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교에서 먹는 라면의 맛 '오다이바 학원 카페테리아' 학교에서 먹는 추억의 맛 교실을 테마로 만든 오다이바의 학원 카페테리아에 들렸습니다. 오다이바 덱스 시사이드 몰 4층 1초메상점가의 음식점으로 급식빵, 과자, 라면, 카레등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교실을 테마로 꾸며져있는 식당이기 때문에 칠판과 책상들로 교실분위기가 나게 꾸며 두었습니다. 칠판에 적혀있는 재미있는 낙서 딱딱한 나무의자와 나무책상,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교실 책상과 의자는 똑같은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음식이 있었지만 라면을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라면은 평범한 후쿠오카 지역의 돈코츠 라면이였습니다. 면발은 꼬돌꼬돌하고 맛있었지만 국물은 깊은맛없는 평범한 맛이였습니다. 더보기 건방지지만 맛있어 '히노데 우동' 세계의 맛집을 소개한 유명가이드 북 미슐랭 가이드 별점 3개, 아니 나만의 별3개 레스토랑에 나오는 맛집인 히노데우동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사실 교토의 미슐랭 가이드 북은 취재 거부한 가게들도 많고 미슐랭 가이드 자체를 우습게 여기는 가게들이 많기 때문에 별 도움이 안됩니다. 그리고 너무 고급 위주이고요)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에 그렇다고 맛이 뒤떨어지지 않는 그런 가게들을 따로 모아 만든 나의 별점3개 레스토랑이란 책에 소개되어 있는 히노데 우동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손님이 없어보여 문앞으로 다가가 보니... 오늘은 죄송하지만 쉬겠습니다. 라고... 이런.... 일부러 개장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책에도 쉬는날이라고 안적혀있었는데... 그래서 다음날 다시 찾아갔습니다. 길게 늘어서 있는 줄 역시... 더보기 홋카이도의 멋진 풍경과 함께 '노롯코 열차' 철도의 왕국인 일본에는 다양하며 특이한 열차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수많은 열차들 중에서 홋카이도의 비에이 언덕을 달리는 노롯코 열차를 소개합니다. 후라노 노롯코 열차는 홋카이도의 중심 후라노와 국제 공항이 있는 아사이카와를 연결해주는 열차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비에이, 비바우시, 카미후라노, 라벤다 밭역을 지나며 넓게 열린 창을 통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열차입니다. 열차는 6월 ~10월까지 운행을 하며 하루 8편의 열차가 운행을합니다. 실내는 나무로된 테이블이 딸려 있는 의자와 빨간 실레 인테리어 기리고 이곳 저곳에 조화들이 꽃혀 있습니다. 지정석에는 창가를 보면서 앉을 수 있게 옆으로 놓여있는 의자와 간단히 음료등을 놓을 수 있는 테이블이 붙어 있습니다.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 지기 시작하는 .. 더보기 관광지가 된 동네서점 '케이분샤' 교토에서 만난 재미있는 서점 '케이분샤' 작은 열차 에이덴을 타고 가는 (교토의 단풍구경 전용열차 '키라라' 를 타고 단풍터널 속으로) 이치조지라는 역에서 내려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서점으로 그렇게 크지 않은 작은 서점입니다. 서점같지 않은 마치 카페와 같은 외관을 가진 케이분샤 동네의 서점이면서 겔러리를 가지고 있고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문화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불을 밝힌 케이분샤의 모습 모든것이 대형화가 되어가며 인구역시 큰 도시도 집중되어 지역경제와 문화가 죽어가고 있는 지금 지역의 문화를 지키는 소중한 공간 이 되었습니다. 창밖에서 보이는 케이분샤의 멋진 내부 서점에는 책만이 아닌 책에 관련한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 더보기 교토의 여유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천천히 걸어본 카모가와' 일본의 인기 관광지 교토를 흐르며 교토의 지형을 만들어낸 카모가와(鴨川) 1급수가 흐르는 맑고 조용한 카모가와 강을 천천히 걸어 보았습니다. 