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리를 타고 아트의 섬 나오시마에 오카야마에 도착 본격적으로 가가와현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가가와 현까지 가는 방법은? (신칸센타고 떠나는 가가와현 여행) 신칸센에서 내려 서둘러 우노행 열차를 타기위해 다른 플랫홈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가가와현의 중심도시인 다카마츠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특급 시오카제호 일본에서 가장 긴 다리 세토대교를 건너는 가장 빠른 열차 중에 하나입니다. 신칸센보다 좌석이 넓고 창이 넓어 아름다운 시코쿠의 해변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가가와현으로 바로 건너가지 않고 중간의 섬인 나오시마를 가기 때문에 특급열차를 타지 않았습니다. 전날 감기 기운이 있어 만들어온 쌍화차 + 생강차를 조금씩 마시면서 나오시마를 가는 페리가 다니는 우노행 열차를 기다립니다. 나타난 열차는 특급 다음으로 .. 더보기 신칸센타고 떠나는 가가와현 여행 일본 4대 섬중 하나인 시코쿠(四国)의 가가와(香川)현,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현이지만 일본 본토와 시코쿠를 연결하는 세토대교(瀬戸大橋)가 있는 시코쿠 교통의 중심 도시이며 베넷세 하우스, 지중미술관, 아트 프로젝트의 나오시마(直島) 등 수많은 미술관, 박물관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이 일본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벌여지고 있습니다. 110여개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이 많아 일본의 지중해라고도 불리우는 곳입니다. 우선 가가와현에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살짝 살펴보면 안도 다다오, 쿠사마 야요이등 일본의 아티스트의 작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 예술의 섬 나오시마, 일본의 본토와 시코쿠를 연결해 주는 일본에사 가장 긴 다리 세토대교, 일본 우동의 본고장, 원조 사누키 우동을 맛볼수 있는 곳.. 더보기 사누키 우동을 먹으러 일본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베쯔니는 따뜻한 국물의 '사누키 우동'을 먹으러 사누키 우동의 고향 가가와현(카가와현)으로 달려갑니다. 총 804km의 서울 - 부산 보다 긴 거리이지만 갑자기 생각난 우동생각에 신칸센을 타고 배를 타고 버스를 타며 가기로 하였습니다. 중간에 일본에서 가장 길다는 세토대교를 건너고 섬 전체가 디자인으로 가득한 나오시마를 지나 사누키 우동의 본거장인 가가와현 다카마츠에 가겠습니다~ 우동 먹고 오려면 2박 3일은 걸릴 것 같으니 당분간 블로그는 예약글로 대신 하겠습니다~~!! 그럼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한가득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더보기 춥지않은 명품쇼핑몰의 스케이트장 일본의 고급 복합 쇼핑몰인 오모테산도 힐즈 건물 지하 3층에 스케이트장이 생겼습니다. 최첨단의 조명 영상 음향 시스템을 사용하여 연출한 이 공간은 겨울의 스포츠인 스케이트를 건물안에서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멋진 조명 속에서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입장은 무료이며 스케이트를 빌리는데 500엔이 듭니다. 하지만 스케이트장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냉기가 돌지 않아 스케이트장 바닥을 살펴보니 아크릴 판 같은 느낌의 딱딱한 판자였습니다. 얼음이 필요없는 새로운 스케이트 링크 소재인 엑스트라 아이스를 사용하여 따뜻하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스케이트장 주변에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오모테산도 힐즈의 스케이트장은 크리스마스 이벤트 형식으로 설치되어 2010년 1월 17일까지 운영된다고 합니.. 더보기 명품의 거리 오모테산도의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긴자에 이어서 고급 가게들이 많이 모여있는 오모테산도 거리를 걸어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숍들의 인테리어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하여 꾸며져 있었습니다. 도나카란 뉴욕 (DONNA KARAN NEW YORK) 펜디 (FENDI) 베네통 (Benetton) 오모테산도 한가운데 길게 자리잡고 있는 오모테산도 힐즈 일본의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최첨단 복합공간입니다. RECENCY OF MINE ABAHOUSE SIX ANN DENEULENEESTER Milly 다시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슈 우에무라 (shu uemura) 샤넬 (CHANEL) 디오르(Dior) 버버리 (BURBERRY) 미소니(MISSONI) 루이비통 알마니 폴리 폴리 (Folli Follie) 친구의 리포.. 더보기 도쿄돔의 한겨울 밤 불꽃놀이 우연히 들리게 된 도쿄돔, 겨울 밤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어 들려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YUI 라는 이름의 가수가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엄청난 섬광과 함께 도쿄돔에서 폭팔이.. 너무 순식간에 벌여진 불꽃놀이라 이쁘게 불꽃을 담을 수는 없었지만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불꽃은 멈추고 다시 차가운 겨울밤에 울려퍼지는 따뜻한 목소리 우연히 찾아간 도쿄 돔 그곳에서는 불꽃놀이와 수많은 일루미네이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겨울의 도쿄는 낮보다 밤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더보기 된장니즘, 된장라면의 자존심 도쿄의 일본의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동네 1위 기치조우지에서 재미있는 라면 집을 발견하였습니다. 라면가게 미소이즘 미소가 된장이니까 된장니즘이라는 이름의 가게입니다. 된장니즘이라는 이름과 같이 가게를 대표하는 라면은 된장라면이였습니다. 수많은 된장라면들과 올해 유행인 츠케멘 (일본에 불어 온 츠케멘 열풍)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어느가게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식권 자판기 라면가게는 주방을 중심으로 테이블이 둥글게 놓여있는 독특한 구성이였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간장, 식초, 후추, 마늘, 고추기름, 고추가루, 시치미(7가지 조미료) 주방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라면을 기다리고 있는 아주머니 일본의 양념인 시치미입니다. 7가지 재료를 모아 넣었다고 해서 시치미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유자.. 더보기 한가롭게 자전거를 타고 돌아본 교토 자전거의 왕국인 일본은 어딜 가더라도 쉽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 되어있고 자전거 주차장 등 많은 시설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쉽게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중 관광으로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도시 교토, 그 곳을 자전거로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자전거는 보통 1일 1000엔 ~ 2000엔 사이로 대여가 가능하며 아줌마 자전거에서 부터 MTB, 전기 자전거 까지 수 많은 자전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멋진 가게가 나오면 근처에 세워두고 잠시 구경을 가끔은 수 많은 사람들의 행렬에 폐달질을 멈추곤 합니다. 언덕이 나오거나 힘이들면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 주위를 감상하며 천천히 걸어봅니다. 한가롭.. 더보기 이전 1 ···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