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

오늘은 맑음 가라츠, 먹고찍고 & 투어리스트 여행, 가라츠 성, 가라츠 카페 12월 겨울의 어느 맑은 날투어리스트 뮤직비디오 오늘은 맑음의 배경지인 가라츠唐津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후쿠오카에 도착후쿠오카 국내선 공항에서 이곳의 명물인 돈코츠 라멘을 점심으로 먹고 가라츠로 출발 합니다. 가라츠는 후쿠오카 바로옆의 사가현의 바닷가 도시로 후쿠오카 공항, 사가공항을 이용하여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버스, 지하철을 이용하여 갈 수 있으며 이번엔 후쿠오카 공항에서 출발하는 지하철을 타고 가라츠로 향하였습니다. 후쿠오카 공항 - 가라츠 까지의 지하철은 1시간 간격으로 직통열차가 있으며 20~30분 마다 중간 메이노하마姪浜역에서 갈아타고 가는 열차가 있습니다.후쿠오카 지하철은 메이노하마 역까지이고 그 이후는 JR열차이기 때문에 환승을 해야하며 시간마다 환승하지 않고 바로 연..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일본 돈코츠 라멘의 원조 구루메 라멘, 구루메 타이호 라멘, 스이텐구 3박4일 규슈 여행 마지막 날아침일찍 유후인에서 열차를 타고 구루메久留米로 이동합니다. 구루메에서는 후쿠오카 현, 후쿠오카 관광컨벤션, 구루메 시에서 나오신 분들에게 안내를 받았습니다. 구루메시는 규슈 각지의 교통이 교차하는 교착 지점으로, JR, 니시테츠, 신칸센 열차가 다니며 히타, 아마가세, 유후인등 오이타와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 입니다. 시내를 에워싸듯이 지쿠고강이 흐르고 있으며 과거 이 강에서 선박을 이용한 물류가 발달하여 옛 부터 번창하였던 도시입니다. 시내 곳곳에 사찰과 신사가 들어서 있으며 과거 여관 마을로서 번영한 모습이 시내 곳곳에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이후 타이어회사인 브리지스톤, 문 스타, 아사히 코퍼레이션등 고무 제조 기업을 시작으로 기업이 들어서 발전을 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가라츠 여행] 유카타 입고 일본 전통 가옥 둘러보기, 가라츠 구 다카도리테이 모델 촬영 여행을 노래하는 그룹 투어리스트의 뮤직비디오 오늘은 맑음의 배경 여행지 가라츠가라츠의 한 전통 가옥에서 일본의 전통의상인 유카타를 입고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담아보았습니다. 유카타는 가라츠 시내의 한 미용실에서 대여하였으며 관광객들도 유카타를 빌려입을 수 있는 곳 입니다. 유카타를 입고 찾아간 곳은 가라츠의 중요문화제인 구 다카토리테이(旧高取邸) 구 다카도리테이는 가라츠 성 서쪽 해안의 2,300 평의 부지에 세워져 있는 저택으로 일본의 국가 중요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일본과 서양의 건축 방식이 혼합된 근대 일본식 건축의 특색을 살펴볼 수 있는 곳 입니다. 구 다카도리테이시간 : 9:30~17:00 휴일 : 월요일, 연말연시요금 : 510엔 건물의 설명과 주변의 느낌은 영상을 촬영하며 담았던 모델.. 더보기
[센다이 여행] 센다이에서의 하루 일본 외무성 초청 센다이, 아이즈 여행 2박3일센다이에서의 아침은 수산시장인 시오가마스이산부츠나카오로시이치바塩釜水産物仲卸市場 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시오가마 수산시장은 참치 어획량이 일본에서 손 꼽힐 만큼 많이 들어오는 곳으로 센다이, 미야기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시장입니다.한 매장에서 장근석 사진이 보이는 것 같은(?) 해안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았으며언제나 활기차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참치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수산시장일본에서는 드물게 민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경매에서 낙찰된 참치 한 마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큼지막한 참치, 경매에서 비싼값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경매에 낙찰된 참치는 가게에서 부위별로 해체되어 다양.. 더보기
