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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대마도 여행] 1박 2일 대마도 여행, 이즈하라 츠타야 호텔, 요리 이자카야 핫쵸 히타카츠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 반 정도 드디어 이즈하라에 도착하였습니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였고 선선해진 이즈하라의 거리에는 길 고양이들이 나와 데굴거리고 있었습니다. 히타카츠에서의 이야기 부모님과 함께한 1박2일 대마도 여행 (히타카츠 ~ 이즈하라) 버스를 오래 탔더니 배도 출출하여 이즈하라에 도착하자 마자 밥을 먹기 위해 요리 주점, 이자카야 핫쵸를 찾아갔습니다. 대마도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대부분이라 쉽게 한글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너구리 모형이 입구에서 맞이하고 있는 이자카야 핫쵸(八丁) 한글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요리를 고르기가 쉽습니다. 나무로 된 귀여운 메뉴판 우선 모듬회를 주문하였습니다. 양이 적지만 생선을 두툼하게 썰어 생각보다 배가 부릅니다. 그리고 소라구이 아스파라 버터 볶음 오.. 더보기
[대마도 여행] 1박 2일 대마도 여행, 이즈하라에서 먹은 대마도의 향토요리 이시야키 요리 (시마모토) 대마도의 역사 유적을 둘러보고 난 다음 점심을 먹기 위해 향토요리 전문점 시마모토(志まもと)를 찾았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한 1박2일 대마도 여행 (히타카츠 ~ 이즈하라) 1박 2일 대마도 여행, 대마도에서 만난 우리의 역사 1박 2일 대마도 여행, 이즈하라 츠타야 호텔, 요리 이자카야 핫쵸 가게에 들어가기전 옆 골목에 고양이 한 마리가 이쪽을 바라보고 있어 쫓아가 보았습니다. 골목으로 걸아가는 길냥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다시 가게로 3명이기 때문에 방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가게 안에 수조가 있는 것을 보아 신선한 활어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일본의 유명인들도 종종 들렸나 봅니다. 예약을 하고 찾아갔기 때문에 이미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대마도의 향토요리인 이시야키(石焼) 쉽.. 더보기
[대마도 여행] 1박 2일 대마도 여행, 대마도 쇼핑을 저렴하게 대마도의 돈, 시마토쿠 (티아라 쇼핑 몰, 모스버거) 부모님과 함께 한 대마도 1박2일 여행, 대마도에서의 여행을 좀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던 대마도의 돈 시마토쿠 통화(시마토쿠 츠우카,しまとく通貨)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시마토쿠 통화는 대마도를 비롯 나가사키 현의 섬에서 쓸 수 있는 화폐로 5,000엔을 내고 구입하면 6,000엔이 들어있는 덤으로 1,000엔을 더 사용할 수 있는 돈과 같은 통화입니다. 5,000엔을 내고 구입을 하면 1,000엔 권의 시마토쿠 통화가 6장이 있습니다. ※주의점 1. 낱장제시시 사용불가 한장 한장 뜯어서 사용하면 안되고 붙어있는 통체로 건내주면 통화를 받는 사람이 뜯어서 계산을 해줍니다. 2. 잔돈 반환 불가 상품의 가격이 1,100엔이라 2,000엔치를 내고 물건을 구매하면 900엔의 거스.. 더보기
[우레시노 여행] 우레시노 온천의 매력을 전하다. 카페 224, 잡화 224 일본 3대 미인 온천 우레시노 온천에서 만난 세련된 카페 224 shop/saryo 우레시노 온천 마을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공간224 숍, 사료우레시노의 제품을 판매하는 잡화점이자 찻집입니다. 입구의 공간이 넓으며 반 지층과 1.5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한 곳은 카페, 한 곳은 잡화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해먹이 걸려 있어 잠시 데롱데롱 매달려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얗게 공간을 구성해 두었습니다. 우선 찾은 곳은 잡화 전문점임 224 숍 224porcelain 프로젝트, 우레시노 프로젝트에서 만들어낸 잡화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입니다.224porcelain(니니욘 포세린)은 우레시노의 도자기 히젠요시다 야키(肥前吉田焼)의 브랜드 명이며 2월 24일에 오픈하여 224을 앞에 붙였습니다. 상.. 더보기
