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여행] 하늘위의 스타벅스 도쿄 컨셉 스타벅스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조금 특별한 스타벅스 컨셉 스타벅스 일본에 처음왔었을 때는 4곳이었다가 하나 씩 생겨 지금은 12곳에 컨셉 스타벅스가 생겼습니다. 후쿠오카, 도야마, 교토, 고베, 가마쿠라, 도쿄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리거나 유명 건축가의 설계, 스토리텔링들이 녹아있는 컨셉 스타벅스 오늘은 제가 도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자 컨셉 스타벅스가 있는 도큐 플라자의 옥상정원 오모하라노 모리(おもはらの森) 의 스타벅스를 소개합니다.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 하라주쿠는 복합 쇼핑몰로 1층부터 5층까지는 쇼핑 공간 그리고 옥상에는 작은 정원과 스타벅스, 팬 케이크 전문점 Bills 가 있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의 젊은이들의 쉼터로 등장한 오모하라노 모리 작은 정원의 벤치에선 차를 마시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아주 .. 더보기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의 단 하나 밖에 없는 식당, 아이노시마 식당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 오전에 섬을 살짝 둘러보고 점심 때가 되어 식당을 찾았습니다. 아이노시마에서는 어떤 식당에 갈까, 맛집이 어디 있을까 고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노시마에는 선착장 옆에 있는 식당 한 곳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식당 주변에는 하얀 고양이 한 마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고 깨울까봐 조심조심 돌아서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아이노시마의 식당 식당의 오늘의 추천메뉴 생선회, 오징어 튀김, 문어회 등등 의외로 많은 요리가 가능합니다. 기본 메뉴로는 우동, 짬뽕 등의 면요리와 아이노시마 주변에서 잡힌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식당 한편에는 아이노시마 고양이들의 사진이 놓여 있었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처음 먹은 우동은 후쿠오카의 명물 고보텐 우동(우엉 우동) 그리고 또 하나의 명물인.. 더보기 [도쿄여행] 도쿄에서 다코야키, 삼각형 건물의 재미있는 다코야키 가게 도쿄여행을 오셨다면 한 번쯤음 지나쳤을 하라주쿠 캣츠 스트리트의 다코야키 전문점 다이하치타코하나마루(第八蛸華丸) 사실 다이하치타코하나마루는 오사카의 다코야키 전문점 중 하나로 이곳 하라주쿠 가게는 지점입니다. 기름을 살짝 둘른 동글동글 다코야키 철판에 동글동글 고소하게 다코야키가 익어갑니다. 겨울 한정인 다시타코, 가쓰오부시 국물에 파와 다코야키를 넣어 따끈하게 먹는 다코야키로 한 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삼각형 모양의 재미있는 건물, 캐츠스트리트의 양 옆으로 길이 나와 있어 자연스럽게 삼각형의 건물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가게는 그렇다치고 2층의 방은 어떤 모양일지 궁금합니다. 오랫동안 다코야키를 판매하며 하라주쿠, 시부야 사이의 캐츠스트리트 거리의 명물로 자리잡은 다이하치타코하나마루 캐츠스트리트에.. 더보기 홋카이도의 숲에서 커피 한 잔, 자상한 시간 링구르 테라스 모리노 도케이 홋카이도의 겨울 후라노(富良野) 홋카이도의 숲에 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후라노의 닝구르 테라스 아래의 작은 오두막 집 모리노 도케이(森の時計) 닝구르 테라스의 닝구르는 작가 구라모토소우(倉本聰)의 저서 닝구르(ニングル)에 등장하는 숲의 지혜자(森の知恵者)라는 요정을 말하며 이는 옛 부터 홋카이도의 숲에 살고 있는 15cm 정도의 작은 요정이라고 합니다. 한편에 쌓여 있는 나무 장작들 모리노 도케이(森の時計) 작가 구라모토소우(倉本聰)의 드라마 자상한 시간(優しい時間) 중에서 주인공이 열었던 찻집으로 카운터 석 앞의 넓은 창문으로 홋카이도의 숲을 느끼며 차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좀 전에 나무 장작들이 따뜻함으로 바뀌는 중앙의 난로 아래의 창가 테이블 자리도 좋지만 모리노 도케이에서는 카운터 .. 