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지개 빛 마법의 카페 소와레 교토에 숨어있는 마법같은 카페 소와레(ソワレ) 기온의 폰토초를 지나 다카세가와(다카세강)을 건너 주변의 건물 사이에 잘 보이지 않는 자그마한 2층 카페 건물 바깥에서 2층 안을 들여다 보면 마법이 펼쳐지고 있는 것 처럼 푸른 빛으로 지나가는 행인들을 유혹합니다. 다이쇼 로망, 일본의 근대화 시기인 메이지 시대의 다음이자 쇼와 시대의 전으로 서양문물이 물밀듯 들어와 급격하게 발전하던 시절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둔 교토의 카페 소와레 이곳에서 쓰이고 있는 모든 물품들은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솜씨가 있던 교토의 장인들의 작품입니다. 도고 세이지(東郷 青児)의 그림에서 옮겨온 간판 카페에는 그가 직접 그린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카페에 들어오면 먼저 온통 파란 빛을 띄는 조명에 놀라게 되고 그 분위기에 .. 더보기 시부야의 문화 일번지 분카무라(Bunkamura) 시부야의 문화 1번지 분카무라(Bunkamura) 분카는 문화를, 무라는 마을을 의미하므로 직역하면 문화 마을 이라는 뜻이 된다. 1989년에 탄생한 일본 최초의 대형 복합 문화 시설로,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 르 시네마(6층), 오페라 및 클래식, 발레 등 음악 전문공연을 하는 오차드 홀(3층), 연극 등의 다양한 무대 공연을 할 수 있는 시어터 코툰(1층), 세계적인 규모의 대형 전시가 이루어지는 더 뮤지엄(지하 1층)등 문화와 관련된 모든 것이 한데 모여있다. 분카무라 1층 입구에는 안내원들이 친절하게 분카무라의 서비스에 대해 설명해 준다. 그중에서도 지하 1층에 있는 더 뮤지엄은 일본 굴지의 기업들이 지원하여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근대 미술에 초점을 맞춘 전람회나 해외 미술관의 명품전, 일본 .. 더보기 걷고 싶어지는 교토의 밤거리 폰토초 폰토초(先斗町) 교토시내 중심에 위치한 가모가와 (鴨川) 와 기야마치도오리(木屋町通) 사이의 하나마치(花街, 기녀들이 모여있는 구역, 유곽)로 길게늘어진 좁은 돌담 골목 사이사이 수 많은 가게들이 들어서 있는 곳 입니다. 가모가와의 바로 옆이자 기온, 교토의 번화가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본토초는 음주가무를 즐기는 교토 시민들의 휴식 공간입니다. 골목 입구가 좁아 모르면 쉽게 지나칠 수 있습니다. 일본스러운 모습을 쉽게 살펴 볼 수 있는 거리, 평범함 술집으로 보이지만 대부분의 가게들이 역사가 깊고 고가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쉽게 찾아가기는 힘들지도 모릅니다. 폰토초에는 자신의 가게를 알리는 수 많은 간판과 등 들이 어지럽게 늘어서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간판들이 폰토초의 거리의 분위기를 살려주며 관광.. 더보기 일본의 3대 명차(茶)의 생산지 우지에 가는길 즐거운 교토 여행 하지만 교토는 버스가 발달 되어 있어 전차를 탈 기회가 적어 계속 아쉬웠습니다. 물론 에이덴이나 아라시야마로 가는 전차가 있긴 하지만 시내 지역이 아닌 교토에서 조금 벗어난 지역이고 보통 버스의 프리 티켓을 이용하기 때문에 쉽게 이용하지 않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교토역에서 전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교토 남부의 멋진 도시 우지(宇治)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지는 교토역에서 나라선 나라행 열차를 타고 약 25분 230엔의 저렴한 요금에 갈 수 있습니다. 다른 선도 있긴 하지만 요금이 거의 2배이고 갈아타야 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JR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깐 졸다 보니 벌써 우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우지는 교토의 분지를 유유히 흐르고 있는 우지강을 중심으로 .. 더보기 밤이 아름다운 거리 교토 폰토초 폰토초(先斗町) 가모가와와 다카세가와 사이 기온 번화가의 작은 골목길인 이곳은 교토에서 가볍게 한잔 아니면 무겁게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서민들의 거리 혹은 접대의 거리(?) 입니다. 교토 전통의 게이샤를 부를 수 있는 가게들이 많이 있고 게이샤의 거주지도 모여 있기 때문에 쉽게 게이샤를 발견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교토의 시조 도리에서 산조 도리 사이의 좁고 긴 골목길에는 조약돌이 넓게 깔려 있으며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 의 많은 가게들과 가게들의 간판이 빛을 발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폰토초를 천천히 걸어보겠습니다. 교토 밤이 아름다운 거리 폰토초 입니다. 다른 어떤 지역보다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는 교토, 교토의 저녁은 짧지만 아름답습니다. 더보기 하루니레 테라스의 멋진 베이커리 사와무라 가루이자와 호시노야 리조트 하루니레 테라스의 맛있는 빵집 사와무라 베이커리에 들렸습니다. 천연효모의 베이커리로 카페, 레스토랑에서는 막 구워낸 빵과 본격적인 유럽풍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루리네 테라스가 보이는 레스토랑 호시노야와 어울리는 모던한 분위기 조명에도 상당히 신경을 써두었습니다. 밝은 빛이 들어오는 넓은 창 커피로도 유명한 사와무라의 커피 조리실에서는 열심히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맛있는 빵이 한 가득 가루이자와 하루니레 테라스의 사와무라 베이커리입니다. 마루야마 커피와 함께하면 더욱 좋습니다. 일본의 명품 커피 마루야마 커피 더보기 자연과 공생하는 문화공간, 하루니레 테라스 가루이자와 도쿄 근교의 최대의 휴양지 가루이자와, 이곳의 가장 인기인 호시노야의 새로운 리조트인 하루니레 테라스에 들려 보았습니다. 골짜기 마을에서 부터 시냇물을 따라 산책로를 만들어둔 자연과 공생하는 현대 공간 하루니레 테라스 (느릅나무 테라스) 100그루가 넘는 느릅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 내며 나가노와 가루이자와의 오리지널 브랜드의 14곳의 가게들이 모여 작은 가루이자와 같은 공간이 펼쳐 집니다. 강요하지 않는 교회 가루이자와 스톤 교회 가루이자와의 맛있는 치즈를 맛볼 수 있는 피자 카페 일본의 교회 결혼식, 가루이자와 웨딩 채플 골프치기 좋은 곳 가루이자와 72 가루이자와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쇼핑 공간 가루이자와의 즐거운 팬션 이즈 비틀즈 존 레논이 사랑한 가루이자와의 빵집 방문하는 .. 더보기 에노시마의 명물 뱅어피자를 먹어보다~ 도쿄 근교의 멋진 관광지 에노시마. 이곳의 명물인 뱅어 피자를 먹기 위해 에노시마 골목길의 한 피자 집에 찾아 갔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해변 에노시마에 가다. 한 여름의 에노시마 산책 비키니와 유카타, 에노시마 하나비 대회 맑은날 에노시마 섬으로 가는길 맑은 날의 에노시마 산책 에노시마의 피자 전문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코 입니다. 다른 이탈리안 레스트로랑의 음식들과는 달리 에노시마의 가게에서는 에노시마의 명물인 뱅어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실내 열심히 요리를 하고있는 주방이 한눈에 보입니다. 점심 시간에 찾아 갔기 때문에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피자를 구어내는 화덕속에는 피자가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치치리에리 라는 이름으로 뱅어피자를.. 더보기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