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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유후인 롤케익 비 스피크(B-speak), 카페에서 여유롭게 즐기기 일본 규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천 마을, 유후인일본에서도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로인해 여성 취향인 달콤한 가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그 많은 달다구리 가게들 중에서도 유후인 하면 롤케익이 유명한데 유후인 롤케이익 하면 유후인 유후후, 고에몽, 비스피크 등있습니다. 그 중 대부분의 케이크가 오전 중에 팔리는 곳 비스피크 B-speak의 롤 케이크를 맛보기 위해 유후인 산소무라타를 찾았습니다. 유후인 비스피크(B-speak)의 롤케이크인 피롤(P-Rol)플레인과 초코 두 가지 맛이 있으며 유후인 인근의 목장과 밭의 재료로 만들어내는 롤케이크로 유후인의 최고급료칸 산소무라타에서 만드는 케이크 입니다. 스펀지 케이크의 식감이 상당히 부드러우며 입안에서 달콤한 계란향이 납니다. 생크.. 더보기
유후인 가는 길, 기분 좋은 가을날의 유후인 여행 유노히라 온천마을에서 시간을 보낸 후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이동 합니다. 유후인과 가까운 소소한 온천 마을 유노히라 유노히라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여전히 맑은 하늘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의 규슈는 대부분 날씨가 좋습니다. 유노히라역 플렛홈 잠시 후 우리를 유후인에 데려다 줄 빨간열차가 다가옵니다. 유후인과 벳푸를 오가는 빨간열차이 구간에는 초록의 관광열차인 유후인노모리, 빨강의 특급열차인 유후, 노랑의 일반열차가 다닙니다. 열차의 가장 뒷편에서 차창을 바라보며 잠시 10분쯤 지나 유후인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너무 많이 와서 몇 번째 오는 유후인지 모르겠지만언제 찾아도 기대가 되는 곳 역 입구와 연결된 육교에 올라 플랫홈 주변을 둘러봅니다. 우리를 데려다 준 빨간 열차는 다시 온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더보기
[유후인 여행] 유후인에서 맛본 색다른 소고기 요리, 소고기 덮밥 분고규마부시 달달한 스위츠의 천국 유후인湯布院롤케이크, 푸딩, 아이스크림 등 달콤함을 느끼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겠지만가끔은 기름지고 든든한 묵직한 한 끼가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유후마부시由布まばし 전문점신心 강렬한 빨강의 간판이 보기만해도 배부른 무언가가 있을 것 같은 곳 입니다. 유후마부시는 유후인의 마부시라는 의미로 마부시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덮밥 혹은 어떤 요리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나고야의 히츠마부시櫃まぶし의 경우 히츠라는 나무 그릇에 장어 덮밥요리가 담겨나와 히츠마부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나고야의 히츠마부시와는 다르게소고기를 이용한 분고규마부시豊後牛まぶし가 메인 요리이며, 유후인이 속해있는 오이타현의 닭고기를 이용한 지도리마부시地鶏まぶし, 장어 덮밥인 우나기마부시..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의 남쪽 도시 구루메 여행 구루메의 명물인 구루메 라멘을 먹고 고라타이샤高良大社를 들렸습니다. 구루메시는 규슈 각지의 교통이 교차하는 교착 지점으로, JR, 니시테츠, 신칸센 열차가 다니며 히타, 아마가세, 유후인등 오이타와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 입니다. 시내를 에워싸듯이 지쿠고강이 흐르고 있으며 과거 이 강에서 선박을 이용한 물류가 발달하여 옛 부터 번창하였던 도시입니다. 시내 곳곳에 사찰과 신사가 들어서 있으며 과거 여관 마을로서 번영한 모습이 시내 곳곳에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이후 타이어회사인 브리지스톤, 문 스타, 아사히 코퍼레이션등 고무 제조 기업을 시작으로 기업이 들어서 발전을 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지난 구루메 포스팅일본 돈코츠 라멘의 원조 구루메 라멘, 구루메 타이호 라멘, 스이텐구 고라타이샤는 미노우 산지의 .. 더보기