[도쿄여행] 아키하바라의 저녁, 아키하바라 렌탈 숍 언제 부터인가 성지로 불리우고 있는 아키하바라秋葉原아키바라고 불리우며 한국의 용산 전자 상가와 같이 전자 상가들이 많이 모여 있고, 피규어, 애니메이션, 프라모델 등 서브컬쳐, 다양한 취미 용품들을 구할 수 있는 곳 일본의 대규모 전자 상가 중 하나인 요도바시 카메라의 아키하바라 지점, 요도바시 아키바 요도바시 카메라가 있는 출구의 반대편 출구로 나서면 화려한 네온사인과 간판들로 불야성을 이루는 아키하바라를 만날 수 있습니다. 디지케럿의 인기로 한때 아키하바라의 랜드마크로 불리우던 게마즈 건물 다양한 취미용품이 한 곳에 모인 하비 파라다이스 거리를 걷다보면 쉽게 만날 수 있는 메이드 카페의 호객 담당 점원들 이들이 있어 아키하바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모바일로 광고 시장이 넘어간지 오래이지만 아직도.. 더보기
[도쿄동경] 나우시카를 떠오르게 하는 카페, 도쿄 기치죠지 구구츠소 그리고 시나몬 초코 도쿄 기치죠지의 작은카페 구구츠소くぐつ草기치죠지 상점가의 지하에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지브리 애니메이션 나우시카의 동굴 속에 들어간 듣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곳 입니다. 카페의 입구가 작아서 아케이드 상가를 걷다 눈여겨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탐험을 하듯 동굴 안으로 내려가는 느낌 이름 모를 장식들 은근한 조명의 실내가게 끝에 창이 있으며 은근한 빛이 들어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고소한 커피가 나올 것 같은 구구츠소의 카운터 고대의 역사문서를 보는 것 같은 나무로 되어 있는 메뉴판 아쉽게도 메뉴는 일본어, 더욱 미궁에 빠져들게 합니다.카레를 비롯 식사도 가능하고 커피, 차, 음료는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사위 메뉴가 있어 고민될땐 이걸 굴려서 메뉴를 .. 더보기
[도쿄여행] 오랫만에 다시 찾은 도쿄 라멘 전문점, 츠케멘 엔지 도쿄 서부의 살기 좋은 마을 기치죠지吉祥寺에 가면 늘 생각나는 곳일본의 츠케멘 맛집으로 10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곳으로 이 지역 라멘 랭킹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곳 입니다. 언제나 긴 행렬이 생기는 곳으로못해도 30분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오며가며 눈치를 보다 줄이 짧으면 찾고 합니다. 왠만한 라멘 관련 잡지, 방송에는 다 소개된 곳으로 라멘 특유의 느끼함이 적어 도쿄의 여성들이 좋아하는 라멘 중 하나로 꼽힙니다. 면은 네 종류가 있으며메뉴를 선택하고 면도 따로 선택해 줍니다. 실내는 좁은 편이고 포장마차 같은 카운터 좌석 밖에 없습니다.하지만 청소를 잘해서 인지 깔끔합니다. 제가 선택한 면은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고쿠후토하이가멘極太胚芽麺, 매우 두꺼운 배아 면밀가루 씨눈이 함유된 두꺼운 .. 더보기
[도쿄여행] 도쿄에서 고기가 많이 먹고 싶을 때, 이키나리 스테이크 시부야 도쿄여행 여행 중 힘을 얻기 위한 단백질을 보충 할때, 돈은 별로 없는데 고기가 많이 먹고 싶을 때 찾는 곳이키나리 스테이크 いきなりステーキ 철판 스테이크 전문 체인인 펫파 런치ペッパーランチ(http://www.pepperlunch.com/) 의 새로운 스테이크 체인점 이키나리 스테이크 2013년 긴자 점에 최초로 오픈한 이후 빠르게 일본 전역으로 가맹점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곳 입니다. 체인점을 운영 해본 경험이 있는 회사여서 그런지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고 지점도 빠르게 늘어나는 가게, 전 시부야에 있는 지점을 찾았습니다. 기본 300g이 1인 분인 이키나리 스테이크런치로 먹으면 스테이크는 1,200엔 함바그 스테이크는 1,000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의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게 안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