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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후쿠오카의 젊은 여장부가 운영하는 포장마차(야타이) 카지시카 일본에도 보기 드문 야타이(포장마차)의 행렬로 유명한 후쿠오카 후쿠오카를 흐르는 나카스 강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많은 야타이(포장마차)가 모여있습니다. 오늘 찾아간 포장마차(야타이)는 야타이의 긴 행렬중 가장 마지막 즈음에 위치해 있는 카지시카 입니다. 야타이의 천막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며 이 일러스트는 후쿠오카의 유명 일러스터가 그렸다고 합니다. 포장마차에 들어가면 우선 시원한 맥주부터, 에비스 맥주 한잔을 주문합니다. 다른 후쿠오카의 포장마차와는 달리 이곳 카지시카는 20살의 젊은 여성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다른 포장마차와는 달리 곳곳에 섬세함이 눈에 띕니다. 후쿠오카 체험 버스 티켓을 이용할 수 있으며, 티켓 1장 사용으로 맥주 + 라멘 + 안주, 혹은 맥주 .. 더보기
후쿠오카 추천 카페, 편안하고 세련된 카페 오투 여자들이 많은 후쿠오카에는 이쁜 카페들도 많이 모여 있습니다. 후쿠오카에 미인이 많은 이유는?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후쿠오카의 많은 카페 중 오늘 찾아간 카페는 CAFFE OTTO. piu 카페 오토의 솔라리아 백화점 지점이며 전에 소개하였던 꼬망딸레부와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후쿠오카의 센스있는 카페 꼬망딸레부 카페로도 저녁에는 가볍게 한잔 즐길 수 있는 바로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세련된 디자인의 넓직한 실내, 어디에 앉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녁에는 감자 튀김과 함께 가볍게 맥주한잔 후쿠오카 중앙 공원이 한눈에 보이는 실내 창가의 자리에 앉으면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평화로운 후쿠오카 중앙공원, 후쿠오카 주민들의.. 더보기
29일은 고기 먹는날 후쿠오카의 맛있는 야키니쿠 키와미야 일본은 매달 29일을 고기의 날 (肉の日、니쿠노히)로 정해 29일에 고기를 먹으러 식당에 가면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오늘은 4년에 한번 돌아오는 2월 29일 4년에 한번 돌아오는 고기의 날로 일본의 각 고기집에서는 특별 이벤트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고기의날 : 29일의 일본어 발음 니쥬큐, 2는 니, 9는 큐로 발음 되기 때문에 고기의 일본어 발음 니쿠 와 닮아 29일을 고기의 날로 정하고 (야키니쿠, 고기집에서 멋대로 정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고기를 먹으러 가는 사람이 많고 식당에서는 서비스가 나온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후쿠오카의 야키니쿠 가게인 키와미야에 들려 고기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고기고기고기고기 흑판에는 오늘의 추천메뉴가 가득 적혀 있었습니다. 이제 고기를 먹으러 고기고기 이미 .. 더보기
차음 즐겨본 후쿠오카의 보트레이스(경정) 눈이 폴폴 내리는 어느날 후코오카의 경정장에서 보트레이스가 열린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경정장은 후쿠오카의 번화가인 텐진에서 10분 정도 바닷가를 향해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나옵니다. 경정장는 100엔을 기계에 넣고 들어갑니다. 특별히 돈을 걸지 않고 레이스만 구경하는 것도 가능하였습니다. 처음 와보는 것이기 때문에 우선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았습니다. 이쁜 안내원들이 보트레이스를 설명해주고 한국어 안내가 적혀 있는 종이를 주었습니다. 보트레이스는 오전부터 12경기가 펼처지며 제가 갔을 때는 이미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신나게 물살을 가르며 질주하는 6척의 보트 3층의 지정석 이곳은 지정석 요금 1,000엔을 지불해야 합니다.  돈을 내는 대신에 음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레이스.. 더보기
