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가 선정한 료칸, 야마시로 온천 루리코의 요리 일본 프로가 선정한 호텔, 료칸 100 곳 중의 한곳 이시카와현 가가시 야마시로 온천의 루리코(瑠璃光)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 입니다. 루리코료칸의 이름의 유래는 헤이안 후기의 이마요가요집 (今様歌謡集) 「료진히쇼 (梁塵秘抄)」중 유명한 노랫말을 인용한 것입니다. 아이가 열심히 노는 모습을 보고 지어진 이 구절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인생긍정의 모습이며, 루리코에 찾아오는 분들의 마음 속 깊이 만족을 느끼기를 바라는 브랜드 이미지입니다. 또한 이 노래는 가가유젠(加賀友禪)작가인 초대 유스이 토쿠(由水十久)씨가 즐겨부르던 노래라고 합니다.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가가백만석(加賀百万石) 뚜렷한 사계절이 만들어내는 토지에서 재배된 농작물을 옛날부터 전.. 더보기 일본의 세계유산 시라카와고 마을을 둘러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시라카와고(白川郷) 독특한 목조 건축양식인 갓쇼즈쿠리 주택들을 볼 수 있는 기후현 다카야마 시라카와고에 찾아갔습니다. 시라카와 고는 다카야마에서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 걸리며 세계유산에 등록된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 입니다. 시라카와 고는 가을과 여름에 한 번씩 찾아 갔었고 그때 마다 각각 다른 멋진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겨울의 시라카와 고가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데 올 겨울에 한번 들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작년 가을에 찾아 갔을 때에는 라벤다 꽃이 아름 답게 피어 있었습니다. 라벤다 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큼지막한 호박벌 히다, 다카야마의 귀여운 인형인 사루보보(さるぼぼ) 이 지방의 할머니들이 손자손녀들에게 행운을 기원하며 만들어 주던 인형입니다. 처음에는 얼굴이 있.. 더보기 세계유산 마을을 둘러보며 사먹은 군것질거리 폭설을 이겨내기 위한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일본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 시라카와고(白川郷) 마을의 풍경도 아름다웠지만 먹거리도 가득,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마을을 산책하며 시라카와고의 군것질 거리를 흡입하였습니다. 우선 처음 들린 곳은 다양한 꼬치 구이를 구워서 팔고 있던 시라가와고의 작은 가게 이 지역의 명물인 히다규 꼬치와 고헤이모치를 우선 맛 보았습니다. 일본의 3대 소고기 히다 규로 만든 초밥, 히다규스시 일본 최고급 브랜드 소고기 히다규를 맛보다, 기후현 다카야마 키친 히다. 일등급 소고기로 만든 다코야키, 다카야마 명물 히다규 다코야키 달콤한 된장이 발린 당고와 고헤이모치 가 고소한 향기를 내며 노릇노릇 익어가고 있습니다. 고헤이모치(五平餅)는 일본 .. 더보기 일본 TV 카레 랭킹 1위 맛집, 아라시가 소개한 모우얀 카레 오늘은 일본 TV 맛 대결에서 4번이나 1위를 차지한 카레 전문점 모우얀 카레를 다녀왔습니다. 일본의 맛 대결 프로그램이 많기는 하지만 4번 씩이나 1위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입니다. 특히 일본 인기 아이돌 아라시가 자신들의 프로인 숙제군 이라는 프로에서 소개를 하여 아라시의 맛집이라며 화재를 모으기도 한 곳 입니다. 신주쿠, 이케부쿠로, 신바시, 시부야에 지점이 있으며 제가 찾아간 곳은 시부야 점 입니다. 독특한 인테리어의 실내의 모습, 인도도 하와이도 아닌 것 같고 잘 모르겠습니다. 혼자서 카레먹기 좋은 카운터석 일본인들은 혼자서 밥을 먹으러 많이 다니기 때문에 왠만한 가게에는 카운터 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심심하면 만화도 보면서 밥을 먹으라고 수 많은 만화책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피스, .. 