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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 USJ 오사카의 환상적인 야간 퍼레이드 쇼 (by Sigma Art 50mm F1.4 DG HSM) 일본 오사카의 USJ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 새로 등장한 해리포터와 다른 놀이기구를 즐기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찾아왔습니다.석양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준 USJ, 조금은 더웠지만 날씨 운도 따라주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밤이 되자 더욱 아름다웠던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중앙에 있는 호수의 비친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USJ가 야간 개장을 한다면 꼭 저녁 늦게까지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늦게까지 있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 바로 야간 퍼레이드 행사입니다.일본의 수 많은 테마파크 중에서도 특히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의 야간 퍼레이드는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퍼레이드를 기다리며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곳곳에서 하나 둘 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퍼레이드는 USJ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고 제가.. 더보기
[오사카 여행] 오사카 우메다의 신명소 그랜드프론트 오사카의 맛집 어머니, 룸메이트 촬영맛집 오사카역 주변, 우메다(梅田)지역에 새롭게 생긴 그랜드프론트 오사카(GRAND FRONT OSAKA)오사카의 새로운 명소이자 인기의 스폿으로 최근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JR 오사카 시티, 그랜드프론트 오사카의 등장으로 난바, 텐노지와 함께 오사카 쇼핑의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이곳 우메다는대형 아케이드 상가, 아메무라, 난바, 도톤보리등 스트리트 쇼핑의 일번가 난바(難波), 미나미(みなみ) 지역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아베노 하루카스의 등장과 함께 텐노지MIO, 큐즈몰 등 새로운 쇼핑명소인 텐노지(天王寺)와 경쟁을 벌이며 오사카 쇼핑의 중심을 다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거리 쇼핑은 난바, 백화점, 대형 쇼핑몰은 우메다, 텐노지 지역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쇼핑도 하였지만 이날은.. 더보기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카페 이페코페(ippe coppe)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중부의 작은 마을에서 만난 카키고오리(かき氷, 얼음 빙수)와 빵이 맛있는 카페, 이페코페(ippe coppe) 이페코페는 오키나와 중부의 외인주택거리 미나토카와 스테이츠 사이드 타운(港川ステイツサイドタウン)에 있습니다. 이곳은 오키나와 중부의 미나토가와(港川)의 외인주택거리로 과거 오키나와에 주둔하던 미군과 그들의 가족이 살던 거리입니다. 모든 건물이 1층 단독 주택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60여 세대가 모여 있습니다. 지금은 미군부대의 이전으로 미군들은 다른 곳으로 이사하고 그들이 살고 있는 주택을 오키나와의 주민들이 새롭게 단장하여 오키나와의 관광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 입니다. 얼마전 우리나라에 발매된 오키나와 가이드 북,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의 저자인 세소코 마..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꼼데가르송, 후쿠오카 꼼데가르송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은 일본의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川久保 玲)가 만든 아방가르드 패션 브랜드로 일본에서 상당히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일본에서는 줄여서 갸르숑이라고 부르며 일본 전국에 매장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하트 로고의 플레이 라인이 인기를 모으고 있어 최근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국내에서는 플레이 라인이 꼼데가르송의 상징 처럼 되어 있지만 사실 플레이 라인은 다른 13개의 라인 중 하나에 불가하고 가장 가격이 저렴, 디자인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는 다이묘(大名)에 3층 건물을 전부 사용하는 지점이 있었는데 얼마전 부터 보이지 않아 없어졌나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요번에 후쿠오카에 들렸을 때 하카타 역 주변의 D&DEPARTMANT FUKUOKA.. 더보기
[우레시노 여행] 일본료칸의 가이세키 요리, 우레시노 온천료칸 요시다야 우레시노(嬉野温泉) 온천 료칸 요시다(吉田屋)야 에서 하루 온천과 객실 소개에 이어 이번에는 이곳에서 먹은 요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일본의 피부 미인 온천 우레시노 온천 료칸에서의 하루, 요시다야 료칸 + 반딧불이 축제 전통 료칸과는 조금 다르게 방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1층 식당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요리는 일본 료칸의 코스 요리인 가이세키(懐石) 요리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요리 이름이... 먼저 차가운 콘 스프(?)에 녹차를 넣은 두부 같은 요리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즈쿠리, 회 3종 모음 농어(スズキ)랑, 새우랑 이름모를 물고기 회는 신선하고 쫄깃쫄깃 아유(鮎), 은어 찜 입니다. 머리와 꼬리 부분은 튀겨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가.. 더보기
[우레시노 여행] 일본의 피부 미인 온천 우레시노 온천 료칸에서의 하루, 요시다야 료칸 + 반딧불이 축제 일본 3대 미인 온천 중 하나인 우레시노(嬉野) 온천 최근 이곳에 규슈 올레 길이 오픈하여 걷게 되었고 이때 찾은 독특한 건축물의 료칸이 있어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초록의 녹차 밭과 벚꽃이 흩날리는 길을 걷다, 규슈올레 우레시노 코스 우레시노 온천 요시다야(吉田屋) 우레시노(嬉野)강을 끼고 있는 80년 역사를 가진 모던한 느낌의 료칸 요시다야(吉田屋), 실내에서는 부드러운 재즈 선율 속에 차 향이 풍기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80년이 넘은 료칸 옆에 붙어 있는 독특한 건축물 우주선과 같은 모양의 이 구조물의 정체는 료칸에 들어가 보고 나서 알게 됩니다. 계속하여 길을 따라 우레시노의 인기 카페인 키하코 건물이 이어지며 이곳 역시 요시다야 료칸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 겸 잡화점이었습니다. 우레시노 온천의.. 더보기
[도쿄여행] 봄, 나카메구로를 걷다 발견한 추억의 카페, 드롤(drole) 봄,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도쿄 산책 나카메구로 강을 따라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이 모여 있어 걷기 좋은 나카메구로(中目黒)에 들렸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가장 먼저 생각 한 것은 '오늘은 뭘 먹을까?' 나카메구로에서 어떤 가게를 갈까 하는 고민을 해결하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여기도 괜찮고, 여기도 좋고 잠깐 고민을 하며 걸어가는데 친근한 카페의 로고가 보여 잠깐 발 걸음을 멈추어 봅니다. 카페 드롤 drole 분명 강 반대편에 있던 카페인 것 같은데.. 기억을 의심해 봅니다. 기억을 더듬어가며 계단을 오르다 1층의 옷 가게의 옷이 이뻐 살짝 들여다 봅니다. 새로운 카페에 처음 들어갈 때의 설래임 두근두근 제 기억이 맞았습니다. 과거 반대편에 있던 가게가 이쪽으로 옮겨 온 것이더군요.. 더보기
[도쿄여행] 다시돌아온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의 야키도리 전문점, 이세야  도쿄의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마을 기치죠지(吉祥寺) 이 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야키도리 가게인 이세야(いせや)의 기치죠지 공원 입구 점이 새롭게 리뉴얼 오픈 하였습니다. 이세야는 기치죠지에 3개 점포를 가지고 있는 야키도리 전문점으로 80년 넘게 영업을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 받은 가게 입니다. 그 중에서도 기치죠지의 이노카시라 공원 점은 동물원, 호수, 지브리 스튜디오 등 볼거리 많은 도쿄의 인기 공원인 이노카시라 온시 공원(井の頭恩師公園)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야키도리를 테이크 아웃하여 공원에서 맥주와 함께 먹곤합니다. 특히 하나미(花見, 벚꽃), 단풍 시즌에 인기가 높으며 휴일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야키도리가 구워지는 것을 기다립니다. 최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