더보기 [시즈오카 여행] 한 건담 마니아가 주는 즐거움, 다코야키 굽는 건담과 녹차 콜라 시즈오카 여행, 니시이즈(西伊豆)의 마쓰자키(松崎)라는 항구 마을에 들렸을 때 발견한 가게입니다. 마쓰자키는 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의 갈릴레오 극장판 한 여름의 방정식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배경지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톤비(とんび)라는 드라마의 배경지로도 유명한 곳 입니다. 4박5일 시즈오카, 맛있는 시즈오카, 즐거운 시즈오카 마을을 걷다 목이 말라 찾은 가게, 츠치토쿠쇼텐(土徳商店) 슈퍼마켓 이지만 가게 뒤의 창을 보면 뭔가 심상치 않은 마니아의 향기가 풍겨옵니다. 비틀즈와 존 레논을 많이 좋아하는 분의 가게 인듯 녹차로 유명한 시즈오카, 시즈오카에는 녹차 맛의 콜라가 판매되고 있어 한 병 사보았습니다. 콜라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녹차의 쌉쌀한 맛이 녹아 있는 생각보다 괜찮은 맛의 ..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보기만 이쁜게 아닌 정말 맛있는 삿포로 라멘, 엔진 홋카이도 여행, 삿포로의 번화가 아케이드 상가인 다누키 코지(狸小路)를 걷다 발견한 한 라멘가게 사진만 봐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 오늘 저녁은 여기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스즈키노 거리를 다 걷고 나서 다시 찾은 가게 두 번 아니 호텔에 지갑을 나두고 와서 하루 세 번이나 찾게된 라멘 가게 엔진(炎神)이라는 재미있는 이름, 자동차 엔진 같은 느낌이지만 한자 풀이를 해보면 불꽃의 신 입니다. 과연 어떤 라멘을 먹게 될까 기대를 하며 가게 문을 엽니다. 왜 불의 신이라는 이름을 사용할까 궁금하여 알아보니 스프를 끓일 때 냄비아래의 가스 불과 함께 화염 토너를 이용한 1,300도의 열을 가해 양쪽에서 동시에 가열하여 스프를 응축, 진하며 깊은 맛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메뉴에는 불꽃의 된장 라멘 (炎の味..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겨울왕국 홋카이도 비에이 겨울왕국 홋카이도 비에이(美瑛) 눈의 여왕을 찾아 자작나무 숲 속으로, 눈보라 흩날리는 설산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품고 눈의 요정 설녀를 찾아 새하얀 설원 속에서 나만의 순수한 사랑을 찾으로 얼어붙은 얼음을 깨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 회색 빛 도시의 어두운 기억은 모두 Let it go 이와미자와(岩見沢)역 아오이 이케(青い池, 청의 호수) 아오이 이케(青い池, 청의 호수) 아오이 이케(青い池, 청의 호수) 아오이 이케(青い池, 청의 호수) 비에이쵸(美瑛町) 비에이쵸(美瑛町) 비에이쵸(美瑛町) 시라히게노 타키(しらひげの滝, 흰 수염 폭포) 시로가네 온천(白金温泉) 시로가네 온천(白金温泉) 美瑛(비에이) 비에이역(美瑛駅) 비에이역(美瑛駅) 시키사이노오카(四季彩の丘, 사계채의 언덕) 시키사이노오카(四季彩の.. 더보기 [야마구치 여행] 한 량의 열차가 달리는 아름다운 시골 풍경, 야마구치현 센죠지키 표고 333m의 고지대에 펼쳐져 있는 초원 센죠지키(千畳敷), 눈 앞으로 펼쳐지는 동해바다와 야마구치현의 섬들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곳 입니다.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도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봄, 여름에는 많은 꽃들이 피어나며 주변에 세워져 있는 풍력 발전소들과 함께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풍력 발전소와 구름 사이로 내려오는 햇살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센죠지키(千畳敷) 일본의 다다미 한개의 넓이로 방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는 단위인 죠(畳)로 천 장의 다다미가 깔릴 정도로 넓은 것을 의미합니다. 일출, 일몰의 시간에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야마구치현 나가토의 센죠지키 333m의 그리 높지 않은 언덕이지만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 바람.. 더보기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