더보기 자동차로 질주하는 시원한 모래해변,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 웨이 일본 중부지역 렌트카 여행, 이 곳을 위해 렌트카를 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렌트카 여행의 백미인 멋진 모래 해변 도로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 웨이 (千里浜なぎさドライブウェイ) 가나자와에서 노토반도 방향으로 바다를 따라 20~30분 쯤 시원하게 뻗은 도로와 파란 해변이 드러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란, 가슴이 시원해 지는 노토유료 도로 갓길에 잠시 차를 세워 두고 아무말 없이 풍경을 감상합니다. 아름다운 동해바다. 금방이라도 달려들고 싶어지는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내려와 모래해변 도로인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웨이에 진입합니다.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 웨이는 이마하마 IC로 부터 치리하마 IC 까지의 약 8km의 도로이며, 미국 플로리다 주의 .. 더보기 해변가의 포장마차,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 웨이 미국 플로리다, 뉴질랜드 90마일 비치와 함께 모래사장을 차로 달릴 수 있는 곳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 웨이 (千里浜なぎさドライブウェイ) 모래사장을 질주하다 배가 고파 해변가의 야타이(포장마차)를 찾았습니다. 평일에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야타이는 닫혀 있었고 그 중 세 곳 정도가 포장을 걷고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 웨이를 찾은 사람들이 잠시 쉬었다 가는 곳 무언가를 굽는 구수한 향기에 발 걸음을 제촉합니다. 푸짐한 주인 아주머니는 무언가를 열심히 굽고 있었고 두리번 두리번 가게를 둘러보면 뭘 먹을까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하마구리(はまぐり, 대합), 아사리(あさり, 바지락), 사자에(さざえ, 소라) 등의 조개 구이와 오징어 구이, 오뎅 등 술 안주가 가득.. 더보기 저렴하게 즐기는 전통 교토의 유바요리, 기요미즈 준세이 오카베야 교토의 명소 기요미즈데라에 가는 언덕 길에서 교토의 두부요리를 맛보기 위해 한 가게를 찾았습니다. 기요미즈 준세이 오카베야(清水順正 おかべ家) 처음에는 교토의 두부 요리 전문점 치고 가격이 저렴하고 좌석이 많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 갔었지만 알고보니 교토의 유명 두부요리 전문점 준세이(順正)에서 운영하는 가게였습니다. 교토 두부요리집 산책 교토가면 꼭 먹어보아야 할 '두부 정식' 보통 교토의 두부요리, 유바요리는 저렴해도 3,000엔 이상인 가게들이 많습니다. 특히 유바요리 정식은 4,000엔 이상인데 이곳 기요미즈 준세이 오카베야는 둘다 2,100엔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넓고 깔끔합니다. 입구에는 튀김, 된장두부구이 등 구이나 튀김.. 더보기 한적한 일본 시골 마을 걷기, 규슈 올레길 가고시마 이부스키 코스 나가사키바나 해변에서 벗어나 다시 가이몬다케를 바라보며 올레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규슈올레길을 걷다. (가고시마현 이브스키 올레길, 천천히 한 걸음) 규슈올레길의 시작, 일본 최남단 전철역 니시오오야마역 규슈올레길에서 만난 일본 신화 우라시마 타로의 배경지 나가사키바나, 그리고 패션 후르츠 나가사키바나 입구의 넓게 펼쳐진 꽃밭이 보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이쁜 꽃들이 활짝피어 이곳을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게 하겠지요 조금 더 걸어가면 큰 도로가 나오게 되고 도로 오른편에는 플라워 파크 가고시마가 있습니다. 가고시마 플라워 파크는 36.5ha의 광대한 부지내에 아열대 식물을 중심으로 약 2,400종류 40만 그루의 식물이 재배되고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꽃 테마파크입니다. 플라워 파크는 다음기회에 가보.. 더보기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