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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보스고양이의 다이어트 요가 오랫만에 들린 야나카에서 다시 만난 보스고양이 손을 보니 아직 다이어트가 성공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고양이의 마을 야나카 긴자 봄을 즐기는 야나카 길냥이들 거리의 고양이들 그래서 요즘은 다이어트로 요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잘 안올라가지만 힘내서 요가자세를~ 끄응~ 드디어 성공! 헤헤헤 기뻐하는 보스냥 영광의 장면을 사진으로 2년동안 지켜보고 있는데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고 있는 야나카의 보스 고양이입니다. 그래도 가끔 들릴때 마다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군요~ 더보기
하얀 고양이를 따라서 귀를 귀울이면, 고양이의 보은 일상에서 벗어난 다른 무언가를 기대하며 햐얀 고양이를 따라가 봅니다. 귀도 밝으시긴 벌써 눈치 채시면 어떻하나.. 그래도 묵묵히 앞으로 걸어 갑니다. 천천히 천천히 산책을 하듯이 드디어 골목으로 들어간 하얀고양이는 비밀의 장소를 소개 시켜 주려고 하는가 봅니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처럼 나를 마법의 장소로 인도 해 주렴 하지만 하얀 고양이는 골목에서 나와 그루밍만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꼬리가 생각보다 긴것 같네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 까요? 다시 앞을 보며 골목을 빠져나가려고 합니다. 무엇가 찾고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 다시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 하얀 고양이 나도 같이 따라 갑니다. 하얀고양이를 따라가는 것은 일본 아줌마들의 공습에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장바구니를 .. 더보기
눈이 휘둥그레진 얼룩고양이가 본 것은? 오늘은 날씨가 맑구나~ 모처럼 찾아온 도쿄의 맑은 날씨 고양이도 하늘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일본의 인사동인 카구라자카의 얼룩고양이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고양이와 옷만 닮았습니다.) 뭘봐! 하는 표정으로 저를 노려다 보는 얼룩고양이 갑자기 눈이 휘둥그레져서 무언가를 바라봅니다. 무언가 하고 뒤를 돌아 보았지만 저에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잔뜩 긴장해서 무언가를 처다보고 있는 얼룩고양이 아무도 없는데... 혹시.. 귀신이라도... 바로 앞에까지 온거야??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던 카구라자카의 얼룩 고양이였습니다. 옆에서 마구 사진을 찍어대는대도 허공만 바라보고 있던.... 얼룩고양이는 과연 무엇을 보았을까요?? 더보기
불만 가득한 카페의 간판고양이 어딘가 불만에 가득찬 고양이 한마리 나무위에 앉아 궁시렁 대고 있습니다. 카구라자카의 만주 카페 무기마루2의 간판 고양이 입니다. 그림과 같이 카운터에 앉아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그림과 같이 카운터에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 더보기
카구라자카 고양이 조각 메롱~~ 더보기
일본여행에서 만난 길고양이들 [벳부, 벳부해변가, 스트레칭하는 길 고양이] 이번에 일본을 일주 하며 이곳저곳에서 만나 본 길 고양이들 입니다. 짧지만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고양이들을 만났으며 다들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오사카, 오사카 공원, 빵먹던 길고양이] [교토, 후지미이나리 신사, 귀신 고양이] [오사카, 오사카성, 성벽 바위위의 길고양이] [고베, 나가다쵸, 철인 28호 보러갔다 잘못 내린 곳에서 만난 길 고양이] [교토, 우메코지 공원, 길고양이 형제들] [교토, 철도 박물관옆 길 고양이 브라더스] [고베, 아리마 온천, 아리마온천 13형제 고양이 두목] [나가사키, 평화공원, 인도위의 장난꾸러기 고양이들] [유후인, 네코야시키, 잠들어 있는 고양이들] [홋카이도, 하코다테, 하코다테에서 만난 고양이] [교토, .. 더보기
내 이름은 '쵸로' 검은 고양이 [2009, 10. 23, 초로라는 이름의 고양이, 히비야 공원] 한 검은 고양이가 무언가를 지긋이 바라보며 감상에 빠져 있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 시작 되기 때문에 고양이의 마음도 감성이 풍부해 지나 봅니다. 냐옹아 이름이 뭐니? '냐옹' 뭐라고? 냐옹아 묵묵히 목걸이에 걸려 있는 이름표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잘 보이지 않아서... 냐옹아 이리와봐~~ 귀찮게 오라가라야.... 정말로 다가오는 냐옹이 봐라 내이름은 '쵸로' 다!! 검은 고양이 '쵸로' 오늘은 촬영이 있어서 먼저 가보겠다고 합니다. 냐옹~ 내 이름은 '톰' 이야~ 더보기
혀를 길게 내밀고 있는 길 고양이 전에 소개 하였던 혀를 내밀고 있는 고양이 [늦더위에 힘들어하는 하얀 길냥이] 를 다시한번 공원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한 여름이라 더워서 고양이가 혀를 내밀고 있는 줄 알았는데 선선한 가을인 지금 여전히 혀를 내밀고 있습니다. 어딘가 아픈지 걱정이 됩니다... 풀숲에 숨어 잠들면서도 혀를 내밀고 있는 길냥이 만약 아픈것이라면 빨리 건강해지기를 기도해 봅니다... 더보기