[센다이 여행]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 일본 외무성 초청으로 다녀온 2박3일 센다이, 아이즈 투어센다이에서 들린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을 소개합니다. 수족관 주변은 지진피해를 입고 복구중인 지역이였으며 최근 복구사업에 의해 수족관, 아울렛 쇼핑몰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고 있었습니다.수족관에 들린 시간이 점심때라 주변의 굴 구이 전문점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굴, 가리비조개를 굽는 방법이 적혀 있는 안내서 굴 굽는데 특별한게 있을까요 바로 숯불에 올립니다. 전 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가리비와 오징어를 주문 맛있게 구워 먹었습니다. 같이 오신분들은 굴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정신없이 드시고 계셨습니다. 가리비는 숯불에 올려놓고 입이 벌어지면 윗 껍질을 때고 위에다 버터나 폰즈(간장) 등을 뿌려서 익혀먹으면 맛있습니다. 고추장 양념도 좋.. 더보기
[도쿄여행] 지브리 박물관을 닮은 고양이 카페 도쿄 기치죠지 테마리노 오우치 고양이 카페, 1998년 대만에서 시작된 문화로 일본에서는 2004년 오사카의 네코노지칸(고양이의 시간)猫の時間 이라는 이름의 카페가 가장먼저 문을 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네코카페猫カフェ 혹은 네코킷사猫喫茶 라고 부르며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의 인기로 고양이들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양이 카페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본의 수 많은 고양이 카페 중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에 등장할 것 같은 독특한 공간의 고양이 카페 도쿄 기치죠지吉祥寺의 테마리노 오우치てまりのおうち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카페는 도쿄의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2위(항상 1위였는데 최근에 에비스가 1위로 올라 2위가 되었습니다.) 기치죠지에 위치해 있으며 기치죠지 역 북쪽 출구.. 더보기
[도쿄여행]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의 늦은 단풍 12월 초의 도쿄 여행은 단풍과 함께 도쿄 젊은이 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마을 기치죠지(吉祥寺)의 이노카사라 공원(井の頭公園)을 걸어보았습니다. 기치죠지는 신주쿠(新宿)에서 츄오센(中央線)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이 가장 빠르지만 이번에는 시부야(渋谷)에서 게이오센(京王線) 열차를 타고 찾아 갔습니다. 이노카시라 공원은 기치죠지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야 하지만 게이오센의 이노카시라 공원 역에서 내리면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게이오센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 이노카시라 공원 역은 급행이 서지 않아 그 전의 역에서 보통열차를 갈아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게이오 이노카시라 선 열차가 다니는 작은 역 이노카시라 공원 역 이노카시라 공원의 입구입니다. 이번에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철길 아래 길을 .. 더보기
[규슈여행] 오늘은 맑음 가라츠, 투어리스트, 규슈올레 일본 규슈 가라츠唐津 시와 여행을 노래하는 투어리스트 팀이 콜라보한 새로운 노래오늘은 맑음이 발매되었습니다. 지난 9월 투어리스트 팀과 함께 촬영한 영상오늘은 맑음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둘러본 가라츠를 살짝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라츠는 렌터카를 이용하여 둘러보았고후쿠오카 공항에서 차를 빌려 1시간 정도 가라츠로 이동하였습니다. 렌터카를 예약하는 이번 기획을 기획하신 강균호씨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가라츠의 소나무 숲 니지노마츠바라虹の松原 앞의 해변입니다.이날 투어리스트의 보컬인 혜수씨도 이번 촬영에 함께 해주었습니다. 아름다운 가라츠의 해변맑은 날에는 바다가 에메랄드 빛으로 변합니다. 가라츠의 소나무 숲인 니지노 마츠바라는 일본 3대 송림 숲으로 약 5km의 길에 100만 그루의 소나무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