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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홋카이도 여행] 다시 비에이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나무, 시로가네 온천, 시라히게노 타키) 겨울, 홋카이도 다시 비에이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나무에서... 마일드 세븐 언덕, 퍼피의 나무가 있던 패치위크의 길을 지나 이번에는 시로가네 온천으로 향하였습니다. 패치위크의 길에는 세븐스타의 나무, 오야코 나무, 켄과 메리의 나무, 제루부의 언덕 등 볼거리가 남아있었지만 지난번 홋카이도 여행에서 둘러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생략하였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비에이에서... (홋카이도 겨울 3박4일) [홋카이도 여행] 다시 비에이에서 (마일드 세븐 언덕, 퍼피의 나무) 시로가네 온천 (白金温泉) 시로가네 온천(白金温泉)은 홋카이도 비에이의 온천으로 눈 덮인 산속, 계곡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1950년대 발견된 비교적 젊은 온천으로 처음 발견 될 당시 온천의 진흙 속에서 백금(白金)이 발견되어 시로.. 더보기
[하코네 여행] 나를 위한 작은 사치 하코네 온천 여행, 호시노리조트 카이 하코네 콘텐츠 취재로 오랫만에 하코네에 들렸습니다. 하코네(箱根) 도쿄에서 가장 가까운 휴양지 이자 온천 지대로 교통이 편리하며 관광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는 곳 입니다. 신주쿠에서 오다큐선 로망스카를 타고 1시간 20분 정도 등산 철도, 케이블 카, 로프웨이, 유람선 등 교통시설을 이용하여 한 바퀴 도는 것 만으로도 여행이 되는 곳 입니다. 도쿄는 비가 오려고 꾸물꾸물 하던데 하코내는 쨍하게 맑음입니다. 평소에도 비를 잘 피해가는지라 이번에도 날씨가 도움을 줍니다. 하코네는 오다큐 전철의 모든 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오다큐 프리패스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2일에 5,000엔 3일에 5,500엔으로 하코네를 충실히 둘러볼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날 찾아간 곳은 호시노 리조트의 세컨 .. 더보기
[이키섬 여행] 누군가가 조각해 둔 것 같은 원숭이 모양의 바위, 영화 나오코의 촬영지 이키 섬 현해탄 한 가운데, 대마도와 후쿠오카 사이의 작은 섬, 이키섬(壱岐島)섬을 둘러보다 만난 독특한 모양의 바위, 원숭이 바위 (猿岩, 사루이와) 소소한 아름다움이 가득한 보물 같은 섬 이키섬 3박4일 with 투어리스트 원숭이 바위,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검색을 해보았더니 만화 스타트, (원제, 나오코)에서 주인공이 매일 같이 바라보며 달리던 그 바위였습니다.2008년에 영화로도 개봉하였고요노다메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우에노 주리와 미우라 하루마가 주연을 맡은 영화 입니다. 영화 나오코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5283 만화 스타트http://nstore.naver.com/comic/detai..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입이 딱 벌어지는 신비로운 바닷 속 풍경 일본여행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에 한 곳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을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일본여행만 8년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기다린 만큼 큰 감동으로 다가온 츄라우미 수족관의 쿠로시오노 우미 수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놀랄만한 스케일에 입이 딱 벌어지고 맙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沖縄美ら海水族館)은 오키나와 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안의 수족관으로 오키나와의 바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수족관입니다. 오키나와의 앞바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산호초, 난류인 쿠로시오 해류속의 풍성한 어종 등, 다채로운 생물들을 사육하고 있으며 신비로운 오키나와 바다를 그대로 재현해놓았습니다. 수족관은 총 3층으로 바다 속 그대로의 모습으로 재현해 두었는데 아래 층으로 내려갈수록 더 깊은 바다 속으로 .. 더보기