얇고 천천히 흐르지만 교토의 서쪽과 남쪽의 평지를 만들어낸 강입니다. 오래전 부터 강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기 시작해 일본의 국정 중심지로 번영하였지만 수도가 도쿄로 옮겨짐에 따라 지금은 조용한 관광도시로 자리잡은 교토를 조용히 흐르고 있습니다. 기온과 시조의 사이에는 강을 바라보는 수많은 가게들이 있으며 특히 저녁이 되면 불빛이 강에 비쳐 멋진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그런 카모가와강을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 봅니다. 강 양쪽에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있어 흐르는 강을 감상하며 천천히 걸어가기 좋습니다. 카모가와강의 상류까지는 수많은 다리가 놓여 있지만 그중에서 .. 더보기 떡 먹는데 최소 30분 인기의 떡집 '데마치 후타바' 교토에 맛있는 떡집이 있다는 친구의 소개로 들린 카모가와(鴨川) 옆의 카와라마치이마데가와(川原町今出川) 맛집 데마치 후타바(出町ふた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들로 이루어진 장벽에 가게가 보이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지그재그로 4열 줄을 세우고 판매를 하고 있었던 떡을 사는데 까지 30분정도가 걸렸습니다. 그런 유명한 가게이지만 떡의 재료를 공급받는 홋카이도 사진이 없어 TV화면을 찍어 붙혀두었습니다. 교토의 명물인 별사탕, 모양이 이쁘고 달콤하여 선물용으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가게안에는 손님보다 많은 점원들이 열심이 떡을 만들고 포장하고 있었습니다. 이집의 가장 유명한 떡인 마메모치(160엔) 만들자 마자 팔려 나가기 때문에 바로 만든 떡을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떡이 들러붙지 않게 콩가루? .. 더보기 할머니가 구워주시는 된장떡 '오하기노 탄바야' 교토에서 비를 피해 들어간 기온 상점거리 그곳에서 달콤한 향기에 이끌려 어느가게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노릇노릇 보기에도 쫀득해 보이는 떡이 불판위에서 구수하게 구워지고 있었습니다. 떡이 노릇노릇 익어가고 있던 가게는 교토,오사카,고베를 중심으로 인기가 있는 만쥬 전문점 '오하기노 단바야' 였습니다. 계절이 바뀜에따라 어머니,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주던 만쥬(떡), 그 소박한 맛을 살린 맛집 중에 하나입니다. 노릇노릇 익어있는 텐야키, '이모만' 표면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뜨끈뜨근한 쌀과 고구마를 잘 섞어 만들어낸 맛있는 떡입니다. (120엔) 향긋하고 고소한 향기로 사람들을 불러모았던 것은 이 미소단고 (된장떡)입니다. 부드러운 떡을 살짝 구워내 겉에 달콤한 된장 소스를 발라 익혀넨 이곳의 명물입니다. (.. 더보기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닭 튀김은? 교토 NO.1 시장인 스즈키이치바의 타테마치를 걷던 도중 재미있는 가게를 발견 하였습니다. 교토의 미인 마이코가 닭다리를 들고 웃고 있는 당당하게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닭 튀김 집'이라고 적혀 있는 가게 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가게여서 그런지 비가오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닭튀김을 사기위해 줄을 서 있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교토 닭튀김집 우메신 (교토 카라아게 우메신) 이며 종이컵에 닭고기 튀김 (후라이드)을 담아주며 다양한 맛이 있었습니다. 오리지나루스파이스 (소금,후추맛) 교후맛차시오 (교토 풍 맛챠 소금) 게키카라 이치미 카라아게 (매운맛, 고추가루) 토쿠사이 폰즈 (특제 폰즈소스) 고다와리노 우메시오 (특별한 매실소금) 캐챠푸마요네즈 (케첩 마요네즈) 맛이 있었고 오리지날과, 맛챠소.. 더보기 이전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