후쿠오카의 밤 입이 심심해 찾아간 라멘 가게, 나가하마 야타이 야마짱 후쿠오카에서의 저녁 호텔에서 뒹굴거리나 입이 심심해지기 시작하여 일본의 인기 맛집 사이트 타베로그를 찾아 보았습니다. 비도 오고 라멘이나 먹자 해서 찾아본 텐진 주변의 라멘집 평점이 가장 높은 곳에 가보자고 하여 찾아간 곳이 야마짱이라는 이자카야 였습니다. 원래는 야타이(포장마차)였는데 돈을 많이 벌었을까요? 이제는 가게를 차리고 지점도 많이 내서 후쿠오카 인기의 이자카야로 자리잡았습니다.  왠지 언젠가 들려 보았던 것 같은 느낌의 가게, 대학교 다닐때 들렸던 가게의 느낌이 듭니다. 이자카야 이기 때문에 수 많은 메뉴가 있지만 오늘은 라멘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바로 라멘을 주문! 야마짱의 돈코츠 라멘입니다. 나가하마 라멘 종류로 보이는데 조금 더 진하고 짭니다. 안주 삼아 드시는 분이 많아서 그런지 보.. 더보기
부드러운 슈크림과 파티쉐의 오리지널 케이크, 후쿠오카 쟈크 후쿠오카의 달다구리 탐험~~ 오늘은 후쿠오카의 유명 파티쉐가 운영하는 Jacques 에 가보았습니다. 발음은 잘 모르겠지만 후쿠오카에서는 쟈크라고 부릅니다.  파티쉐 오츠카 요시가 운영하는 쟈크 텐진, 아카사카 부근에 본점이 있고 오호리 공원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호수가 아름다운 공원 후쿠오카의 오호리 공원의 풍경 쟈크에는 쟈크라고 불리우는 케이크가 유명합니다. 커피와 쟈크, 그리고 슈크림을 주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금가루가 살짝 떨어져 있는 케이크 쟈크 부드러운 크림 케이크 크림속에는 배가 들어있고 케이크 위에는 달콤한 카라멜이 듬뿍 포크로 이쁘게 잘라질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촉촉하고 부드럽고~~ 그리고 또 하나 눈길이 가던 쟈크의 슈크림 볼 비쥬얼이 그냥~~ 부드러운 슈크림이 듬뿍 입안에 넣고 살.. 더보기
사랑이 담긴 하트 마카롱, 후쿠오카 라비앙 로즈 여성도시 후쿠오카 여자들이 많은 만큼 이쁘고 달콤한 가게들도 많이 모여있습니다. 오늘 찾아 간 곳은 하트 마카롱과 입술 모양 초콜렛등 재미있는 달다구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후쿠오카의 인기 파티쉐 가게 라비앙 로즈입니다 (LA VIE EN ROSE)  깔끔한 인테리어의 실내 가슴이 콩닥콩닥 사랑은 입술에서 시작되나요~~ 라비앙로즈의 입술 모양 초콜렛 하트 마카롱입니다~!! 쇼핑백도 따로 팔고 있습니다. 일본의 인기 맛집 사이트인 다베로그에 선정 되었던 라비앙로즈의 쿠키 셋트 아 달다구리... 미니케이크ㅡ 보기만 해도 달콤합니다. 보기만 해도 황홀한~~!! 고르는 것도 고민이 됩니다. ~~~~ 달콤한 푸딩 아~ 굳이 설명이 필요 없겠지요?? 재미있는 해골 초콜렛과 금덩이 초콜렛 장미 초콜렛 입술 초콜렛 .. 더보기
저렴해도 제대로 후쿠오카의 피자 전문점 피자레보 후쿠오카 시내를 거닐다 아주 저렴한 피자 가게를 발견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PIZZAREVO 피자 레보 패스트 푸드 피자라고 빠르게 피자를 구워 판매하는 가게 입니다. 가장 저렴한 마리나라 피자가 280엔 4,000원 정도 되지 않는 가격으로 정말 저렴합니다. 보통 일본 피자는 2,000엔 정도  가격은 저렴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피자를 판매하고 있고 화덕에서 구워내서 맛도 좋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피자, 딸기가 얹어 있는 베리베리, 디저트 같은 초코 바나나 등 다양한 피자가 있습니다. 가격도 다른 피자 가게의 1/4 가격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고 포장을 해도 됩니다. 포장은 포장비로 + 50엔을 추가로 받습니다.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화덕에 피자를 구워 냅니다.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제대로 만들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