[아마가세 여행] 다시찾은 온천료칸 아마가세 온천 세이텐가쿠(성천각) 유후인, 벳푸 와 함께 규슈 오이타현의 3대 온천인 아마가세 온천(天ケ瀬温泉) 조용한 산골짜기의 온천마을에 다시 한번 들리게 되었습니다.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계곡의 남녀 혼욕 노천온천 아마가세 온천, 유후인노모리 열차를 타고 아마가세 온천에 강가의 남녀 혼욕 노천으로도 유명한 아마가세 온천 저번과 마찬가지로 이날에도 세이텐가쿠(成天閣) 료칸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신나는 규슈 온천 순례, 아마가세 온천 세이텐가쿠 세이텐가쿠, 성천각의 상징인 나무다리 아마가세의 쿠스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입니다. 흔들흔들 신나는 다리 건너기 다리 중간 쯤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리를 건너 료칸에 들어가 체크인을 합니다. 안내받은 다다미 방 넓고 깔끔합니다. 의자에 앉아 녹차 한잔을 .. 더보기
나란한 걸음 나란히 규슈 올레 길 걷기, 투어리스트 뮤직비디오 촬영 스토리 낡은 열차표 모퉁이에 외워둔 머나먼 주소. 무작정 새벽녘 기차에 오르네. 갈색 헌 지갑 한켠에다 꽂아둔 여행지 광고. 꼭 한 번 너와 떠나 보고 싶었어. 햇살이 담긴 길을 따라, 마주 걷는 추억들에, 가끔은 멀리 돌아가도, 쉬어가도, 조금 느려도 좋아. 한걸음 한걸음 달콤한 마음은 두근두근 떨리는 걸음은 차근차근 다신 없을 것 같던, 다시 내게 다가온, 자꾸 보고픈 사람. 꿈을 꾼 듯 떠나간 사랑은 가을처럼 길고긴 계절을 돌아오네. 참 다행이야. 너와 걸을 수 있어. 하루 얘기를 펼쳐두려 아껴둔 노을진 바다. 꼭 한 번 너를 데려 오고 싶었어. 큰 해바라기 길을 따라 (길을 따라) 마주 오는 바람결에 (바람결에) 가끔은 한참 얘길하다, 속삭이다, 조금 늦어도 좋아. 한달음 한달음 끝없이 달려가는 하루에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평화로운 아름다움 오키나와 평화기념 공원의 해변가 오키나와 평화기념 공원 (沖縄平和祈念公園) 오키나와 전적국정공원 (沖縄戦跡国定公園)내의 공원으로 태평얀 전쟁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오키나와 이토만 해안의 공원입니다. 기분 좋게 맑은 날의 오후 평온하였던 오키나와 평화공원 태평양 전쟁시 많은 한국인 청년들이 징병당해 오키나와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고 이를 기리기 위해 오키나와 평화 공원 내에는 한국인 위령탑이 세워져 있으며 그 일대를 한국인 위령탑 공원이라 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령탑은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돌을 쌓아 올렸으며 이은상 시인의 영령들께 바치는 노래가 새겨진 비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공원 바닥에는 화살표 대리석이 박혀있고 그 화살표가 가르키는 방향이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이은상 시인의 영령들께 바치는 노래가 적혀있는 비문 ..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오타루 눈빛거리 축제, 고요한 밤 반짝이는 오타루 오타루, 겨울의 기억 홋카이도 3박4일 여행 오타루의 반짝이는 저녁 오타루에 겨울이 오면 하얀 눈과 함께 아름다운 축제가 찾아옵니다. 오타루 유키 아카리노 미치 (小樽雪あかりの路) 이날은 마침 오타루 유키 아카리노 미치 (오타루 눈빛거리 축제, 2/8~17)축제가 열리고 있어 오타루의 밤은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오타루 눈빛거리 축제는 매년 겨울에 개최되는 눈 축제로 삿포로 유키마츠리(さっぽろ雪まつり), 아사히카와 후유 마츠리(旭川冬まつり)와 함께 홋카이도의 3대 겨울 이벤트 중에 하나입니다. 오타루 운하를 비롯 오타루의 관광명소 곳곳에 아름다운 등불이 밝혀지며 등불을 따라 눈길을 걷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딱 좋은 이벤트 입니다. 오타루 눈빛거리의 등불은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밝혀지며 다양한 국가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