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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라멘맛집

신주쿠의 맛있는 쯔케소바 쿠로몬 유명 라멘집이 많이 모여있기로 유명한 신주쿠의 서쪽 니시신주쿠 닭을 이용해 우려낸 시원한 육수에 간장으로 맛을 낸 라멘과 매운 쯔케멘이 유명한 쯔케소바 쿠로몬(つけそば 黒門) 입니다. 처음에는 간장 베이스인 츠케소바 한 메뉴 밖에 없었으나 지금은 메뉴가 조금 늘었습니다. 토마토 하나를 통체로 넣은 히야시 쥬카 (차가운 라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실내의 모습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섞여 있으며 은근히 자리가 많습니다. 뒤의 자동판매기는 작동하지 않으니 직접 주문을 해야 합니다. 카운터석도 아니고 테이블석도 아닌 애매한 좌석, 하지만 이자리가 마음에 듭니다. 이곳의 메뉴입니다. 쯔케소바와 라멘 두종류와 음료를 팔고 있습니다. 주문한 쯔케소바(보통) 보통도 면의 양이 350g 이라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보기
도쿄에서 맛 본 아름다운 라멘 맛천 도쿄 서부지역의 라멘의 격전지 나카노(中野), 오늘은 그 두번째로 카마야키 돈코츠 라멘 키라 보시 만텐 (釜焼き豚骨ラーメンきら星満天)에 들렸습니다. 이름이 길지만 그냥 편하게 만텐이라고 불르면 됩니다.  반짝이는 별 가득한 하늘 이라는 이름의 라멘집 라멘집과 어울리지 않는 아름다운 이름 입니다. 키라보시 만텐은 나카노 남쪽 출구에서 오른쪽 언덕을 오르기 직전에 위치해 있는 가게로 일본의 대표 적인 요리 평가 사이트 다베로그에서 나카노 지역 5위 안에 드는 라멘 맛집입니다. 다른 라멘 가게와는 달리 이곳에서 반죽에서 부터 직접 면을 뽑아내는 가게로 양에 비에 가격도 저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이곳의 메뉴 중 하나인 츠케멘은 곱배기를 시켜도 가격이 동일합니다. 좌석은 전부 카운터 석으로 1.. 더보기
친구가 소개하지 말라는 교토의 라멘 맛집 교토 긴가쿠지(銀閣寺, 은각사)의 북쪽, 교토 조형예술 대학의 근처 골목에 있는 한 라멘집에는 오늘도 수 많은 사람들이 라멘을 맛보기 위해 긴 줄을 서 있습니다. 긴가쿠지(銀閣寺, 은각사) 긴가쿠지(金閣寺, 금각사) 일본어를 한글로 표기 할때 이상한 법칙이 있어서 두 명소는 같은 이름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튼 이날도 제 앞에 줄을 서 있는 사람은 20여명 일본의 라멘집 줄서기 법칙에 의하면 1명당 6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20명 X 6분 120분... 무려 두시간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비도 오고 이건.... 친구가 소개해준 인기 라멘집 시쿠라 (柴蔵)라멘, 안그래도 사람이 많이와서 기다리기 힘들다며 블로그에 소개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맛있었기에... 대신 위치와 주소는 적.. 더보기
도쿄 라멘 어플이 나왔습니다~!! 그 동안의 라멘 포스팅을 모아, 안드로이드 용 어플인 도쿄 라멘, 일본에 라멘 먹으러 가자! 를 만들었습니다.  도쿄 라멘 - 일본에 라멘 먹으러 가자! 그 동안의 포스팅 도쿄의 맛있는 라멘집을 찾아서 라멘이야기, 일본의 맛있는 라멘, 도쿄라멘 등의 디렉토리로 나누어서 일본의 라멘과 도쿄의 라멘 맛집을 소개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일본의 라멘 집을 찾아보며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어플 다운로드는 아래의 링크에서 도쿄 라멘 - 일본에 라멘 먹으러 가자! 어플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도쿄의 가장 유명한 라멘 멘야무사시 도쿄의 이름있는 라멘집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을 치루는 신주쿠,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언제나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라멘가게 멘야무사시(面屋武蔵),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관광 가이드의 일본 라멘집 소개로 빠짐 없이 나오는 곳이며 다른 나라의 가이드 북에도 많이 소개되어 일본인 보다는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이 라멘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아오야마에서 시작된 멘야무사시는 깊은 국물 맛과 큼직한 건더기가 듬뿍 들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입구에 적혀 있는 무사시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면 항상 빈자리가 없이 라멘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라멘의 주문은 자동판매기에서 식권을 뽑아서 점원에게 보입니다. 라멘, 츠케멘등이 있고 무사시 라멘이나 무사시 츠케멘을 먹는 것을 .. 더보기
깔끔하면서 진한 국물의 라멘 아오바 도쿄 서부지역의 라멘의 격전지로 유명한 나카노, 중앙선, 소부선, 도자이선등 전철이 많이 다녀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한 이곳에는 수 많은 라멘집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나카노의 라멘집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으며 항상 긴 행렬이 늘어서는 가게 대부분 영업시간 전에 준비한 재료가 다 떨어져서 일찍 문을 닫는 가게 중화소바 아오바(中華そば青葉)에 가보았습니다. 아오바의 라멘의 종류는 4가지, 기본인 중화소바와 특제 중화소바, 츠케멘, 특제 츠케멘 밖에 없습니다. 10명 남짓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석은 언제나 많은 손님으로 가득합니다. 주문한 라멘을 알기 쉽도록 자석으로 손님이 주문한 라멘을 표시해 둡니다. 면이 조금 굵은 편이라 주문을 하고 라멘이 나오기 까지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주문한 아.. 더보기
전통있는 레스토랑에서 파는 라멘  전통있는 일본의 레스토랑으로 라멘집은 아니지만 이곳에서 팔고 있는 라멘이 다른 음식에 비해 평점이 가장 높은(타베로그) 식당 니혼바시의 다이메이켄에 라멘을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오피스들이 가득한 니혼바시이기 때문에 외관은 평범한 빌딩 건물 1층에 있지만 창업 80년의 전통있는 레스토랑입니다. 1층은 런치나 가벼운 식사, 음료를 즐길 수 있고 2층은 코스요리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코스 요리의 예산이 7000엔 이상으로 상당히 비싸며 잡은접시에 다양한 요리들이 담겨져 나오는 고자라요리(小皿料理)가 인기가 있습니다. 일부러 런치시간을 피해 가게에 들렸지만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가장인기의 요리는 할아버지가 드시고 계신 오무라이스로 가격이 1,650엔 상당.. 더보기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라멘(?) 가무쿠라  자칭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라멘이라는 오사카에 본점이 있는 가무쿠라(神座), 4평의 9석의 작은 가게에서 일본 전역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인기의 라멘가게 입니다. 주로 오사카에 많은 체인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라멘 집과는 달리 배추를 많이 넣어 국물이 덜 느끼하고 시원한게 특징입니다. 약 25개 정도의 다양한 라멘 종류가 있으며 토핑도 다양합니다. 조리실이 가운데 있고 그 주위에서 요리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라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 많은 유명인들이 다녀와 자신들의 사인을 남기고 갔습니다. 요리를 해보고 싶은 여자 종업원(?) 식초, 다진마늘, 고추기름, 부추등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자즙이 있어 라멘에 향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라멘에 마음껏 넣어 먹는 부추 같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