다운 작고 아기자기한 거리들이 숨어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가보는 곳이라. #001 요요기에서 길을 잃다. 모르는 길이지만 무작정 걸어 봅니다. 왠지 모자 쓴 남자아이가 도망치는 여자아이를 잡는 것 같은... 설마 이 작은 골목은 아니 겠지요? 요요기에는 도쿄의 사철인 오다큐선이 다녀 철길 건널 목이 많이 있습니다. 초속 5cm의 벚꽃이 떨어지던 건널목이 여기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걷다 보면 언덕고 나오고 막다른 골목도 나오고 처음 만나는 풍경을 보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건널목이 나오면 건너도 .. 더보기
다시 찾고 싶은 도쿄, 산겐자야 산챠 라고 도 줄여서 부리기도 하는 산겐자야, 살기 좋은 세타가야 구의 경제 중심지이자 가장 번화한 상업 지역으로 기치조지, 지유가오카와 함께 일본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동네입니다. 시모키타자와 시부야와 가깝고,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고, 카페 붐의 영향으로 멋진 카페가 많이 생겨났으며 거리는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001 산겐자야 (三軒茶屋) 어느 도쿄의 주택가 마을과 다름 없는 거리 하지만 그 사이 사이에 아름다움을 감추고 있는 곳 산겐자야는 시부야에서 덴엔토시선으로 5분 정도 걸립니다. 초록의 산책로가 가득한곳 세타가야 구 일대에는 주민들을 위해 길고긴 녹지 산책로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아이들와 함께 살기 좋은 동네, 학교와 보육시설, 공원이 많아 환경이 좋습니다.. 더보기
다시 찾고 싶은 도쿄 고엔지 거리 도쿄의 서부를 가로지르는 중앙선 그 중앙선이 정차하는 역들의 거리는 도쿄의 어느 곳과 다른 특별 함이 있습니다. 신주쿠에서 출발하여 나카노, 고엔지, 아사가야, 오기쿠보, 니시오기쿠보, 기치조우지, 미카타, 소소하지만 매력있는 자꾸만 들리고 싶은 곳인 중앙선의 작은 마을들을 찾아 갑니다. #001 고엔지 (高円寺)  도쿄도 스기나미구의 작은 마을 신주쿠에서 10분이면 도착하는 고엔지는 의류(후루기), 잡화점과 음식점, 고서점, 작은 라이브 하우스가 즐비한 곳으로 휴일이 되면 많은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곳 입니다. 특히 고엔지역과 신고엔지역을 사이에두고 일자로 길게 늘어선 상점가에는 다른 도쿄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가게들이 많이 모여있어 흔히생각하는 도쿄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고엔지.. 더보기
도쿄에서 맛 본 세계 제1의 피자 D.O.C  도쿄의 수 많은 피자 전문점 중 일본인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피자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 (PIZZA SALVATORE CUOMO)의 요요기(代々木) 신주쿠(新宿)의 문화 킨트빌딩점(文化クイントビル, 문화복장학원옆)에 가보았습니다. 요요기의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는 도쿄에서도 비교적 넓은 공간과 많은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찾아오는 사람이 적어 한적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카운터석이 있어 혼자 오더라도 가볍게 피자를 먹으며 와인등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곳입니다. 가게의 이름과 같은 이탈리아 피자의 장인 살바토레 쿠오모씨가 운영하는 가게로 정통 이탈리아 피자를 맛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맛있는 피자를 위해서는 두께는 2Cm 미만, 둥근 형태 등등 피자를 만드는 기.. 더보기
연애운을 높혀주는 고양이 신사 고양이를 섬기는 일본의 신사. 마네키 네코(招き猫)의 발상지 중 하나로 알려지고 있는 도쿄 아사쿠사의 작은 신사 이마도 진자(今戸神社)에 다녀왔습니다. 에도시대 말기 근처에 살고 있던 할머니가 빈곤함에 더 이상 사랑하는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고 내보내자 꿈속에서 그 고양이가 나와 '내 모습을 인형으로 만들면 복이 찾아온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고양이 모습을 본딴 도자기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고 고양이 모양의 도자기가 유명해져서 할머니는 가난함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고양이 모양의 도자기가 지금의 마네키 네코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이지역의 흙이 도자기를 만들기에 적합한 고품질의 흙이라고 합니다. 입구에는 하얀 고양이 두마리가 고양이 신사를 알리며 손을 들고 있습니다. 이곳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