다시 찾은 규슈올레, 가라츠 코스 그리고 후쿠오카의 일루미네이션 가라츠에서 기분 좋은 첫 날을 보내고 다음날은 가라츠의 올레 길을 걷기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서 호텔의 조식을 든든히 먹고 규슈올레 가라츠 코스 스타트 지점에 섰습니다. 규슈올레 가라츠 코스는 가라츠 역, 호텔 과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고속도로 휴개소와 같이 넓은 주차장과 특산물 판매소가 있는 곳 입니다.호빵맨과 도라메몽이 말리는 회전 오징어(한치)를 볼 수 있으며 가라츠의 다양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사진은 멈처 있는데 어설픈 도라에몽과 호빵맨이 방긋 웃으며 열심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가라쓰는 대륙과의 요충지로 예부터 바닷길을 이용해 사람과 물자, 문화교류가 활발한 항구도시입니다. 제주올레가 시작된 제주도 서귀포시와 1994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교류해왔습니다... 더보기
오늘은 맑음 가라츠, 먹고찍고 & 투어리스트 여행, 가라츠 성, 가라츠 카페 12월 겨울의 어느 맑은 날투어리스트 뮤직비디오 오늘은 맑음의 배경지인 가라츠唐津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후쿠오카에 도착후쿠오카 국내선 공항에서 이곳의 명물인 돈코츠 라멘을 점심으로 먹고 가라츠로 출발 합니다. 가라츠는 후쿠오카 바로옆의 사가현의 바닷가 도시로 후쿠오카 공항, 사가공항을 이용하여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버스, 지하철을 이용하여 갈 수 있으며 이번엔 후쿠오카 공항에서 출발하는 지하철을 타고 가라츠로 향하였습니다. 후쿠오카 공항 - 가라츠 까지의 지하철은 1시간 간격으로 직통열차가 있으며 20~30분 마다 중간 메이노하마姪浜역에서 갈아타고 가는 열차가 있습니다.후쿠오카 지하철은 메이노하마 역까지이고 그 이후는 JR열차이기 때문에 환승을 해야하며 시간마다 환승하지 않고 바로 연..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일본 돈코츠 라멘의 원조 구루메 라멘, 구루메 타이호 라멘, 스이텐구 3박4일 규슈 여행 마지막 날아침일찍 유후인에서 열차를 타고 구루메久留米로 이동합니다. 구루메에서는 후쿠오카 현, 후쿠오카 관광컨벤션, 구루메 시에서 나오신 분들에게 안내를 받았습니다. 구루메시는 규슈 각지의 교통이 교차하는 교착 지점으로, JR, 니시테츠, 신칸센 열차가 다니며 히타, 아마가세, 유후인등 오이타와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 입니다. 시내를 에워싸듯이 지쿠고강이 흐르고 있으며 과거 이 강에서 선박을 이용한 물류가 발달하여 옛 부터 번창하였던 도시입니다. 시내 곳곳에 사찰과 신사가 들어서 있으며 과거 여관 마을로서 번영한 모습이 시내 곳곳에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이후 타이어회사인 브리지스톤, 문 스타, 아사히 코퍼레이션등 고무 제조 기업을 시작으로 기업이 들어서 발전을 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가라츠 여행] 유카타 입고 일본 전통 가옥 둘러보기, 가라츠 구 다카도리테이 모델 촬영 여행을 노래하는 그룹 투어리스트의 뮤직비디오 오늘은 맑음의 배경 여행지 가라츠가라츠의 한 전통 가옥에서 일본의 전통의상인 유카타를 입고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담아보았습니다. 유카타는 가라츠 시내의 한 미용실에서 대여하였으며 관광객들도 유카타를 빌려입을 수 있는 곳 입니다. 유카타를 입고 찾아간 곳은 가라츠의 중요문화제인 구 다카토리테이(旧高取邸) 구 다카도리테이는 가라츠 성 서쪽 해안의 2,300 평의 부지에 세워져 있는 저택으로 일본의 국가 중요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일본과 서양의 건축 방식이 혼합된 근대 일본식 건축의 특색을 살펴볼 수 있는 곳 입니다. 구 다카도리테이시간 : 9:30~17:00 휴일 : 월요일, 연말연시요금 : 510엔 건물의 설명과 주변의 느낌은 영상을 촬영하며 담았던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