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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다양한 차의 천국 지유가오카 루피시아  홍차의 여왕, 아이치의 말차, 벚꽃향 홍차등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맛볼 수 있는 도쿄 지유가오카의 루피시아입니다. 수백여종의 차를 맛을 보고 비교해보며 구입 할 수 있으며 2,3층에는 카페가 있어 이곳의 차와 함께 스위츠 천국 지유가오카의 달콤한 케이크를 맛보며 여유롭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너무나도 다양한 차들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진열되어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고 자신만의 차를 만들어 볼 수 도 있습니다. 샘플을 마셔보며 자신에게 꼭 맞는 차를 골라 봅니다. 차와 함께 즐기면 좋은 토마토, 생강, 밤등의 간식거리 집에서 편하게 만들어 마실수 있는 다도 용구들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조금은 비싸긴 하지만 선물용으로 좋은 차와 도구 세트 일본의 다양한 말차를 골라 자기가 직접 선물세트를 .. 더보기
있을건 다 있는 쇼핑천국 돈키호테 쇼핑천국의 도시 도쿄, 수 많은 상점과 쇼핑센터로 짧은 여행기간 중 여유롭게 쇼핑을 하다보면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한번에 다양한 상품을 찾아 볼 수 있으며 가격이 저렴한 쇼핑센터를 찾아 신주쿠의 돈키호테에 가보았습니다.  돈키호테는 일본의 대형 쇼핑 체인 센터 중 하나로 도쿄, 오사카등 일본의 주요도시에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지럽지만 상품이 눈에 잘 들어오는 진열방식과 수 많은 상품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곳 중 한곳입니다. 신주쿠점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에 1층 입구 주변에는 기념품으로 살만한 재미있는 상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피카츄옷, 푸우옷등 재미있는 인형 옷들과 세라복 파티복등 재미있는 상품이 눈에 띕니다. 또한 건강, 미용 용.. 더보기
일본의 교보문고 키노쿠니아 일본의 수 많은 서점 중에서 가장크고 책 진열상태가 좋은 서점 키노쿠니야(紀伊國屋)에 가보았습니다. 1927년 창업 이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키노쿠니야서점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면 교보문고와 같은 서점입니다. 오늘 들린 곳은 키노쿠니아의 본점 8층 전체를 서점으로 사용하는 신주쿠점입니다. 파란간판에 노란 글씨의 키노쿠니야가 서점의 특징입니다. 재미있게도 엘리베이터 안내원이 남아있으며 친절하게 안내를 해줍니다. 각각의 테마별로 각 층마다 다양한 서적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책의 종류가 다양하며 왠만한 책은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들렸을때는 잘 몰랐으나 다른 서점에 들려보고나니 이곳의 진열 상태가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잘 모르겠으나 원하는 책을 헤메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게.. 더보기
일본 최초의 몽블랑 지유가오카 몽블랑  프랑스의 사부아 지방과 인접한 이탈리아 피에 몬테즈의 집에서 만들어낸 과자를 1907년에 창업한 파리의 오래된 카페 '안젤리나'에서 고안하였다는 몽블랑, 이 달콤한 과자를 도쿄 지유가오카의 몽블랑(제과점)의 창립자가 1933년 프랑스 샤모니를 여행하며 만드는 방법을 배워가서 일본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몽블랑은 밤을 사용한 케이크로 알프스의 몽블랑, 프랑스어로 하얀 산을 의미하는 단어가 유래가 되어 이름 붙혀진 케이크입니다. 프랑스어로는 블랑 오 마론 (Mont Blanc aux marrons) 이탈리아에서는 몬테 비앙코 (Monte Bianco)라고 불리어지고 잇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먼저 몽블랑을 만들었다는 지유가오카의 몽블랑(가게 이름) 일본 최초이며 프랑스의 안젤리나 카페의 몽블랑 메.. 더보기
여유롭게 고양이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  언제든지 편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 야나카의 작은 카페 넨네코야에 들렸습니다. 고양이 애호가의 천국 넨네코야 맛있는 고양이 카레를 맛볼 수 있는 카페 쫀득쫀득 맛있는 고양이 발바닥 넨네코야의 간판 고양이 작은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한 고양이 관련 상품들로 가득한 아담한 카페입니다. 일본식 다다미 방에 작고 귀여운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카페의 고양이들이 돌아다니며 손님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손님접대에 지친 듯 고양이는 자신의 잠자리인 바구니 안으로 들어갑니다. 서랍을 열어보면 고양이가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테이블 아래를 보니 어느새인가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있었습니다. 따뜻한 담요에 누워 손님들을 관찰하고 있는 갈색 얼룩냥이 아까의 검정 얼룩고양이는 바구니 안에서.. 더보기
야나카에서 만난 마네키 네코  일본의 전통 가옥과 재래시장 그 속에서도 세련된 카페와 인테리어 숍이 많은 야나카, 야나카의 거리에는 여유롭게 걸어다니는 길 고양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길 고양이가 많아서 그런지 고양이를 이용한 공예, 디자인 상품, 먹거리(모양), 카페 등을 많이 찾아 볼 수 있고 그 중에서 마네키 네코를 만드는 야나카 도에 찾아 갔습니다. 야나카 도(谷中堂)는 야나카 레이엔을 벚어나 우에노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나오게 됩니다. 야나카 도의 메인상품인 검정, 하양 마네키 네코 다양한 마네키 네코의 공예품들이 판매 전시 되고 있습니다. 사랑을 부르는 핑크 마네키네코 아끼는 고양이의 사진을 가지고 오면 그 고양이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황금색의 금전운을 부르는 마네키네코 호랑이의 해이기 .. 더보기
걷고 싶어지는 거리, 나카미치 도오리  도쿄의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마을 기치조우지, 그 곳의 인기 거리 중 한 곳인 나카미치 도오리를 걸어 보았습니다. 기치조우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롤 케이크 책속의 책 기치조우지 관광 가이드 북 기치조우지에 가면 꼭 지나야할 거리 조금은 특이한 기름라면 '기치조우지 부부카 아부라소바' 도쿄에서 벚꽃을 즐긴다면, 이노카시라온시공원 천천히 걷고 싶어지게 되는 거리, 기치조우지의 나카미치 도오리 입니다. 더보기
에비스 맥주 박물관에서 마시는 프리미엄 맥주  2010년 3월 도쿄의 에비스 맥주 기념관이 리뉴얼 하여 들려 보았습니다. 확실히 전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깔끔하고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유통과정을 최소한으로 줄인 바로 뽑아낸 맥주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이곳에서 마시는 맥주의 맛이 조금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메뉴도 조금 다양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가격이 전의 2배로 올라 버린.... 여기서는 메달로 맥주와 안주를 구입하는데 메달의 가격이 리뉴얼전 200엔에서 400엔으로 올랐습니다... 이러면 캔맥주를 사먹고 말지... 그래도 기념이라 메달을 사서 맥주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맥주의 종류를 선택하고 카운터에 메달을 건내면 바로 맥주를 따러 줍니다. 부드러운 거품 가득한 에비스 맥주, 사실 전 에비스 맥주보다는 산토리 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